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고 곧 크리스마스기도 해서 부대집 리모델링했어요:)

복작복작하게 하고싶어서 처음으로 한층을 막고 2개층만 써봤는데, 소품을 자잘하게 써서 생각만큼 복작복작한 느낌은 잘 안드네요ㅋㅋ;

컨셉은 카페n펍이었습니다.

1층_
 카페테리아쪽입니다.
 원래 토스트와 티세트가 놓여있었지만, 성망제 이벤트 후 크리스마스 음식으로 교체되었습니다. 미니트리도 놓고요!
 역시 창이 많은 인테리어는 낮시간이 최고입니다! 창 방향이 동남서라 낮시간 내내 채광이 괜찮습니다:)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땐 스냅보고 따라하는게 최곱니다.

지하_

 브리티쉬 펍이 보고 싶다는 부대원의 말을 듣고 꾸민건데 느낌이 살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인테리어 참고는 구글...
 개인적으론 맥주서버가 제일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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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수의 한계로 지하도 거의 절반으로 줄인채 꾸며봤습니다만, 다음번엔 아예 지하까지 막고 한층만 써보는 것도 고심중입니다ㅋㅋ 사실 최대가구수보다는 활성가구?라고 해야하나요, 플레이어와의 상호 작용이 가능한 가구(음식, 수조, 상인, 부대금고 등)수 제한이 있는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처음에 뭣 모르고 칸막이도 전부 빈칸막이로 해서 빨간 벽돌이 예쁜 지하였는데...일부 칸막이는 물론이고 1층으로 올라와보니 화분에 추억의 일기장, 미용실, 심지어 부대금고에 초인종까지 깜박거리며 제대로 보이질 않아서 알아봤다가 대충격받고 칸막이 교체.....부대집이라 인테리어를 위해 시설물을 뺄 수도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사실 지금도 뭘 잘못 셌는지 한두개정도가 초과되어 가까이 가야지만 보이는 가구가 있긴 합니다..

 지하펍의 경우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트리와 장식을 치우고 해당 위치에 라이브 무대같은걸 설치해보려 생각중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