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요사항이니 위에 첨부합니다.

저는 아래 일 때문에 사과와 함께 오딘님의 파티챗 태도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만, 오딘님측에서 제게 제시한 문제점에 있어 사과를 했고, 정정을 했음에도 '죄송합니다.' 이 한마디가 나오지 않네요.
제가 탱커가 아니라 소환사로써, 탱커님을 대변해 힐러님께 이러이러해달라, 지적을 한 것은 충분히 기분나빠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다른 부분들도 게시글에 확실하지 않은 부분들을 전부 정정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힐러님이 보이신 '알고있다'는 식의 채팅태도는 제 기분이 상했고, 의견이 계속 묵살되었다는 점이 사라지지는 않으며, 사과를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계속 댓글을 쓰고, 글을 수정해왔구요. 그 채팅태도가 잘못되었다고는 오딘님도, 음유님도 인정을 하셨습니다. 인정과 사과는 다릅니다. 잘못을 시인했는데 사과를 안하시는건 대체 무슨 이유에서일까요?
더불어 제가 시인하고 정정해, 이야기를 관둔 선풀링에 관련된 자료까지 끌어와 새 게시글로 저를 저격하셨습니다. 누군가를 매장하려고 왔다는 의도는 제가 아니라 파도님께 있으신 것 같네요.

오전 내내 계속되는 논쟁에 저는 오딘님께 사과를 받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목적이던 사과를 받지 못하였으니 게시글을 내릴 생각은 없구요, 더이상 이 문제로 사사게는 확인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저는 아래 글로 플레이스타일과 테크니컬에 대해 논쟁하려하고, 미숙함에 대해 사과를 요구한적이 없다고 말씀드리며 이만 인벤에서 물러갑니다.







안녕하세요.
오후 1시 14분경에 랜매로 돌방패 공략중 중도에 퇴장했던 소환사입니다.
게임은 즐겁게 하자가 모토라서 지금껏 여기까지 올 일이 없도록 했는데, 두분 말씀이 재미있어서 결국 오게되었네요.

우선적으로 어떤 상황이었건간에 던전 공략 중도에 퇴장한 것은 잘못이라 생각하기에 먼저 사과드리겠습니다.


우선 당시 파티원들의 클래스는 (전사, 소환사, 음유시인, 백마도사) 이렇게 4인이었으며, 소환사인 저와 전사님은 지인으로 파티를 맺어 랜덤매칭을 통해 들어갔습니다. 추측일 뿐이나 제가 말씀드리려는 백마님과 음유님 또한 파티로 들어오신게 아닌지 싶습니다.



공략상황중의 요약

1. 어글이 초반부터 자꾸 힐러님께 튀었습니다.
2. 힐러님은 몹과의 전투가 시작되면 바로 재우기를 시도하셨습니다.
3. 탱님은 전사이기때문에 플래쉬 이전에 압도부터 쓰시는 분이었습니다.

공략 중 논란이 있던 부분만 정리하면 위와 같습니다.

참고사항으로는 저는 전투직 클래스중에선 백마도사를 본클로 두고 있습니다.
공략중 확인했을때에, 백마님은 백마 외 모든 클래스를 만렙으로 두고 계셨던걸 보았습니다.

던전 공략중 탱커님은 파티챗으로는 아무 말씀 없으셨고, 공략중 힐러님이 자꾸 물의 오라로 몹을 밀어버린다던가, 탱님이 압도를 쓰시기도 전에 재우기부터 들어간다던가의 부분들에 있어 저러면 안되는 것 아닌가 생각해 결국 탱님과 부대챗으로 얘기하다 결국 재우기에 관해 파티챗으로 말씀드렸었습니다. 힐러님은 본인도 탱을 해봐서 안다며 전사마다 다르다고 말씀하셨고, 도중부터 음유님이 한차례씩 끼어드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이후 참고만있던 탱커님이 먼저 나가시고, 저 역시 던전에서 퇴장한 것이 13시 14분경입니다.



돌방패를 돌아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몹들의 데미지가 하나하나 쎕니다.
음유님 본인도 말씀하셨으니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와 탱님이 던전을 퇴장하기 직전 로그입니다.

[편집 참고]
빨간색 : 오딘 님(백마도사)
노란색 : 음유시인
연두색 : 탱커



몹들이 아파서 탱님 피가 훅훅 깎이는걸 알면 스톤스킨(스스)이라도 한번씩 걸어드리라고 말씀드렸지만 대답 없으셨고, 오히려 여기 원래 아프다고 음유님이 대답하십니다. 그러니까 저는 아프니까 스스쓰시라고 말씀드린건데요. 학자도 아니고 백마이신데 스톤스킨이 괜히 있는 스킬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백마님은 네임드 보스전때도 스톤스킨을 쓰지 않으셨습니다. 던전 공략중 스톤스킨을 사용하신적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위에 붉은 표시로 힐러님이 말씀하신 애드낸적 없으시다는 부분에 관한 로그입니다.
탱커님이 몹에게 공격을 시도하기도 전에 휴면을 거시는걸 탱커님도 저도 눈으로 확인하고 찾아봤습니다.
제가 아니라 탱커님이 편집하신 로그라서 오딘님 역시 붉은색으로 블라인드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수정 -> 다음 자료에 관해서 음유님 댓글 보고 왔습니다.
말씀대로 전투로그는 1분사이도 훅훅지나가죠. 그래서 저도 로그 전체를 찍으려다 도중에 포기했고, 다음은 탱커님이 직접 찾으신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로그내역만 봐서는 선풀인지 확인이 어렵다고 하셨는데 인정하겠습니다. 그래도 다음 자료가 적어도 '힐러님이 탱커님의 압도 이전에 휴면을 계속해 거셨다는 것에 대한 자료'로써는 인정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백마도사만 만렙인 유저라서 사실 탱커에 관해선 잘 모릅니다.
다만 백마로 던전을 뛰면서 탱커님들께 들은 사실과, 탱 지인분들께 들은 지식정도는 있습니다.
물론 탱커분들마다 방식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래도 재운 몹에게 압도를 쓰면 깬다는 것 정도는 익히 들어 알고 있기에 말씀드렸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전사님은 항상 압도를 먼저 쓰시는 분이었고, 본인이 전사마다 차이가 있다고 본인이 말씀하셨으니 이는 현재 공략중이던 던전의 탱커를 존중하지 않은 플레이를 하신거라 생각해 올립니다.

게다가 자꾸 어글이 힐러님께 튄다는것을 모두가 알고있고, 힐이 많이 빡세다는 것도 아는 상황에서 힐러님이 스톤라를 자주 사용하신 것을 로그로 확인했습니다. 어글이 튀지 않은 상황에서도 몹에게 물의 오라를 쓰는 것 또한 목격한 바가 있습니다.





다음은 또 하나 문제가 되었던 상황입니다.
도중에 에이비스만 끌어와야 하는 상황에서 탱님께 애드가 나는 바람에 여러마리가 끌려오면서 전투가 시작됩니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탱님의 피가 확 줄어들어 사망하셨고, 이후 어글이 튀었습니다.
탱님 사망전에 힐러님이 '눈에는 눈'을 사용하시는걸 보았고, 힐업이 늦은 것 또한 보았기때문에 파티챗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눈눈 넣으셨다고 본인이 인정하셨습니다.
몹이 많이 몰려서 버프들을 먼저 넣는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눈눈, 신성한문장, 쾌속 버프는 마법스킬 글쿨과는
별개로 돈다는 것을 알고 있으실겁니다. 그래서 이상하다싶어 로그를 뒤져봤습니다.










밑줄그은 중요포인트만 다음과같이 정리했습니다.
탱커님이 맞으신 피해량입니다.

잠자리용->탱 (-215)
지즈 ->탱 (-244)
에이비스->탱 (-320)
잠자리용->탱 (-212)
지즈->탱 (-259)
잠자리용->탱 (-200)

오딘(백마) [눈눈 시전]

탱 (-345)
탱 (-283)
에이비스->탱 (-328)
잠자리용->탱 (-204)

오딘(백마) [쾌속 시전]

탱 (-413)

오딘(백마) [신성한 문장 시전]
오딘(백마) [케알라 시전]

이 직후 공격이 음유님께 튄 로그 내역으로 보아 탱커님이 사망했습니다.

탱님이 총 1250의 피해를 입은 후에야 오딘님이 눈눈을 시전하셨고, 다시 1160의 피해를 입고, 413의 피해를 더 입은 후에야 오딘님은 버프 두개를 더 키신 후 힐을 시전하십니다. 버프를 키다가 힐타이밍을 놓치셨다고 하셨지만 그것마저 꽤나 한참이 늦은 후였습니다. 탱커님 말씀하시길 죽기 전에 생존기, 재활, 내단 전부 키고 버티셨다고 하셨습니다. 애초에 힐을 한타임 놓치셨다는 것 부터가 힐러로써 실책이라 생각합니다.
-> 수정 : 공략중 탱커 사망이 두번 있었는데, 생존기 켜셨다고 하신건 그때의 얘기였습니다. 이 당시에도 문제가 된건 힐러님이셨습니다. 채팅을 치다가 힐업이 늦으셨다고 사과하셨기때문에 관해서는 적지 않겠습니다.



탱커님의 압도이전에 휴면을 쓰셨고, 심지어 탱커님보다 먼저 휴면을 쓰신 적 있으시며, 애드나지 않은 상황에서도 물의 오라로 몹을 밀어버리고, 애드가 잘 난다는 걸 알면서도 몹을 공격하셨습니다. 에이비스는 휴면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 정도는 전 직업 만렙이신분이라면 아시리라 생각하며, 잊으셨다하더라도 한번 저항뜬거로 생각이 나셨지 않을까요? 그럼에도 계속해 에이비스에게 수면을 걸으셨었다 탱님께 전해들었습니다. 앞서 하신 모든 행동이 어글이 힐러에게 어글이 튈 수 밖에 없는 행동들인데 공략 내내 제가 채팅으로 말씀드릴때마다 자신의 잘못보다는 탱커님께 잘못이 있다는 듯이 얘기하셨고, 제가 잘 모르는양 가르치려는 태도를 보이셨습니다.

이에 못참고 결국 2넴드 이후 탱커님과 저는 던전을 퇴장합니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저보고 알고 말하시라고, 오해가 있다 말씀하시길래 위와같이 로그를 첨부했습니다.


던전을 중도에 나온 것은 다시한번 정말 죄송하다 생각하며 이상으로 사과문 및 요청하신 알아온 후에 적은 글입니다.





추가 +)

댓글보고 위에 선풀관련 로그내역은 신빙성이 없다는 것 인정, 수정사항을 적었습니다.
다만 음유님이 선풀하는걸 본적이 없으신 것 처럼, 저랑 탱커님은 선풀하시는걸 보았습니다.
저희 둘다 기분이 상해 자료를 딴 직후 게임을 바로 종료했기때문에 관련해서는 자료를 다시 찾아보지 못하는 것 죄송합니다. 아래 댓글 말씀처럼 서로 말뿐인 주장이니 이에 대해 더 말하지 않겠습니다.

전사님이 물몸이시라고 계속 얘기가 나와서, 이후에 전사님 접속하시면 장비, 스테이터스 스샷 첨부하겠습니다. 그전에 제가 아는 사항으로는, 공략도중 탱커님 피통을 확인했을때 3000대인것을 보았고, 항상 레벨에 맞게 장비를 착용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힐러님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다 하셨는데, 제 주 클래스가 '백마도사'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관련없는 내용같아 자료첨부는 하지 않으나 저는 백마도사만 하던 사람입니다. 당연히 백마도사로써의 입장을 잘 알고있습니다.


오딘님이 서버를 밝히시기에 저희 역시 밝히는게 예의라 생각해, 탱커님과 저는 사보텐더 서버임을 말씀드립니다.



이하 덧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추가2 +)
말씀이 많았던 탱커님 장비에 대한 스샷 첨부합니다.
45레벨, 당시 돌방패는 레벨조율이 되어있는 상황이었고, 보석공예 만렙이시기때문에 팔지 않는 악세도 본인이 직접 만들어 끼고 다니셨습니다. 수태는 전투내내 끄지 않으셨고, 레벨조율로도 제가 확인했을때 피통이 3300~3400이었습니다.

수정-> 깜빡했는데 당시 던전플레이중간에 탱님이 레벨업을 하셨었습니다. 그러니 공략 시작시 탱님 레벨은 44가 맞습니다.


수태를 켰을때



수태를 껐을때




추가3 +)

몇자 더 올립니다. 애초에 탱님이 누우신 상황은 딱 두차례였습니다.
1. 힐러님이 채팅을 치시다 힐업이 늦으셨을때
2. 위에 언급한 상황

힐업이 힘드셨다고 하셨고, 전사님 몸이 많이 물렁했다고 하시던데 이 두차례 외에 탱님이 누우신적이 없다는 것 부터가 이미 공략하는데에 무리가 없었음을 말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백마로 계속 힐을 해본 경험상 나이트보다 전사는 피가 많은데도 그만큼 훅훅 빠집니다. 별개로 힐러의 힐량은 일정하죠. 본래 힐을 빡쎄게 해야하는 것이 맞습니다.

저는 플레이도중 팀원들이 못한다고 해서 던전을 포기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게 된 의도는, 정확히는 힐러님의 미숙함을 지적한 것도, 반대로 탱커님의 미숙함에 대해 논하자는 것도 아닌 음유님도 인정하셨던 '오딘님의 태도'와, 막판에는 그에 거들듯 무례하게 말씀하신 음유님의 태도에 기분이 나빴기 때문입니다.
위에 길게 나열된 글들은 알고 말하시라던 음유님의 말에 대한 답으로 몇자 적었고, 무조건적으로 태도가 기분 나빴다고 글을 쓰기에도 부족한 것 같아 첨부한 '당시 현황 자료'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는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시시비비를 논하려고 글을 적은 게 아닙니다.



추가4 +)

아래 댓글로 위에 첨부한 탱커님 장비에 문제가 있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방금 전 돌방패를 똑같이 다녀와, 탱커님의 체력이 어느정도 닳는지도 확인하고 왔구요.
부러 스톤스킨을 바르지 않고 돌아보았습니다만, 힐업을 하는데게 크게 문제 될 정도로 출렁이지 않았습니다. 그냥 적당히 다른 전사들만큼의 체력이더군요. 그러니 탱커님께 문제가 있었다는 부분에 관해서는 더 이상 얘기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