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요약이 있습니다. 읽기 귀찮으신 분은 마지막 줄만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초코보 서버 렌듀어 라고 합니다.



약 한달전에 초코보 서버에서 공대에 피해를 주신 전 "란데르카" / 현 에르퀴아 님이

최근에 트위터에서 풀파밍 하시고 인성질 하고 다니신다 하셔서 

저희쪽에서 참고 덮어두었던 이야기를 꺼내볼까 합니다.




본 이야기에 앞서 저희공대는 저희 공대는 화 목 토 일 을 트라이 / 파밍 하는 공대 였고

공대원중 네명이 란데르카 님과 율영공대 / 공대대타 그 외 극만신 등을 같이 다녔던 사람이었습니다.




본 스샷은 토요일 공대일정 끝나고 공대 단톡에 올라온 내용들입니다.

란데르카 님은 공팟에 간다고 했고 다른 공대원들은 공대에서 막페를 봤으니 클리어는 조심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스샷은 없지만 저는 자러가기전 란데르카님께 링크쉘로 클리어는 조심해달라 라고 재차 언급하고 로그아웃 했습니다.




저는 자고 일어나서 전사가 4층을 깨서 지인들에게 축하받는걸 보게 됩니다.

그리고 제가 그걸 본 후 공대 단톡방 상황입니다. 할로네팔아요 가 접니다.



란데르카님은 새벽에 클리어 했음에도 불구하고 공대에 아무런 언질도 없었습니다.




공대를 떠나 저는 란데르카님과 지인이였고 란데르카를 공대에 데려온것도 저였음에도 불구하고 

제 주변은 다 아는 란데르카님의 4층 클 사실을 지인을 통해 듣게되서 화를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저랑은 연락이 안닿는 트위터 계정으로 플텍을 걸고 축하를 받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공대에 올라온 사과문입니다.

사과문 올렸으니 됐지않냐 싶으시겠지만 조금만 읽어보시면 이게 사과문인가... 싶습니다.




란데르카님이 언급하신 닉은 일부러 안가렸습니다. 

닉 언급되신 분은 저희랑 같은 링쉘에 계셨던 분이셨고 저희가 공대인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카톡으로 실시간을오 전사님께 이야기 들으며 전사님이 하는 말이 사실인가 

사실여부를 위해 귓을 했지만 무응답으로 대응하시길래 차단했습니다.





그 이후에 주고받은 이야기 입니다. 두시쯤에 클리어하고 새벽다섯시까지 웹툰과 다른게임을 했으나

공대에 알리지 않은 이유는 새벽에 기분상할 공대원들을 배려했다... 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퇴출시키려 했으나 모집이 잘 안되는 클래스인 전사를 새로 모집하기엔 리스크가 클거라 생각해서 

심각한 경우에는 모집이 안되어 공대가 터질거라 생각해서 퇴출시키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이런 염려가 공대내에 없진 않아서 퇴출 시키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


 



클리어 한 날에 지인들과 이런멘션을 주고받았다는걸 보기 전까지는요. 




란데르카 님 한테 뭐라고 한 날 란데르카님은 게임접속도 안하고 대타도 안구하시고 그러다가 

늦게 접속하시길래 대체 뭐하고 계시나 싶어서 문제의 트위터에 가보니 

아침에만 해도 플텍이던 계정이 공개계정으로 되어있더군요. 



제가 전사님의 심정은 잘 모르겠지만 저런 트윗을 쓰시며 공대원 배려를 하셨더니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너무 감동받아서 퇴출시켰습니다.





이 이후로 현실 일도 바쁘고 해서 관심끄고 있었는데 

트위터에서 요즘 풀파밍 하시고 공개계로 인성질 하고 다니신다길래 쓴 글입니다. 

다신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면 염치를 좀 챙기고 사세요.



이건 전사님이 인벤에서 하신 말인데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읽기 귀찮은 사람을 위한 요약 :

전사는 공대에서 막페를 보고 그 날 6헬퍼 끼고 클리어를 했다. 

당장에 다음날이 공대일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클리어 사실이 공대원들의 기분을 망칠까 싶어 말 안하고 있었다. 라고 말했다.

그런데 배려심 깊은 전사님은 클리어 하자마자 함께 공대를 하는 지인들을 제외한 

나머지 지인들한테 4층 깨고 뭐하지맨이라고 축하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