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모그리 서버 몽상부대의 부대장 에스테베라 입니다.
먼저 이 글은 두건의 사건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매우매우 긴 글임을 밝힙니다.

우선 시작하기 전에 앞서 이번 사건과 관련은 없지만

저도 즐겜하고 싶어요 <<P>> 부대 분들.

<<P>>부대분들. + 추가글올립니다



위 <<P>>부대 사건들을 기억하고 계신가요?


당시 사건이 일어난 직후, P부대 부대장님을 포함해 사건을 일으킨 주역들 대부분이 <<너츠>>부대로 갈아탔고
P부대 부대장이셨던 "D"님께서도 너츠부대임을 확인했으며, 현 너츠 부대장은 D님이 아닌 뜨랑님입니다.


너츠 부대와 있었던 일들중 첫번째 일의 발단을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1. 어느 날 너츠부대 부대장인 뜨랑님께서 몽상부대 부대장인 제게 직접 할말이 있다고 귓속말을 하심.
2. 저희 부대원 A님이 트위터에서 너츠 부대에 대해서 안좋게 뒷말을 하고 다니셨으며, 파찾으로 만난 영식에서도 민폐를 끼치고도 피드백을 아니꼽게 받아들였다 주장하심.
3. 깜짝 놀란 본인은 사실을 캡쳐로 확인하고자 했고, 자세한 이야기는 오픈 카톡에서 진행하자는 말이 오고감.






이후로는 이미지에 첨부되어 있는 내용대로 저희 부대집 안에 뜨랑님께서 직접 들어오셔서 이야기를 나눴고
저와 부대원들은 뒷담이라기엔 그냥 옆집 부대 너무 싫다 정도밖에 적혀있지 않은 캡쳐들, 
"어림짐작으로 뒷담을 했을것이라고 생각했다" 라는 카톡의 내용
또, 알고보니 너츠부대 분들을 부대원 A님이 헬퍼로 모셔온것이 아니라 파티찾기 파밍팟에서 우연히 만난 것 뿐임에도 "저희가 개인 시간을 써서 헬퍼를 온것인데" 라고 언급한 부분들에 대해서 몇가지 의아한 점이 있었으나, 얼마 전 이웃 대형집으로 이사온 이 부대의 멤버들이 어떤 분들인지를 알고 있었으므로 일을 키우고 싶지 않은 마음에 트위터에서 간접적으로나마 언급했음을 본인을 직접 모셔와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드리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야기가 끝나고 뜨랑님께서는 "나중에 또 무슨일이 생긴다면 저에게 귓속말을 해달라"고 하셨고, 저도 그에 동의하며 마찬가지로 저희부대에 무슨일이 또 생긴다면 제게 말씀해달라 이야기 드렸습니다. 이야기가 끝난 헤어지기 직후의 상황이라 로그가 찍혀있지 않음)
(++8:58 부대집 안에서 나눴던 대화추가)






그리고 이 글을 쓰게 된 계기인 두번째 일에 관해서 입니다.

마당에 캐릭터를 앉혀놓은채로 잠수를 타고있던 부대원분에게, 너츠부대의 마더러시아님께서 저지른 일들입니다.
부대 디코방에 올렸던 스샷들을 첨부합니다.

앉혀놓고 잠수를 탄 나니요님에게 따귀를 치더니 부대집 마당을 이리저리 뛰어다니시며 나무인형을 치셨습니다.
디코를 하면서 다른 작업을 하던 저희가 따귀를 맞았다는 부대원의 말에 게임으로 돌아와 부대원들과 말을 걸어도 대답조차 하지 않으시고 폭소를 연타하시며 나무인형을 계속 치셨습니다.

모두가 불쾌한 기분을 느끼는 와중에 지난번 부대집을 나가며 '다시 또 부대에서 무슨일이 생기면 자신에게 귓속말을 해달라'던 뜨랑님의 말을 떠올린 부대원이 뜨랑님에게 귓속말을 했습니다.


이후에 온 답변들입니다. 




마더러시아 님께서 나니요님도 같이 뺨을치고 놀았다고 주장하셨고, 뜨랑님께서는 이때 자신의 입으로 마더러시아님이 곧 너츠에서 탈퇴할 예정이니 직접 말씀하시는게 편할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장에 있던 저희 부대원들만 다섯명이고요, 본인께서 뺨때리고 폭소하신 스샷을 보여드리니 앞뒤 전황 다 짤라먹은 로그라고 하시면서 자기는 스샷이 없어도 무조건 같이 맞았으니까 자기 뺨 맞은 로그도 달라고 박박 우기십니다.
더이상 대화를 진행하는것이 무리라고 생각한 부대원이 저를 불렀고, 아래부터는 오프라인 상태였던 제가 직접 접속해서 나눈 대화들입니다.






(위쪽 로그를 잘라온 내용들 입니다.)
(제쪽에서 제적을 요구한게 아니라 그쪽이 먼저 나가겠다고 했는데 왜 이야기가 그렇게 와전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당일이 아닌 토요일 오후 8시에 당사자들끼리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기로 약속이 잡혔습니다.
당일 이야기는 이렇게 주말 약속을 잡은채 마무리 되었고, 아래는 저녁시간 늦저녁쯔음 뒤늦게 소식을 접하게 된 나니요님이 디코방에 올린 당시의 스샷들입니다. (인간=나니요)







그리고 주말 토요일 오후 8시 당일의 대화 로그 전문입니다.





그리고 작성일 2017.11.2 오늘 오전 5시



여전히 너츠부대에 계시네요. 애초에 탈퇴를 하실생각이 있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트위터에서 ㄴㅊ부대 너무싫다< 한마디 하신 저희 부대원 A님께서는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드렸는데 생초면에 뺨치고 마주 뺨치고 놀았다고 거짓말까지 하신 마더러시아님은 디씨 인사이드 파판갤러리에서 마치 피해자인것 처럼 구시면서 불쌍하다는 소리를 들으시고 계시네요. 참 대단하십니다.

뜨랑님, 이럴거면 왜 서로 얼굴 붉힐일 없도록 하자고 하셨나요?

왜 저희가 불쾌한 일을 겪었는데 저희가 차단하고 피해다녀야 하나요?
따귀 모션의 문제가 아니라 마더러시아님의 뻔뻔하고 무례한 태도에 화가나는걸 진짜로 모르시나요?
왜 예전 A님 일때는 A님보다 저한테 먼저 귓속말을 하셔놓고는 저희가 마더러시아님 일로 부대장인 당신한테 먼저 귓속말을 드리니까 짜증을 내시나요?



부대 표어를 보고 오늘 아침 정말 눈을 의심했습니다.

마더러시아님이 부대에서 나가실거라는 말도 얼굴 붉힐일 없이 서로 조심하며 지내자던 말도 모두 거짓이셨나봅니다.
나중에 들어보니까 다른 너츠 부대원분은 마더러시아님이 사과한걸로 알고있던데, 거짓말도 버릇이신가봐요?

<정리>

1.너츠부대의 마더러시아가 몽상 부대집에 들어와 부대원의 뺨을 때리고 나무인형을 치다가 말을 걸자 모두 무시하고 폭소를 연타하고 감

2.사과를 요구하자 뺨을 맞은 부대원이 되려 자기뺨도 때렸다며 자기는 장난을 받아주는줄 알았다 거짓말. 적반하장으로 자신은 스샷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사과를 받고싶다면 전문 로그 스샷을 내놓으라 으름장을 놓음

3.당사자들끼리 이야기 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나 로그 전문을 제시해도 사과 한마디 없음. 인터넷에서 뺨맞은 일로 왜 이제와서 따지냐 적반하장

4. 나간다던 부대는 나가지도 않음. 디씨 인사이드 갤러리에서 피해자 코스프레중. 그리고 현재까지 너츠의 부대 표어 "뺨때리면 세상이 무너지고 억장이 터지는분들은 오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