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히모스 서버 돼지빵입니다.

극나이츠 파밍팟에서 우또리(우또링) 님과 트러블이 생겨 사사게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우또리, 우또링 캐릭터 2개 / 극나이츠는 부캐 우또링으로 플레이. 잡은 나이트)

 

저는 몽크였고, 파티모집시 극나이츠 파밍 숙련자 라고 모집한 것을 미리 밝힙니다.

 

첫판은 3페에서 실수 리트가 났고, 두번째 트라이때는 첫 용의눈, 섭리의 창 기믹 처리 실패로 전멸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메인탱이셨던 "우또링" 님께서 토르당 기준으로 거의 3시? 방향에서 탱을 보셔서

몽크인 저는 측면을 치려면 힐러를 지키는 대열에서 이탈수밖에 없었습니다. (엉덩이만 보임)

그래서 측면을 포기하고 후방에 대고 측면스킬을 사용했습니다.

딜러들 측후잡으라고 1시나 2시쯤 탱을 하는분들이 계신건 알고있지만 이분은 후방만 보이게 자리잡으셔서

다음 트라이 전에 자리잡는것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채팅로그 첫부분)

그리고 힐러님들도 토르당과 조금 떨어져있어서 말씀을 드렸구요.

 

우또링님은 대답이 없으셨고, 다음 트라이 때 똑같은 페이즈에서 토르당 기준 6시에서 탱을 하셨습니다.

(토르당이 6시를 보도록 / 채팅로그에서 빨간색 화살표 부분)

 

저나 파티원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음유님이 아스칼론의 권능(전방 베기공격)을 맞고 먼저 죽으셨으며

이후 다른 분들도 다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파티는 터졌습니다.

 

처음엔 설마 고의로 6시탱을 했겠어 했는데 말하시는걸 보니 심상치 않아서 나와서 귓을 드렸습니다.

그러니 파티초대가 오더군요.

 

아래는 채팅 로그 전문입니다.

 

 

음유님이 아스칼론 맞고 죽으신게 아니라고 하셔서 전투로그 첨부합니다.

 

 

 

사사게까지 올 생각으로 귓을 드린건 아닌데 다른 분들이 말한것도 저한테 화내시고,

고의로 그런 행동을 하셔놓고선 뭐가 그렇게 끝까지 당당하신지 모르겠습니다.

 

채팅이란게 사람의 말투, 감정 등을 담아내지 못하니 기분나쁘게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말로 푸셔야지 아무말 없으시다가 고의트롤 하시는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옳은 행동이란 생각이 안드네요.

 

 

 

혹시 "라면딜러가 자리 지적을 하니까 그렇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미리 밝힙니다만,

줄곧 딜 1등이었고 메테오 페이즈 끝나고 딜 1132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