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코보섭에서 플레이하는 지른베르크라고 합니다.
사사게에 처음 글을 쓰는거라 부족한 점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총사령부 승급때문에 무렙은 매일 돌리는데 오늘은 사스타샤에 멘토 암기님이라 성전은 별로 안꺼도 되겠지!싶은 마음으로 성전을 키고 초행인 새싹님을 쓰담고 시작을 했으나 얼마 지나지않아 탱님 피가 너무 빨리 닳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기분탓이겠지라고 생각을 했고 아직 던전 초반이니 좀 더 진행해보자싶어서 아무말 없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힐 어글때문에 일부러 성전을 키고 힐을 넣는다는 사스타샤에서 전 열심히 성전을 꺼가며 힐을 했어야 했고
이건 너무 이상하다싶어 탱님 장비를 보자 모자가 감별력이 붙은 '꽃장식 밀짚모자'를 끼고 계시더라구요.
허리띠도 없고 장갑은 13렙짜리 성부군 장갑에 목걸이는 실명저항이 붙은 '영원한 정열의 팬던트'를 끼고계셔서 채팅창으로 탱커님께 다른 모자는 없는지 여쭤봤으나 대답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다른 장비 실수로 끼고 오셨을 수도 있겠다 싶어 채팅창을 보셨으면 대답은 없더라도 장비는 바꾸시겠지 라고 생각을 했으나 여전히 몹들에게 에어로만 걸어도 바로 힐이 필요할 정도로 물렁하셨고 탱님의 장비는 그대로였습니다.
2차로 혹시 아까 채팅 못보셨나 싶어 다시 다른 모자는 없냐고 여쭤봤지만 결과는 같았습니다.


잠스타샤에서 템이 얼마나 중요하냐 싶을 수 도 있겠지만 제작 올 만렙 찍으셨고 멘토까지 다신 분이 무렙이든 사스타샤만을 찝어서 넣으셨든 장비를 저렇게 엉망으로 차고 오는건 아니다 싶어 사사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래엔 탱님 장비 스샷과 채팅로그, 검색정보 스샷입니다!











반지는 같은 반지길래 하나만 찍었습니다.
제작도 올 만렙이신데 30렙 장비라도 맞추고 오시지 그러셨어요. 다른 장비 보니까 본인이 만드신것도 많은데..

아래는 채팅로그입니다.





무렙 돌고나와서 바로 플레이어 검색을 해보았으나 검색이 되지 않은걸 보아 모그리 아니면 카벙클 서버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