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그리 서버 페트리시아아셀라 입니다.


저는 최근 초코보 서버의 Stell 님 (이하 공대장/스텔/Stell)이 모집한 "하드 컨텐츠를 위주로 공략을 미리 찾아보지 않고 헤딩으로 트라이 및 클리어 하는" 헤딩 공대에 들어갔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공대는 공대의 취지와 맞지 않는 플레이 방식, 컨텐츠 강요 및 사전 조율이 없는 변경, 공대장님의 직업 미숙, SNS를 이용한 공대원 저격등으로 저를 포함한 다수의 공대원들이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당시 공대 오픈 채팅으로 올라온 하차 입장문의 링크입니다.


학자 하차 입장문 : http://www.evernote.com/l/AfB9tfVQa-VBkbAV779Pz0ya7cEKs1Mt5fI/
백마 하차 입장문 : http://www.evernote.com/l/AfCa_ncF6dhD5JNo2j0oGXpPu9Y24XKoX2Q/
전사 하차 입장문 : http://www.evernote.com/l/AfBc65-n3S1J56qOKkLGEuKyCMj4cc6n8uw/
적마 하차 입장문 : http://www.evernote.com/l/AfDz721OpopNV5vM2TgOjAtq0BjFQ3_EAhE/


전사님이 하차 입장을 밝히신 직후, 공대장님은 공대 채팅방에 입장문을 확인하셨다는 피드백도 없이 공대원 다수가 팔로되어있는 본인의 SNS에 또 다시 저격글을 올리셨고, 분위기가 험악해진 상황에서 더 이상 당일 예정되어있던 일정 (델영1층 트라이)를 진행하기 어려울 것 같았고, 그 날은 다른 적마분의 대타로 오실 분도 계셨던 상황이라 공대장님께 적어도 일정에 관해 피드백을 요구하였으나 공대장님은 그대로 잠수를 타셨고 대타분께도 일정이 취소되었다 전해야 했습니다.


계속되는 저격글로 앞으로도 공대장님은 공대원의 뒷담을 하실거라 예상, 공대원들에 관해 사실이 아닌 얘기가 나돌며 조리돌림 할 것을 우려해 공대내부의 일들을 SNS에 공론화하게 되었고, 이후 공대장님은 입장문 및 사과문을 가장한 허위 사실로만 작성된 변명문을 공개하셨고, 이에 선동되어 사실 여부도 확인하지 않고 공대원들을 욕하는 사람들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공대장의 입장문 : https://imgur.com/9f9kP2V
(이미지가 길어 외부 링크로 올리는 점 양해바랍니다.)


전사 반박문 : http://www.evernote.com/l/AfDGbYj3lsRHr6BaIUTKoKN1A0JHiuLtxyI/
백마 반박문 : http://www.evernote.com/l/AfANHNIsbWhHyZPd-1uI-EZfsJ84Mzn1KYQ/
적마 반박문 : http://www.evernote.com/l/AfDy72FKSUhNYb11XRYbsaOcskt28hnXNm0/
학자 반박문 : http://www.evernote.com/l/AfCu6GULadtA9qNlXXWvkTZzKvWp9OaLld0/


이후 하차 입장문을 올렸던 공대원들이 반박문 및 사과 요청문을 작성해 피드백을 요구하게 되었고, 그런데도 그 후 피드백이 전혀 없는 점, 지인들과 부대를 정리하는 점 등을 보아 잠적할 준비를 하시는 것 같아 아무래도 사과문을 받기에는 그른 것 같고, 이런 사람이 있으니 유저분들이 보고 판단하셔서 거르실 분은 거르시라는 의미로 사사게에 올립니다.


반박문만 보셔도 충분히 설명이 되지만, 아래에서 다루어질 내용을 요약하자면:


1. Stell님이 영식을 포함한 하드컨텐츠에 헤딩/트라이를 하기로 했으나 최소한의 직업 이해도도 갖추지 못 했고 본인 입으로 이미 반숙이라던 극스사 등에서 트롤링을 하신 점


2. Stell 님이 본인 스스로도 공대 일정의 일부였던 컨텐츠의 공략 영상을 보거나 트라이를 수차례 다녀오시고 리딩에 관해 긍정적인 발언을 수 없이 하셨으나, 갑자기 생각이 바뀌셨는지 영식 트라이를 준비하던 공대원들이 힐택을 공유하거나 연습 겸 트라이를 다녀오자 헤딩해야하는데 왜 그러냐며 질책을 하시고 SNS에 저격성 글을 작성하신 점


3. Stell 님이 공대원들에게 스토리 영상 스킵 강요, 스포일러 등을 하셨으며, 처음의 "헤딩/트라이"였던 공대의 취지를 "클목"으로 바꾸시고는 또 수시로 모순된 발언을 하시거나 본인의 기분에 따라 일정을 바꾸신 점


4. 본인의 실책으로 공대원들에게 항의를 받거나 본인이 원치않는 상황이 이어지자 공개된 SNS에 공대원을 저격하는 글을 쓰거나 조리돌림/여론몰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계속 한 점


... 등이 있습니다.


밑으로는 증거 제시를 위한 스샷과 추가 설명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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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tell님이 영식을 포함한 하드컨텐츠에 헤딩/트라이를 하기로 했으나 최소한의 직업 이해도도 갖추지 못 했고 본인 입으로 이미 반숙이라던 극스사 등에서 트롤링을 하신 점


공대원 다수+공팟 모집으로 극스사를 갔을 때의 미터기 입니다. 공대장의 템렙은 324정도였고, 그에 대한 증거로 공대장 본인이 촬영한 트라이 당시 영상의 스샷을 첨부합니다. 공대장의 체력을 보시면 38825로, 저렙 템렙으로는 나올 수 없는 체력입니다. 레벨 조율 상태도 아니었고, 음식을 드신 상태도 아닙니다. 심지어 초행 헤딩이셨던 전사님을 위해 본인이 극스사 리딩은 가능하다는 언급을 수차례 하셨습니다.


(미터기 스샷은 적마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프로도-공대장)

극스사 반숙에 개작도 다니신다더니 무려 14번이나 죽으셨네요. 참고로 공대장을 살리기 위해서 적마분들이 계속 레이즈를 당기시는 바람에 디피가 뚝뚝 떨어지셨답니다. 무엇보다 진행하시면서 도트 리필도 이상했고, 철책은 전혀 사용하지 않으셨으며 노래를 단 두개(여행신의 무곡, 현자의 담시곡)만 적은 횟수(각각 3번씩)만 사용하신 점에 대해 의문이 있었습니다. 미숙한 헤딩 공대였던 만큼 미숙한 점이 있을 수 도 있으나, 스스로 현역 최고 컨텐츠인 영식 등에 도전하기로 한 이상, 어느정도의 직업이해도를 갖추셨을 거라 생각했지만 전혀 아니었습니다.


2. Stell 님이 본인 스스로도 공대 일정의 일부였던 컨텐츠의 공략 영상을 보거나 트라이를 수차례 다녀오시고 리딩에 관해 긍정적인 발언을 수 없이 하셨으나, 갑자기 생각이 바뀌셨는지 영식 트라이를 준비하던 공대원들이 힐택을 공유하거나 연습 겸 트라이를 다녀오자 헤딩해야하는데 왜 그러냐며 질책을 하시고 SNS에 저격성 글을 작성하신 점


위에서 보셨던 카톡 스샷에서 처럼, 공대장님은 공략 영상을 보고 오겠다, 본인이 직접 리딩을 하겠다 등의 발언을 하셨고 다른 분이 리딩할 수 있다는 말에도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셨습니다. 그런데 공대장님의 입장문에는 본인은 아무런 공략도 보지 않고 리딩도 없는 헤딩팟을 만들려고 했기에 그런 발언을 했다는 식으로 언급하셨습니다. 또한 공개된 장소인 SNS에서도 원래 그랬다는 듯 물타기를 시도하셨습니다. 그 후 공대원 톡방에서도 공략을 보면 곤란하다는 뉘앙스의 발언도 하셨습니다. 






(1층 2층 연습은 중요하니까 2번 넣습니다.)






















3. Stell 님이 공대원들에게 스토리 영상 스킵 강요, 스포일러 등을 하셨으며, 처음의 "헤딩/트라이"였던 공대의 취지를 "클목"으로 바꾸시고는 또 수시로 모순된 발언을 하시거나 본인의 기분에 따라 일정을 바꾸신 점


(이어지는 스샷은 공대장이 본인의 입장문에 첨부한 스샷이라 노란색 말풍선이 공대장이 발언한 부분입니다.)











공대장님은 공대원들을 SNS에서 저격한 글, 그리고 공대 모집시트 등에서도 써있었듯이, 저희는 헤딩하는 공대라고 말씀하셨으나, 위에서도 수차례 언급한대로 공대장은 본인이 직접 리딩을 한다고 발언하거나, 다른 분이 리딩을 한다는 말에 좋아하시거나, 먼저 리딩을 부탁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시고, 델영 영상을 구경하겠다고 하시는 모습, 연습 하겠다는 모습 등에서 볼 수 있다시피 본인 스스로 헤딩 공대의 취지를 어긋나게 만드셨습니다.



헤딩하자는 취지의 공대임에도 불구하고 델타 영식 2층 클자셨던 적마님을 받아들인 것도 공대장님 본인이시고, 공대챗에서 일정을 정하며 조율하고 상의하는 기간에 전원이 진행도 시트지를 공유했으며, 적마님도 여러번 본인이 영식 클자라는 점을 언급하셨고 공대장님도 딱히 이를 문제삼은 적이 없고, 오히려 적마님에게 리딩을 부탁하는 등의 언행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나중에서야 갑자기 "초행으로 가려했는데 클자가 두분이나 계시네요?" 라며 비꼬고 눈치를 주셨습니다.









동시에 델영에서 힐택을 조율하는 힐러님의 말씀엔 '벌써 공략을 보고 와서 불안해하면 곤난해요 곤난해' 투로 장난스럽게 말하셨지만, 공대장님의 입장문과 SNS에 올린 글을 보고나니 비꼬셨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네요. 본인이 한 말도 잊으시고 계속 말과 태도를 바꾸시는데 저희는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하는 건가요?


그리고 디스코드를 통해 이루어진 대화가 대부분이었고 당시 채팅창을 미처 캡쳐하지않아 증거는 없으나, 공대장님은 24인 힐러팟 보이드-마하-둔스카 파티와 공대 일정이었던 델타 일반에서 영상을 보는 분들에게 눈치를 주며 영상 스킵을 강요하셨습니다. 지나친 강요로 결국 피해자들은 영상을 스킵하게 되었지만, 직접적인 증거가 없어 공홈에 신고하지 못했음을 밝힙니다.


또한, 프레임이 부족한 노트북 유저에게 공대 일정을 위해 피씨방을 가는 편이 좋겠다고 말씀하셨으면서, 본인은 노트북이라 프레임이 부족하다고 이해해 달라고 말씀하셨네요. 심지어 이건 공대원들이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말씀주신 게 아니라 떠드는 도중에 살짝 지나간 이야기였습니다. 톡이 300+개씩 쌓이는 상황에서 저걸 다 읽고 배려해 달라는 것이 말이 되십니까?







4. 본인의 실책으로 공대원들에게 항의를 받거나 본인이 원치않는 상황이 이어지자 공개된 SNS에 공대원을 저격하는 글을 쓰거나 조리돌림/여론몰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계속 한 점























본인이 말한 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공대를 열어놓고서 그 방향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것. 공대장으로 해서는 안될 행동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연 공대인데 그 방향성에 대해 본인이 유리한대로 발언을 바꾸시는 것은 그저 공대원들을 미숙한 자신이 타기 위한 버스로 이용하려고 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헤딩팟을 연 이유가 본인이 딜을 비롯하여 기믹을 익히려는 노력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감추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사족이지만, 이런 상황에서  극스사 개작을 운운하시는 것도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본인이 가고 싶은 던전을 이야기하시는데 이런저런 컨텐츠를 진행하고 싶으시다면 일단 본인 실력부터 올려 오세요. 이 스샷이야말로 공대장님이 저희 공대에서 원한 것이 무엇인지 명백하게 드러내는 것 같아 올립니다.







초코보 서버의 Stell 님은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은 채 남을 비난하기만 하고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 사람입니다. 공대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 할 직책에 위치해있으면서 오히려 책임을 회피하고 남을 비난하기에 급급한 사람입니다. 이대로 도망가게 내버려둬서 제 2의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이런 사람과 맞지 않는 분은 거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공대장님이 나간 후 새로운 딜러(사무라이)님을 모셔 영식을 도전해 본 결과 연락이 안되시던 적마님(영식 클자가 아닌 적마님)을 제외한 모든 공대원들이 영식을 클리어했습니다.


++)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 더 자세한 것은 공대원분들의 입장문을 봐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