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망
2017-02-28 06:36
조회: 21,602
추천: 14
[에스나]가 늦어 죄송합니다.
방금 거꾸로 선 탑 1몹 처리 이후에 추방당한 백마입니다.
<사과 1>
1몹인 가수왕 즈로 록고가 사용하는
장난감 망치 : 적개심 1순위(탱커)에게 사용하는 캐스팅기. 맞으면 약 8초 가량의 뇌진탕 디버프에 걸리고 행동불능에 빠진다. 곧바로 상기한 음치의 열창을 시전한다. 힐러는 에스나, 생명정화술, 행복한 상실로 뇌진탕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으니 탱커가 기절하면 풀어주도록 하자. 의외로 이 기절디버프를 풀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힐러들이 많으므로, 탱커는 뎀감기를 둘러주자. 에스나가 아무리 빨리 들어와도 2~3초가량은 맞게 되어있으므로 이후 들어오는 1000단위의 도트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나무 위키 인용)
가 탱커분에게 들어갔습니다.
이때, 저는 케알이 시전 중이었고, 그 후 에스나를 시전하여 해제를 하였는데요.
이렇게 탱커분이 [에스나] 넣어 달라고 요청을 하시는군요. 이미 에스나 들어 가서 해제한 상태 였는데 말이죠.
뭐 어쨌든 (이미 케알 시전였기 때문에) 에스나가 1~2초 정도 늦었던 점에 대해서 사과 드립니다.
<사과 2>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제가 저런식의 구차한 변명조로 들릴 만한 얘길 하는 사이에 그만 제가 힐을 못해 드려서 2몹 앞의 쫄 구간 끝부분에서 탱커분이 사망하게 됩니다. (에궁..)
어쨋든 제가 힐을 빠르게 해 드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너무나 죄송합니다.
<사과 3>
2몹 진입 전에서 저런 글을 제가 쓰는 바람에 탱커분이 사망하였고, 이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글을 쓰는 도중에 저는 추방 당했습니다.
죄송하다는 글을 빠르게 쓰지 못하여, 저를 추방하게 된 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종합>
그냥 [네~] 했으면 되는 장면인데, 굳이 뭘 인정 받겠다고 변명조로 들릴 만한 얘길 했습니다.
그 사이에 탱커분이 사망하는 일까지 벌어 지고요.
다시 한번 원만한 던전 진행을 하는데 장애를 드려 죄송합니다.
저 없이 잘들 완료 하셨겠죠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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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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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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