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집공 공대장 개만뿅입니다.

이전 글에서 사과드릴 것이 있어 사과문을 작성해 올립니다.

 

이번 공대의 공대장은 공대경험이 적은 상태에서 맡게 된 공대장입니다. 너무나 섣불리, 공대장이 하는 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채로 공대원분들께 이 자리를 맡는다 말씀드렸고, 그 때문에 백마님과 저희 공대원분들이 저의 오해와 미숙한 일처리로 인한 피해를 보셨습니다. (자세한 경위는 입장문에 실려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또한, 디스코드에서의 뒷담화 역시 사과드립니다. 디스코드에 남아있던 공대원분들과 보이스 톡을 하며 사사게 글을 확인하였고, 공대원분들께는 제가 그 당시 일처리를 했던 경위와 저의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백마님께서 말씀하시는 템 우선권은 저의 실수에 대한 보상으로 왜곡하여 이해하고있었고, 그 생각을 기반으로 거절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으신 공대원분들이 이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시어 하신 발언들입니다. 공대원분들은 저의 왜곡된 이야기만 들으시고 사건을 잘못 이해하신 채 이 일을 접하셨습니다. 디스코드 채팅에 남아계셨던 공대원분들은 저의 잘못된 설명만을 듣고 적으신 것이니, 잘못은 전적으로 제게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의 실책으로부터 이어진 일이니 제가 아닌 다른 공대원분들에 대한 왜곡된 추측이나 비방은 지양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공대원들을 부추겨 뒷담화를 한 점 반성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번 일로 인해 저희 전/현 공대원분들의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일은 전적으로 저의 미숙한 일처리가 잘못이었으며, 그 분들과는 관계 없다는 사실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에게 해주시는 말씀 모두 귀담아 듣겠습니다.

 

나이트님과 컨택하여 사과문 게시 후, 백마님의 보상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선에서 보상을 드릴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 이런 물의를 일으키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추가


공대원분 중 각자 정가파밍을 필수로 아시는 분도 계시고, 자유로 알고 계시는 분도 있는 걸로 압니다. 저도 자유롭게 파밍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구요. 저의 미숙으로 인해 토큰의 정가까지 미처 신경쓰지 못했고, 제가 토큰 시트 확인을 안일하게 넘긴 탓이 큽니다. 또한 공대 출발 초기에 디스코드로 낱장 정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으나 디스코드로 이야기를 나누었기에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이 또한 제가 낱장까지 신경쓰지 못한 저의 불찰이 맞습니다. 이 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