주의! 본 영상과 아래의 번역 가사에는 은유적이고 간접적인 섹드립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 아래로 진행하실 분은 후방과 볼륨에 유의하십시오!





내 이름은 링크, 하이랄에서 왔지.
저 옛날 1986년부터 쭉 정의의 아군이야.
지금부터 축 늘어지는 노래를 하나 들려주지.

잠깐 기다리게, 링크.

오, 안녕하세요, 영감님.

보아하니 새로운 위업을 달성하러 가는 모양이군.
자네의 오카리나를 사용해서 공주를 구하겠지.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결코 빗나가지 않는 마법의 무기가 필요하네.
바깥은 혼자 돌아다니기엔 위험하단다! 이걸 가져가렴.

오, 고마워요 영감님. 정말 친절하군요.
영감님의 친절한 도움과 조언은 언제나 의지가 돼요.
그런데 그런 모양과 사이즈의 검은 본 적이 없는데...
오 이런, 이건 검이 아니라 당신 곶휴잖아!

그 말대로라네. 내 깜찍이에 색을 좀 칠했지.
이제 내 말 뜻을 이해했다면 어서 자네의 운명을 손에 쥐게!
기다리게, 링크. 이 동굴을 떠나지 말게, 어딜 가는겐가.
이건 늙은이의 고간을 조물조물할 다시 없을 기회란 말일세.

별 꼴을 다 본다 싶지만 지금은 시간이 많지 않아.
이 쿨한 음악에 몸을 맡기며 젤다에게 가야지.
잠깐, 여긴 가논돌프의 성이 아니라 리버티 시티잖아.
여긴 필라델피아 같이 생겼지만 더욱 구린 곳이군.
이런 무법과 매춘의 한복판에 떨어지다니
내 오카리나가 고장난게 틀림엇어.
얼른 이걸 고쳐야 해. 그렇구말구.

잠깐 기다리게, 링크.

영감님, 당신이에요?

이 곳은 자네의 검과 지혜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는 곳이라네.
바깥은 혼자 돌아다니기엔 위험하단다! 이걸 가져가렴!

아, 정말 친절하시...
악, 또 당신의 주름 투성이 곶휴잖아
이봐요, 내 차림이 이렇긴 하지만 그렇다고 남자를 좋아하는건 아니라고!

그러지 마, 귀염둥이. 내 세 절친들을 소개하지.
Mr.존슨과 우유 구슬들이야.
자네가 젤다 공주를 구출해내면 어차피 그녀는 자네 차지가 되겠지.
그러니 한 번쯤 이리 와서 내 팽창식 관장기 한 번 잡아보는건 어떤가.

오, 맙소사!

여길 벗어나야겠어. 젤다 공주가 기다린다구.
너무 늦기 전에 가논돌프를 쓰러트려야 해.
좋아...이제 여기가 어딘지 정말 모르겠군.

잠깐 기다리게, 링크.

이 망할 영감탱이가!

여기는 라쿤 시티일세. 좀비가 가득한 곳이지.
바깥은 혼자 돌아다니기엔 위험하단다! 이걸 가져...

싫어! 꺼져! 꺼지라고!
안해ㅈ...안만ㅈ...쿨한 척 하는 음악 집어쳐!

세상에!
가는 곳 마다 쫓아다니면서 자기한테 똘똘이 검이 있다고 하고 말야!
필요 없다고, 난 그거 손대지도 않을거고 ㅃ...하여튼 안한다고!

어... 손으로 하는 건 싫다니 그럼...?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