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루다섭 유저 게버드입니다.

5월 19일 오후 10시 20분 경 토토라크 일반을 돌았구요, 파티 구성은 저 게버드(부술사), 환술사님, 소환사님, 로이님(음유)였습니다.


토토라크 초입부분에서 감옥 날개도마뱀에게 1번 징을 찍고 원거리 공격 몹인 문투이 묘목쪽으로 이동해서 몬스터를 탱킹하고 있었습니다.

탭키로 몹 타게팅을 번갈아 보면서 어그로 관리를 하고있었는데 징이 찍히지 않은 몹의 어그로 수치가 올라가더군요.

디버프창에 독화살이 보이길래 채팅창에 "독 박지 말아주세요" 라고 쳤는데, 제가 너무 짧게 말해서 의미전달이 잘 안된 것 같습니다.

환술사님께서 비술사의 공격방식이 도트 데미지라고 말씀해주셨고 제가 다시 정정하면서 "징이 안 찍힌 몹에 독화살을 박으셔서 어글이 튈 것 같다"고 채팅을 쳤습니다. 

저는 정중하게 말씀드렸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로이님이 어느 부분에서 기분이 나쁘셨는지 저는 잘 모르습니다.

어그로는 튀지 않았지만 안정적으로 어그로 관리를 못한점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정적인 탱킹을 하고자 말씀을 드린거구요.

어그로가 튀었든 안 튀었든 상대방을 비방하는 말씀을 하신 것이 옳은 건 아니지요.

어디 서버분이신진 모르겠는데 말 좀 가려가면서 하셨으면 좋겠네요 ^^.. 그래도 성인 게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