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일로 회원가입까지 하게 될줄은 몰랐네요. (자고 일어났더니 귓말이 와서)

 

아래에 비매너 일동이라고 적혀있는 스샷 주인공입니다.

 

원래 이런일에 소심한 부분이있어서 걍 조용히 넘어가자 하는 성격입니다만 이왕 이렇게 올라온글 덕분에 어그로좀 끌어볼까 합니다.

 

아래 스샷에 보인글 맞습니다. 참고로 전 증거만한 스샷도 증빙자료도 없습니다. (이러면 널 어떻게 믿냐 그러셔도......할말 없습니다.) 뭐 같이 겜했던 분들중 미터기 보셨던 분들이라면 다 아실테니까요.

 

라형님 말씀 맞습니다. 열심히 하셨던 부분도 맞습니다. 매칭이라는 특성상 보면요(공팟도 아니자나요)

 

새벽 3시에 거듭되는 트라이와 안나와도 너무 안나오는 dps(120전후)를 보면서 제가 짜증이 많이 났었나 봅니다.

 

이건.. 안하고 있는것이다.. 라고 혼자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라면 드세요 라고 질문드렸던 부분이구요

 

이에 따라 말투가 조금은 시비조로 걸었던 것이고, 템과 딜좀 연구하시라 말씀드렸던 부분입니다.

 

혼자 상황을 추정하여 결론을 짓고 그에 따라 시비를 건 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따로 서버내에서 개인적으로 다시 사과 드리겠습니다.)

 

뭐 글 올리는 김에 많은분들이 보실거 같아.. 아무것도 아닌 제가 몇글자 적겠습니다.

 

패치가 진행되면서 레이드 및 토벌전 등이 많이 쉬워졌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그 전에 클리어 하기 위해 미친듯이 트라이도 해보고 일정템 및 dp또한 연구도 해본 사람들의 이야기지

 

그냥 이제 막 50렙 달고 와도 된다는 이야기는 아닌듯 합니다.

 

모든 레이드 및 토벌전에서는 딜컷이라는 내용이 존재 합니다. 어느정도 딜은 무조건 뽑아줘야 한다는 내용이죠

 

자신이 그 딜량을 못채웠는데도 클리어를 했다면 남들이 더 배가 되는 노력을 한 것입니다.

(저도 딜러로 할때, 인벤보고 연구하고, 물어보고, 혼자 허수아비도 많이 쳐봤습니다. 딜안나오면 지금도 자책합니다.)

 

매칭 특성상 기믹을 모르시는 초행분들 당연히 연습하러 오셔야죠. 기믹을 모르는 상황이라면 충분한 설명을 드리고 또 열심히 하는 모습보면서 클리어까지 한다면 엄청난 쾌감과 희열을 느낍니다.(그래서 리딩도 하는거구요)

->가끔 이런분들을 설명충이라고 욕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해줘야 하는 부분을 못해주면. 일정 딜량이라던가, 같은 곳에서의 계속된 실수로 인한 트라이. 등을 맞이 하면 기다렸던 시간이 괜히 허무하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보는 관점은 다 다르겠습니다만, 뭐 그럼 딜 연습 하긴 싫고 레이드는 뛰고 싶고 라는 마인드는 조금은 생각해봄직 할것 같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 이기회에(사사게에 올린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인벤에 자신만의 노하우를 올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매번 눈팅만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