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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당 글의 백마도사 본인입니다.
인벤아이디가 없어서 소식이 늦어졌어요, 죄송합니다.
당시에는 짧게 생각하여 그 발언에 문제가있다 느끼지못했지만, 던전에서 나온 후 곱씹다 무례한 발언이란걸 뒤늦게 느꼈습니다.
당시엔 대수롭지않게 넘겨서 파티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을거란 사실을 염두에 두지못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변명거리밖에 되지않을 말이지만, 저는 어제.. 날짜가 지났으니 그제 극타를 열었고, 이게 세번째 극타였습니다.
저 역시 제가 미숙하다 느끼고있고, 다른 파티원분들께서도 제 플레이의 미숙함을 느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죽은게 웃기다'라는 발언은 캐릭터의 폴리곤이 겹쳐있던 상황이라 단순히 그 모습이 재미있다,는 뜻으로 가볍게 사용한 말이었습니다만, 글 써주신 분께서 올리신 스샷들을 보고 농담으로 들릴만한 상황이 아니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파티에 죄송한 마음이 없었던게 아니라, 장판기를 제대로 피하지 못하는 바람에 자주 힐업이 늦어지고 죽어서, 제 탓으로 페이즈 진행이 제대로 안되던 상황이 무안하여 던진 농담이었습니다.
하지만 사과를 해도 모자랄만한 상황이었는데도 이렇게 실없이 행동한 점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평소에도 가볍게 던전을 진행하는 감이 있었고, 언제나 붕 떠있는 상태로 게임을하기에 더 상황의 심각성을 몰랐습니다.
제 힐량도 처음봤습니다.. 죄송합니다.

공략이 끝난 후의 초성등의 무례한 발언도 사과드립니다.
당시에는 제 말의 가벼움을 모르고있었습니다. 거듭 사과드립니다.

기말과제 탓에 밖에 나와있는 상황인데다 배터리가 거의 없어서 글확인이나 덧글이 늦어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난받을 여지가 충분히 있는 발언이었고, 달아주시는 글들 모두 읽고 충분히 숙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