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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19:52
조회: 9,639
추천: 1
12206 사건에 대한 사과문입니다.죄송합니다.■ 작성 목적
[사건 공개, 해명, 반박, 사과] 사과 ■ 게임 닉네임 작성자: 들장미@톤베리 대상자: herb@카벙클 ■ 사건 설명 * 발생 날짜 : 2025-01-05 * 사건 내용 : https://www.inven.co.kr/board/ff14/4485/12206 안녕하세요. '[보축][온쩜@톤베리, 들장미@톤베리][Herb@카벙클] 미숙 점성한테 딜을 강요한 탱커' 글의 힐러 들장미@톤베리 입니다. 지난 25년 1월 5일 오후 11시 경 묵약의 탑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저는 점성술사로 함께했으며 처음에 채팅으로 직업에 대한 미숙함에 대해 양해를 구했습니다. 이후 잡몹을 지나 보스방에 입장하였을 때 여러 원이 겹치는 패턴이 등장하였습니다. 제 미숙으로 인해 패턴을 파훼하지 못하는 곳에 위치하게 되었고 매칭에서 만나게 된 딜러님 또한 비슷한 위치에 서있으시게 되었습니다. 해당 시점에서 보스에게 사거리가 닿지 않았고 함께 장판을 맞게 되면 둘중 누군가는 죽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딜러님에게 시점을 돌려 힐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기를 하던 와중 탱커님에게(herb@카벙클 / 이하 탱커님) '힐러님 딜 안하세요?'라는 채팅이 왔고 제가 무언가 잘못하고 있는건가 하는 마음에 일단 사과드렸지만 당황하여 더 더욱 좋지 않은 플레이를 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이후 던전을 마무리하고 탱커님이 말씀하신 것에 대해 어떠한 점이 정확히 문제인지 혼자서는 알 수 없어 해당 탱커님에게 '아까 던전에서 뵌 점성입니다.혹시 뭘 보고 그렇게 말씀하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잡미숙 말씀드렸었는데 공격적으로 말씀하셔서' 라는 귓속말을 남겼습니다. 그에 '미숙이라도 놀아도되는건 아니라고봐요'라는 답장을 주셨고 저는 그러한 의미로 말씀을 드린게 아니기에 매칭을 잠시 멈춰주실 수 있는지 여쭤봤습니다. 오해가 생길만한 어투, 제 개인적인 입장으로 탱커님에게 강요하듯 매칭을 멈춰달라 한 점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위의 대화가 끝난 후 탱커님의 대답은 더 이상 없으셨고 점핑과 스토리 스킵으로 메인퀘를 밀어버려 새싹이 떼어져 초보자 채널에도 여쭤볼 수 없어 트위터 계정의 소수의 지인들과 초보자채널에서 만나게 된 멘토 온쩜@톤베리 님에게 의견을 구하였습니다. 온쩜님께서는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며 플레이 스타일 강요가 아니냐며 분개하셨고 본인이 직접 탱커님과 대화해보겠다 하셨습니다. 이에 말리지 않았던 점 또한 죄송합니다. 이후 대화가 끝난 후 탱커님과 대화해도 의미가 없다는 말과 함께 사사게와 트위터 박제 등을 언급하셨고 이 점에 대해부터는 제 무지가 모든 잘못을 만든 것 같습니다. 게임의 플레이어 성향 등에 대해 무지하여 당시 저는 '그 정도로 큰 일이구나'라고만 생각해 안일하게 멘토님의 말씀에 따랐던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이성적인 상황판단을 하지 못한 점, 제 우유부단함으로 인해 온쩜님께서 저를 대변하여 행동하게 만든 점, 업로드 된 글로 인해 화가 나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초보자의 집, 기본적인 직업의 역할 등을 조금 더 숙지하여 다시는 이러한 일들을 만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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