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응기 입니다.
MMORPG를 방송에서 처음으로 진행 해봤는데
생각치 못한 많은 일들이 어디서부터 꼬여서 잘못된건지
상상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많은일들이 있었습니다.
플레이 시간 약 11일 정도로 길지 않은 시간이였지만 즐거웠고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우선 하단에 개작팟 관련입니다.

개작팟 뜻을 몰라 게임 내에 불편한점을 겪으신점 죄송합니다.
단지 그때 개작 팟 뜻을 몰랐었고. 플레이 종료후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당시 개작팟에 대한 정보가 없었고 사과도 사실상 할 시간이 없었다는점을 작성자님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바로 추방을 당했죠.
그후 방송내에서 개작팟은 기믹에 많은 훈련이 쌓이고 장비 또한
최고의 상태에서 참여 하는 부분을 뒤에 설명해주신 분들의 설명에
황당하기도 했고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단지 저는 락슈미 악세를 다 끼고 있었고 개만 먹으면 되는거라
개작팟에 간것이지 절대 파티 내의 분들에게 피해를 드릴 생각은
없었습니다.
기믹은 탱과 딜러를 둘다 경험해본 터라 힐러도 같다고 생각 했지만
큰 오산이였고 그부분에 파티내에 불편함을 겪으신 분들에게 죄송
합니다.

두번째 집사 부대 관련입니다.

제가 당사자가 아닌 부대 자체를 폄회한 부분 죄송합니다.
의도치 않게 당사자 2명이 집사부대라 다 같은 부류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원치 않으셨을 방송에 나오게 된 파티원 분들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두분에게는 허락 없이 방송에 나온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 되오나
극 시작전과 후 영상을 보면 이미 방송중임을 알고 있었고
고의적으로 제 화면 중앙에서 왔다 갔다 하시며 장난치는 모습을
이미 확인 하였기에 사과 보다는 사람을 그렇게 나쁘게 몰아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즐겁기도 했고 때론 힘들기도 했으며 진심으로 날 위해 이야기해주는
시청자는 누구인가 라는 의문도 계속 되뇌이며 방송을 진행 했습니다.

미터기 관련 및 체팅창 관련
방송상 많은 분들이 왔다 갔다 하시며 딜이 어떻고 메크로가 어떻고
많은 말을 들어서 ACT도 인벤에서 깔고 하는 법도 알아가며
아이디가 나오면 조금 나쁠거 같아 아이디도 없애는 스킨으로
잘 사용하고 있었으며 채팅창도 가려서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에 채팅창도 가리고 진행을 하였으나 시청자들의 의견이 챗
창을 좀 열어달라고 이야기 해서 불편한?(사적인) 내용이 나올때
급히 채팅을 가리며 진행 하였습니다.

메모장 관련
데바데때 많은 분들과 갤에 한번씩 가서 글을 쓰고 이벤트를 하던
기억이 떠올라 파판 갤에도 가서 재미있던 혹은 느꼈던 부분들을
조금씩 적었습니다.
그러나 생각 외로 파판 갤의 반응은 냉담했고 욕설 혹은 비판으로
거의 가득찼습니다.
그중 심하게 별 다른 이유 없이 저를 까는 관종을 메모장에 아이디를
적어 기억해놔야 나중에 파티로 만나더라도 별다른 대화 없이
나오면 서로 편할것 같기에 진행한 부분이고
방송불편러는 따로 모아 싫어하시는 분들을 모아 관리 했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에게 제 메모장의 닉들을 참고 하시면 즐거운
파판을 할것입니다.
진심으로 말씀드리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진심어린 충고와 질타를 받아들여 사과드리고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수 있길 기원하며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