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그리 서버 라쉬 라고 합니다.
이런 일로 장문의 글을 쓰게 되어 매우 유감스러우며, 이런 글 작성이 익숙하지 않아 가독성이 떨어지는 점 죄송합니다. 그러나 공대가 터지고 난 이후 벌어지며 다시 물 위에 오른 이야기가 주되어 관련 증거 캡처가 부족하고, 시간 선이 명확하지 않은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초코보 몹을뿌시고싶어요 님을 만난 것은 영식 업데이트 하루 전 1월 29일. 해당 공대의 공대장님의 구인글에 제가 연락을 드리며 합류, 단톡으로 뵌 것이 처음이며 이분이 이미 파판 인벤 사사게에 불미스러운 일로 등판을 하셨던 분이라는 것과 그 외에도 몇 가지 문제가 있는 분이라는 것은 공대가 해제된 후 제게 사과하시던 어느 공대원분과 이야기하던 도중 알게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게된 경위입니다.

  1.  개인 일정으로 27일 이후 지방으로 자리를 비우게 되어 파밍이 어려워졌기에 알계로 sns를 통해 단 하루만 모이는 1-3층 2상 기믹완숙 파밍팟을 모으고 있었음. (ff14_who)
  2.  모집자가 전 공대 음유시인인 것을 모르고 몹뿌(이하 용기사) 가 오픈카톡을 통해 먼저 컨택을 했지만 닉네임을 통해 지난 공대의 용기사인 것을 알게되어 본인이 누구인지 밝히고 다른 파티를 찾아달라 말씀드림.
  3.  2시간정도 이후 사정을 대강 알고계신 분께서 용기사님의 sns계정 (sim00131) 을 알려주시며 이상한 말을 하시는 것 같은데 전 공대 용기사분 아니냐며 확인해볼 것을 권유받음.
  4. 그곳에서 [제가 차단한 사람 0명인데 오늘 공대 구하는중 저 차단한 사람있다고 거부당함 헤헿]  [어디서 저 쩌용이라 하면 비웃음이 날아올듯.. 요즘 자신감이 팍팍 깍여요..영식면서...나만 죽은것도 아닌데..나만 욕먹은 적도 있고..] 라는 메세지를 지인에게 전달하는 것을 확인함.
  5. 해당 모집 파티는 공대가 아니었으며, 본인의 일정문제가 있어 빠르고 원활한 파밍을 위해 기믹 완숙자를 모집하던 파티였고 본인만 욕을 먹었다는 발언이 사실과는 다르다고 판단되어 알계로 멘션을 하게되었음.
  6. 이하 스샷으로 대체합니다
  7. 이에 받은 답변입니다 (아래에서 위로 읽어주세요)
  8. 말이 통하지 않는 분이라고 판단하여 공팟다니시고 다시는 뵙지 말자는 멘션을 보내드린 뒤 모집계로 쓰던 알계에서 그분을 블락 했습니다. 
  9. 이후 용기사님은 공개된 계정에서 이와 같은 발언을 꾸준히 하셨고 (삭제하셨다고 말씀하시는 그 글은 여전히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https://twitter.com/ff14_WHO/status/968047319617699850
  10. 응답하지 않자 이런 트윗도 남겨주셨습니다.제가 이 글을 작성하도록 마음먹게 해 주신 글입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모든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공대는 애초부터 라이트 공대였으며, 글 작성한 본인의 진도와 공대 진도다른 것이나 답답함감안하고 있었기에 공대원의 닉네임이나 기타 정보를 해당글에 작성하지는 않습니다. 부디 양해부탁드립니다.
※공대 출발전 단톡에서 나눴던 대화로 저는 용기사님이 1주차 2층 클자로 알고 있었습니다.


  • 클자라 말씀하신 것과는 다르게 기믹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낮으신듯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1층부터 자잘한 리트라이와 전멸기까지 보게 되어 딜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을 테니 기믹을 우선 처리해달라, 딜은 살아서 클 보시고 하시다 보면 오른다고 재차 부탁드리며 설명드렸고 이후 낮은 딜이어도 딜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 산개 본인 위치 못 찾고 헤매시는 모습, 탱의 위치로 가셔서 압박을 맞을뻔하고 <딜힐은 왼쪽으로 가세요> 라는 탱커분의 리딩에 따라 다시 이동하시는 모습. 

  • 촉수 이후 중력 장판을 통해 이동하며 내려올 때 이동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중앙에서 말뚝딜하던 모습, 촉수 이후 석화징을 그대로 보고 급사하시는 모습, 중앙 쉐어징 딜러 상승 때 그대로 남아 중앙에서 장판 터진 모습.

  • 이때 몇 가지는 컨디션이 안 좋으셔서 집중을 지나치게 못 하시는 상황으로 알고 있는데, 그날은 주차 공대 마지막 날이었고 차라리 본인이 제대로 된 1인분을 못하고 집중하시지 못할거라면 양해를 구하고 일정을 미루셨거나 공팟에서 딜러한사람을 구해가게 해주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날 다른분들의 실수 또한 많았으나 잔 실수가 지나치게 많으셨고 어이없게 죽어계시거나 리딩외에는 판단을 못 하시는 상태로 보였으며 결국 그날 공대는 전멸기 보고서 클을 못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 용기사님이 들어가시고 그날 남은 공대원들은 자정을 넘긴 시각 공팟에서 클을 바로 보셨습니다.

  • 3층 1페이즈 검산개를 3층 트라이 시작하는 날부터 공대가 터지기 전까지 측후를 잡는 것인지 신들린 무빙을 한 것인지 본인의 산개위치를 제대로 찾아가지 못한 것인지 몇 번의 겹침으로 암살, 셀프 암살 및 리트라이 내셨고 이에 다른 공대원은 본인의 산개 위치에서 급하게 자리를 피해 기믹을 넘기거나 리딩으로 본인의 자리가 아니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넘긴 경우도 곧잘 있었습니다. 

  • 3층 1페이즈 쉐어징때도 리딩이 있었으나 본인에게 징이 달렸음에도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해 장판 겹침으로 리트라이를 내거나 주변분의 위치오더로 아슬아슬하게 넘긴 게 수 번이셨습니다.

  • 도서관 페이즈 전환 후 책 산개를 제대로 하지 못해 한 칸에 책이 두 장 깔리는 일은 후에 없어졌으나 그전까지 꽤 반복적으로 같은 분이 같은 실수를 해오셨기에 적어둡니다.

  • 도서관 페이즈를 처음 보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아판다 이후 쉐어징 대상자 멘힐분이 가장 왼쪽 자리로 직행, 들어가는 상황에서 그 바로 옆 칸을 쉐어징을 달고서 달고서 들어간 용기사님. (무징) 부탱님이 계속해서 그 앞에 머무르셨는데도 비키지 않으셔서 결국 끝내 메인힐, 부탱커를 저승길 길동무로 모셔간 모습은 기믹 이해가 부족하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고 이 일은 공대가 해체되던 지난주에 있던 트라이에서 발생했던 상황입니다.(https://youtu.be/RzFAUTrhpQ8)
  • 그전인지 그 이후인지 이 외에도 몇차례 딜하시느라 기믹을 안 보시더니 쉐어징에 들어오지 않으셔서 저였던가요? 다른분이 누웠던 기억도 있네요.

  • 21일. 이날 트라이는 클이 불가능하면 공대를 해체하자는 의견과 합의가 있었던 공대 마지막 트라이날이었으며 마인드잭에서 풀피임을 로그로 확인했지만 1차, 2차 마인드잭에 똑같이 급사해 죽으신것도 확인했고 그 트라이는 1퍼를 남겨두고 전멸했습니다. 이때 마이크를 쓰지 않으시는 용기사님이 남기신 챗은 [죄송] [죄송..] [죄송] 뿐이었습니다. (1마인드잭 https://youtu.be/e9hntDQFcTE) (2마인드잭 https://youtu.be/yGBrIyh2ltw) 이 트라이에 세번의 데스가 있었고 그중 두 번이 용기사님, 그리고 하나가 백마님이셨습니다. 백마님은 마인드잭에 대하여 조금 난해하다고 말씀하시고 조언을 구하셨지만 용기사님은 그동안 [죄송] 이외의 아무말 없으시다가 마지막으로 화살이 본인에게 돌아가서야 저도 그렇죠 같은 말만 하시고 끝나셨지요. 이 부분은 정확한 내용이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본인도 그렇다는 식으로 덮어가시는 형태의 답변이신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이하 공대원 증언)

  • 기억에 혼돈이 있어 로그 선별중 추가적으로 발견한 부분인데 이 1퍼 이전에 5퍼인가 6퍼를 본 판이 있었고 그때의 기록입니다. (1마인드잭 https://youtu.be/Sf1EBFt-ZeE) (2마인드잭 https://youtu.be/FJbAM43K1Hg) 정확한 판단이 안 되는데 4번 연속으로 마인드 잭에서 죽으신 건가요?

  • 제가 용기사님에 대해 그저 미숙한 분이 아니라 양심 없이 끼어계시는 분으로 생각하게 된 건 사실 지금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입니다. 공대 일정이 3시간이었고 모두가 집중하시거나 반대로 꼬여서 집중을 아예 못하시는 경우가 곧잘 있어 그나마 여유 있던 제가 시간 확인하며 1시간, 늦으면 1시간반 간격으로 쉬고 오자며 권유 드렸습니다. 첫 2층트라이때 진도가 지나치게 나가지 않아 공대진행 중 처음으로 이건 좀 아니신 것 같고 쉬시는 동안 영상보고 오시는 게 좋을 것 같다 말 드렸지요. 근데 용기사님. 혹시 이 모든 과정이 제가 제 볼일 맞춰서 휴식시간 요청하는걸로 보이셨나요? 만들어둔 휴식시간에는 원예가로 직챈하신 상태로 보내시다가 다시 들어가고 몇트 지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좀 쉬다가죠' '화장실 좀 갔다 올게요' 라고 하셨죠? 바로 전에 휴식타임 드렸는데 좀 심하신 거 아닌가요?라이트라도 영식 공대 오신 거에요. 놀러 오신 거 아닙니다. 

  • 준비도 엉망이셨죠. 1층 트라이 당시 피통이 너무 낮으셔서 확인해보니 활력 하이쟈는 커녕 마테 슬롯이 비어있거나(오래된 기억이라 확실하지 않습니다) 마테리'쟈'만 좀 박혀있는 게 태반이었고, 그나마 하이쟈가 들어있던 파츠는 몇이었는지 따로 스샷을 찍어두지 않고 그 자리에서 장비 관련 말씀드린 게 전부였었는데, 이럴 거면 스샷을 찍어둘 걸 그랬습니다. 3층에서도 마테'쟈' 박고 계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이 부분은 전해 들은 부분이라 정확하지 않습니다. (이하 공대원 증언)

  • 저더러 잘난 것이 없다 말씀하셨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니 공대도 끝난 상황에 가볍게 되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몹뿌님은 용닌음 조합의 용기사임에도 꾸준히 dps가 낮으셨습니다dps순위에 따라 용의 눈 주시는 것도, 크리 필수 직업에게 주시는 것도 아닌 랜덤매크로 돌리셨으면서 시너지 랜덤으로 받은 저보다 낮으시네요. 트라이가 그렇게 많았고 공대 일정 외에도 일정 되시는 분들은 모여서 다음 층 연습하러 가고도 하던 공대였는데..

  • 공대 진행하면서 클자라고 유세를 부리지 않으려 노력했고 알고 있는 팁이나 물으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팟에서 봤던 것들 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용기사님. 전 그렇게라도 했어요. 1주에 3층클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진도차이가 심하게 나던 공대에 남아있던 건 유세를 떨려고 했던 것도 아니며 그저 공대에 폐 끼치기 싫어서 1주 차에 시간과 상황이 되는대로 진행해서 3층클을 본 거일 뿐이라서요. 그것도 끽해봐야 고작 1주 차이입니다. 클자시라니 1주차도 아니었겠네요. 유세를 떨지도 않았으며 2층에서 심하게 막히기 시작하기 전까지 다른 언급조차도 하지 않았어요. 딜러로 클을 보고 온 거니까요.

  • 저 또한 미숙해서 리딩을 하기엔 판단이 늦고 말이 반대로 나오거나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 수도 있었거니와 이미 한번 반대로 말대로하는 실수 이후엔 3층 후반 때까지는 혼란 드리지 않으려고 마이크 꺼놨습니다. 이미 리딩을 하시는분이 두 분가량 계셨으니까요. 근데 그 쉽다는 딜러에 제 기믹처리하나 제대로 못 하시는 모습을 3주가량 확인했는데 그런분이 갑자기 공대가 터지고 (용기사)본인이 개인 3층클은 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기믹완숙팟에 등장해 용기사라며 선언하시는데 충분히 당황스럽지 않을까요?  그래도 그냥 넘어갔습니다. 근데 그 상황에 잘못 알고 계시고 그것을 전달하고 계셔서 멘션을 드린 건데 '뭐 지가 잘났다고 되도 않는데서' '오지랖' '오지랖은 돌로 찍힐수있습니다' '활로 쳐 맞는 수가 있습니다'  
사실고지만 해 드렸는데 말씀 정말 무섭게 하시네요.


 공대 진행 3주동안 유동적인 모습을 보지 못했으며 리딩에 의존하시는듯한 모습, 마지막 일정에서 조차도 기믹처리에 문제가 있어 공대 디스코드로 본인 닉네임이 호명되시던 분께서 공대도 아니고  [기믹완숙파밍파티]를 걸어둔 곳에 오셔서 문의넣고 차였다고 본인 멋대로 말을 퍼트리시고 막말하시는데, 저도 작성해봤습니다.

 트라이가 길어지는 공대였고 그만큼 쉽게 피로해질 수도, 집중력이 사라지거나 예민해질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명확한 해답이 나오지 않는 리트라이가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동영상 녹화와 더불어 저 또한 눈으로 주변 상황을 보느라 딜싸가 자주 꼬이기도 했고 이것은 해당 공대에 참여하셨던분들 대부분이 그러셨을 거라고 봅니다. 아무 말도 안 하면 중간이라도 가겠죠. 하지만, 피드백이 있어야 할 상황에서조차 제대로 된 피드백을 하지 못하고 두루뭉술하게 진행한 결과를 저희는 분명 2층에서 54(+@)트라는 기록으로 봤습니다.  거기에 제가 입을 연 부분에 대해서 나댄다, 혹은 니가 뭐 잘났다고 라고 생각하고 계셨고 모든 것을 삐딱하게 받아들이시는 것이 그것의 연장선이라면 저는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나마 언급했을 딜 부분도 3층 철거인을 보고 난 이후부터 딜미터기 언급해도 괜찮겠냐는 질문을 모두에게 드리고 동의받은 상태에서 (딜 부족해요) (조금만 더 딜 올려주세요) (빡딜하세요) 외에는 익숙하시지 않을 기믹들에 대한 사전언급, 산개방식 등만 언급했을 텐데 그 외에 뭐가 그렇게 더 신경 쓰여서 마음에 안 들고 계셨던 건지도 조금 궁금하기도 합니다.

 저희 공대는 3주간의 공식 일정 트라이 중 정확히 1층만 함께 클리어 하였고 2층은 1주차 일정이 끝나고 아파서 쉬러 간 용기사님을 제외한 7명이 함께 따로 깼으며, 용기사님은 개별적으로 2층을 깨오셨고(진실인지 확실하지않습니다) 3층또한 공식 공대일정 내로 깨지 못하였습니다. 저희는 결국 공대로 용기사님과 클을 본 층이 별로 없는 셈이네요. 

 딜이나 로그가 남아있는 실수에 관한 부분들에 대해 오류,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라면 그 근거를 가져오시고 저는 제가 잘났고 쩌음이라 언급한 적 지금까지 없으며 제 딜 조차도 이 조합에 비해 절대 제대로 나오는 딜이 아니라고 제가 한 번씩 되짚고 넘어갔던 거로 기억하는데 저희는 같은 장소에 있던 게 아닌가 봅니다. 매우 유감스러우며 영식에 대한 사전 준비도 정확히 해오지 않고 공대 일정 내내 미숙한 모습을 보이다가 완숙팟에서 거절당하자 제 탓을 하시며 본인만 피해를 본 것처럼 말씀하시는 용기사님에 황당하면서도 이분이 저에게 그랬던 것처럼 다른 공대 구인을 하시는 과정에서 어떤 것을 부풀릴지 알 수 없게 된 데다 공개된 계정에서 과격한 언사를 하시는 모습이 쉽게 바뀌실 분은 아니라는 판단하에 게시합니다.  두서없는 긴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닉네임조차 제대로 부르고 싶지 않은 용기사 몹을뿌시고싶어요
본인의 양심과 인성 되돌아보시고 앞으로 다시는 뵙지 맙시다. 







※증언의 위치가 잘못되어있어 수정했습니다. 발견이 늦어 죄송합니다. 



4줄요약
기믹완숙파밍 파티 모집중 기믹 실수 많이내던 전공대 용기사가 들어오길래 내보냄
트위터로 지인에게 본인 차단한 사람있어서 공대취업 못함+영식때 본인만 욕들었다고 웅앵옹 제보들어옴
멘션으로 찔렀더니 [기믹완숙파티] 부분에 대해 오해라던가 정정하는 것도 없이 스킵하고 혼자 발화
답변에 대화가 통하지않는 사람인거 깨닫고 대화중단 방치했더니 >>지랄마시오. 돌멩이, 활로 쳐 맞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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