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그리섭 아르버트입니다.

제 인성과 댁의 인성 중 누가 더 개판인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적어도 남한테 알려달라 하기 전에 항상 연습해

공략을 봐왔던 사람으로서 댁의 개차반 행동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서 글 띄웁니다.

사사게에 글 쓰는 거 좋아하지도 않고 오고 싶지도 않았지만 너무 당당하게 제 인성을 거론하시기에 한번 보내드리려고요



사스타샤 침식 동굴 1넴은 아시다시피 도트뎀 디법을 건 상태에서 꼬리 후려치기를 하기 때문에 생명 정화술로 바로 해제만 해 줘도 죽지 않습니다.공략을 보지 않았는지 당연히 첫타자로 걸린 흑마님이 꼬리 후려치기로 누웠죠.2번째 자신이 걸렸을 때도 당연히 해제를 하지 않아서 꼬리 후려치기에 사망합니다.그 후 제가 한 말입니다.공략을 보지도 않고 온 점이 참 보기 그렇긴 했지만 사스타샤 1넴에선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그래서 저 말 한마디만 하고 넘어갔고 본인도 [와본 곳인 줄 알았는데 몰랐다.죄송하다]라고 하기에 1넴 뭐 그래 참자..라는 심정으로 계속 진행합니다.
문제는 2넴을 잡은 후 막 몰이 구간에서 일어납니다.



막 몰이에선 보통 모든 몹을 몰아서 한번에 잡고 탱님도 그렇게 하셨습니다.몰아서 주차를 하자마자 방어기를 돌리셨고(철벽방어)아무리 0딜에 초보라 하더라도 이걸 죽이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여기서 탱님이 사망을 하셨습니다.
전 도저히 답답해서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서 한마디 한 후에 채팅 전문입니다.


초코보섭 레몬즙짜는곰 님,모든 사람들이 댁이 모른다고 해서 일일히 다 가르쳐 줘야 한다는 의무는 어디에도 없고 가르침을 받고 싶다면 본인이 먼저 노력을 하세요.제 인성을 거론하시는데 저는 적어도 4인 인던이던 레이드던 토벌전이던 사전 공략을 반드시 챙겨보고 딜 사이클 연습도 열심히 하는 사람인지라 댁같은 분의 마인드를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군요.복귀자라 보듬보듬이라도 바라셨냐고 제가 물었을 때 누가 그래달랬냐고 하셨죠?다른 분들은 잘 가르쳐 주던데 <라는 말씀을 하신 것 자체가 보듬어주길 바라셨다는 게 아니고 대체 무슨 뜻인지 전 알 수가 없습니다.

왜 모든 사람들이 일일히 다 댁에게 가르쳐 줘가며 게임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정신 차리세요.게임 너무 쉽게 하려고 하시네요.이건 콘솔겜이나 솔로겜이 아니고 파티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