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코버 서버에서 활동 하고 있는 신도시이며, 
http://www.inven.co.kr/board/ff14/4485/9787 글의 작성자입니다. 


부득이하게 글을 추가로 쓰는 이유는 감사하게도 저번 글의 "ㅡ9. 방송 켜고 지인들끼리 조리돌림ㅡ"의 채팅 전문의 스크린샷을 받게 됐고, 모두가 공평하게 볼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를 가지고 논하고 싶어서입니다. 


글을 쓰기 앞서, 저번 글의 9번 내용은 제 기억에 의존 해서 썼기에, 어떤 부분은 미화 됐거나 기억의 순서가 틀렸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보고서야 읽는 분들의 9번글 이해도를 한 층 더 높일 수 있으니, 그에 대한 비판은 달게 받겠습니다. 


말씀 드렸다시피 이 2번째 글은 제가 지적하는 이 사람들의 "모든 문제점"을 논하는 게 아니라, 저번 글의 9번글에 대한 보충 설명이기에, 이 분들의 불만이 무엇인지 쓰고 거기에 대한 저의 생각을 쓰겠습니다. 


a) 추파 논란 
b) 왜 신도시는 친목질 하는데 우린 하지 말라는 건가? 
c) 라라비토 소름 끼친다던 우편 
d) R님 얘기는 우리가 유출 안 한다 했는데 본인에게 유리하게 유출했다? 
e) 반말하지 말라고 일일이 가르쳐 줘야지 신도시는 뭐했는가? 
f) 성폭행범 언변 논란 
g) 자신은 자신의 문제를 안다는 당신께
h) 신도시도 각별한 사이가 있지 않느냐 친목이다 



p.s.) 뜻하지 않게 스크린샷을 받아 급하게 작성해서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계속 확인 중이지만 닉네임이 안 가려진 부분도 있고 설명이 조악 할 수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ㅡ9ㅡ 추가 내용


a) 추파 논란 

저번 글에 말했다시피 전 남녀를 차별하지 않고 알려고 남자인지 여자인지 중요치 않았습니다. 
원래 부대장님이셨던 스트리머분이 거의 접으시면서 흐지부지해지는 부대 분위기를 위해 열심히 부대활동을 해주시는 비공정팀, 밭을 길러주시는 분들, 제작을 하고 수익도 분배해 주시는 분들. 

말 그대로 부대 활동을 활성화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의미로 드렸습니다. 
선물을 드리기도 했고, 사는 데가 비슷하면 그룹으로 모여서 식사를 하려는 게 제 바람이었습니다. 

저번 글에서 자세히 설명 했기에 스크린샷은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되 다음 설명을 가겠습니다. 














b) 왜 신도시는 친목질 하는데 우린 하지 말라는 건가? 


누누이 말씀 드리지만, 전 건전한 친목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친목이 아니라, 친목질 즉 ㅈ목질이 된다면 부대 분위기를 망치는 건 둘 째 치고, 편 가르기를 유발 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당신들이 가지고 있는 불만은 
첫 째, 신도시도 친목질한다 
둘 째, 다른 사람도 친목질한다. 이렇게였습니다. 





우선 첫 째로, 전 친목질은 굉장히 매우 혐오 하거니와, 솔직히 일반인의 기준에서 말하는 친목도 그렇게 관심을 쏟아 붓지 않습니다. 
전 좋은 게임 컨텐츠와 좋은 사람들끼리 모여 있는데 풀 죽어 있는 모습이 싫은겁니다. 

팬심으로 모인 사람들이고, 스트리머 분이 바빠지시며 게임을 거의 접으실 때 그 분을 이해하며 아쉬워하는 모습이 겹친 모습이 싫어 좀 많이 밝은 모습으로 부대원 분들을 대한 겁니다. 





둘 째로, 다른 사람도 친목질 한다. 

부대엔 커플분들도 있었고, 남매,형제, 자매 많은 종류의 이해관계가 있었습니다. 
당신이 주장하길, 커플 분들이 부대챗으로 오빠 오빠 한 거에 불만을 가졌다고 하죠. 

정말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씀 드리지만, 현실 지인 관계는 누구도 막을 수 없고 막을 생각도 없습니다. 
당신들의 문제는 과한 사담과, 욕을 부대챗에 쓴 겁니다. 

솔직히 당신들이 일반 채팅으로 서로 상욕 하면서 채팅할 때는 신경 안 썼습니다, 일반 채팅이니까요. 
그런데 그걸 왜 부대챗으로 쓰는 겁니까? 


이 부대는 오비든 뉴비든 맞는 말이라면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고, 설령 단순한 불만이라도 무슨 문제일지 풀어가나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막 새로오신 분들이 가입 했을 때 부대채팅에 무분별한 욕과, "난 초행이랑은 던전 안 간다" 라는 말을 하시면 다른 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야죠? 


네, 당신이 초보 분들과 레이드를 깨줄 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선약이 있다" 라던가, "오늘 빨리 접종해야 돼서 시간이 안 된다" 라는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 표현을 할 순 없는 겁니까? 

평소에 당신이 짜던 부대팟도 결국 당신들 지인팟 아니었나요? 거기에 몇 명 고수 분들이 낀 거고요. 


그리고 참고로 전 당신들이 일반 채팅으로 욕할 때 신경 안 썼지만, 당신들이 불편해서 부대 마당에 사람들이 없었던 겁니다. 이걸 제가 일일이 가르쳐 줘야 되나요, 아니면 부대원 한 명 한 명 증언을 받아 당신 앞에 들이대야 합니까? 





















c) 라라비토 소름 끼친다던 우편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떻게 표현 했는지는 다르기에, 이 점 사과 드립니다. 

하지만 맥락과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d) R님 얘기는 우리가 유출 안 한다 했는데 본인에게 유리하게 유출했다? 


저번 글 보셨다시피 전문을 저에게 보냈기에 판단은 제가 했으며, R님의 부적절한 언행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당신들이 주장하는 G님이 부대를 나간 이유는, G님과 R님이 개인 간에 직접 대화로 해결 했습니다. 물론 공론화 하지도 않았고요. 
대체 어느 근거로 당신들이 그 분들의 일에 끼어드는 겁니까? 


그리고 전 당신들이 R님에게 한 행위는 별개의 가해 행위로 보고 있습니다. 애초에 가해자인 당신들이 유출 안 하겠다고 말할 권리는 없습니다. R님에게 있죠. 









e) 반말하지 말라고 일일이 가르쳐 줘야지 신도시는 뭐했는가? 


부대 방침엔 친목 금지, 경어를 사용해 달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굳이 누군가 안 알려 주더라도, 성인이면 눈치껏 행동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난 당신이 어느 커뮤니티를 하든 관심 없지만 이곳에선 과한 친목은 금지하되 경어체를 쓰는 게 맞고, 방침에 그렇게 쓰여 있습니다. 

그걸 알려 주니까 차단 했다고 신도시 채팅이 안 보였다고 비꼬는 모습, 그게 당신들의 현 주소입니다. 




부대챗에 그렇게 쓰는 사람이 없었다? 
당신들이 불편해서 부대챗을 안 썼겠죠. 
















f) 성폭행범 언변 논란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부대엔 원래 계시던 부대장님에 의해 공식적으로 2명 추방당할뻔 했으며 그 이유는 
A: 다른 이의 캐릭터를 보고 성폭행범 닮았다는 채팅 
N: 반말성 채팅 이었습니다. 

저는 분명히 A는 A발언을 했고, N은 N발언을 해서 잘릴 뻔 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이 끝나고 N이란 분은 제가 말한 채팅의 스크린샷을 확인 하여, 본인이 착각 했다고 임시부대장님께 사과 드렸습니다. 


그리고 왜 제가 그 분 앞에서 이 말을 했냐고요? 그 분의 반말성 채팅이 선을 종종 넘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한 두 번 준 게 아니라서 그 말을 했습니다. 요약하자면 말 좀 조심하면서 살아라, 그런 거죠. 이런 것도 일일이 설명해 줘야 합니까? 왜 원인 제공자인 N분이 평소에 잘못하신 언행은 안 살펴 보시고 저를 탓하시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g) 자신은 자신의 문제를 안다는 당신께 

아뇨, 당신은 당신의 문제를 모릅니다. 

그리고 L님이 당신들이 방송을 폭로하고, 당신들이 L님조차 비꼬고 있단 걸 알았을 때 제가 과연 인간이란 존재랑 대화를 하는지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 
























h) 신도시도 각별한 사이가 있지 않느냐 친목이다 

b와 같은 이유입니다. 생략 하겠습니다. 















솔직히 전 당신들과 같은 사람들을 잠시나마 믿었다는 게 수치스럽습니다. 

능변한 소이검씨 때문에 그 당시 이 사건이 넘어간 거지, 최근 글들로 보아 그 또한 가면이라 생각하며 당신들의 기질은 안 바뀌었다 생각 합니다. 
자기 중심적이고, 남을 이용하고, 옳고 그름 또한 자신에게 맞춰져 있어서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만을 바라죠. 



뭐, 지금 생각해 보니 뭣하러 제가 그렇게 애를 썼나 싶습니다. 

9번에 관한 추가 글은 이렇게 마무리 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