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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6 19:41
조회: 4,047
추천: 1
중형-모던?+옥상정원 처음!은 아니지만 부대집으로는 첫 현대적 인테리어입니다!
인테리어 사진들 유영하다가 탁 꽂힌 집이 있어서 재현해보려고 했는데 욕심과 가구수 사이에서 저울질하다 장렬히 망..했지만 열심히 했어요ㅠㅠ 층은 지하를 막고 1층과 2층만 썼습니다. 대부분의 스샷은 추가 필터없이 실제 시야로 찍었고 몇 개 정도 화각만 넓힌 스샷이 있습니다. ![]() ![]() ![]() 현관과 오른쪽에 있는 신발장?겸 창고.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문이 홱 열린다거나 하면 재미없을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입장시 로딩 위치가 꽤 앞이더라고요. ![]() ![]() ![]() 안으로 들어와서 왼쪽의 거실. 창고 공간을 위해 벽으로 막기에는 칸막이 크기때문에 창가자리가 애매하고 그렇다고 그냥 뚫어놓기엔 좀 그래서 선반을 둬봤습니다. 천장에 형광등 박는걸 엄청 기대했는데 원목바닥이 얇아선지, 실제 천장과의 거리가 많이 멀어서 빛을 막아주질 못한건지 빛이 위로 퍼지더라구요.. 결국 저것만으론 너무 어두워서 예정에 없던 구브라 조명등까지 설치. ![]() 원래는 요렇게 쏙 박아넣었는데 개인적으로 동글동글한 쪽이 더 귀여워서 밑으로 좀 더 내렸어요ㅋ 창가자리쪽이 전부 계단 위라 위치 조절과 난간 가리는 게 제법 까다로웠네요. 대형무대로도 위쪽에 볼록 튀어나오는건 어쩔 수가 없어서.. 그렇다고 벽을 확 당겨버리면 거실이 너무 좁아보일 거 같아 열심히 가려봤습니다ㄷㄷ ![]() 사실 현관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 곳. 어쨌든 부대집이라 상인 및 주요 기물들은 전부 여기에 박아뒀습니다. ![]() ![]() 주방.. 제일 마지막에 손 대기도 해서 가구수를 많이 뺏은 공간입니다. 역시 여기도 천장등만으론 조명이 부족해서 등 하나를 올려뒀습니다. 저도 메타몽이고 부대에 라라펠분들이 제법 있어서 스샷용으로 갖다쓰시라고 발판도 하나 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걸 치우고 가구수 1개라도 더 벌었어야 했던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 주방에서 (그나마) 공들인 부분이라 밝기를 올려서 한 장. ![]() ![]() ![]() ![]() 개인적으로 이번 하우징의 (주관적)메인이자 가장 공들이고 노가다한 계단입니다ㅠㅠ! 사실 2층도 막았으면 1층을 좀 더 빡세게 생각했던대로 할 수 있었겠지만 이 계단을 제일 하고 싶었거든요ㅠㅠㅠㅠㅠ 그리고 계단이 있는데 2층을 ~문이 있습니다~로 막아버리긴 뭐해서 결국 1층이 구조조정당해버린... 으으 대리석 계단.. 대리석 칸막이 나온단 정보를 알게 됐을때부터 꿈 꿔온 워너비라 도저히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 ![]() 옆에가 이렇게 뚫려있어서 양쪽에서 볼 수 있어요! 대리석 계단과 더불어 여기만도 가구수를 열댓개는 잡아먹은... 처음엔 눈금으로 편하게 맞춘다고(+근데 난간 가릴 정도는 되어야해서) 더 들어갔었는데 가구수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일일이 줄맞춰서 재시공했었네요.. 한 3일정도는 차마 뜯지 못하고 진짜 해야되나 끙끙 앓았던거 같아요ㅇ<-< ![]() ![]() ![]() ![]() ![]() ![]() 이 집에서 제일 오래 걸리고 변화가 많은 곳..인 옥상 정원입니다. 1층에서 띄워올리는 문제때문에 먼저 손 댄데다가 1층과 계단을 만들고 싶어서 시작한 리모델링인지라 생각해둔 것도 아무것도 없어서 갈아치워도 수십번은 갈아치운 거 같습니다.. 원래는 1층이 주방과 거실이니까 2층에 서재와 침실같은걸 둬서 전체적으로 평범한 가정집 느낌을 내려고 했었는데 꽃깔개가 너무 예뻐서 활용하려다보니 결국 방은 다 치워버리고 정원만 남은 모습이에요ㅋㅋㅋㅋㅋㅠㅠ 꽃 깔개 진짜 최고임; ![]() (원래 하려던 서재벽.. 이때만 해도 그냥 가구수 걱정만 했지 아예 부숴버릴 줄은 몰랐는데;) 아 이제 개인집 하러 가야지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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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마][모그리] 하늘잔 10구 3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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