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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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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9
[번역] Gamer 5.4 요시다 인터뷰번밀레... 번밀레... 2020년 12월 상순에 패치 5.4 "또 하나의 미래"의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는 '파이널 판타지 XIV : 칠흑의 반역자'의 패치 5.3의 회고와 패치 5.4에 추가되는 요소에 대해 프로듀서 겸 디렉터인 요시다 나오키 씨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패치 5.3 "크리스탈의 잔광"에서 파이널 판타지 XIV의 '칠흑의 반역자' 편이 완결되었습니다. 패치 5.4인 "또 하나의 미래"는 원초 세계에 돌아온 새벽 멤버들의 향후가 그려집니다. 또한 고난이도 레이드 시리즈 '희망의 동산 에덴'이 마침내 완결됩니다. 또한 새로운 스토리와 강적과의 전투 컨텐츠가 다수 추가되며, 몬스터가 없는 인스턴스 던전에서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인 '자유 탐구' 등의 새로운 시스템도 추가 될 예정입니다. 여기에서는 그런 패치 5.4에 대해 프로듀서 겸 디렉터인 요시다 나오키 씨의 인터뷰를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기사에서는 패치 5.3의 스포일러도 포함되어 있기에 꼭 패치 5.3을 플레이 하신 뒤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하이델린·조디아크 편의 클라이막스는 여기서부터 시작 - 그럼 패치 5.4 '또 하나의 미래'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우선 메인 스토리 내용이지만, 패치 5.3에서 "칠흑의 반역자"가 완결되었죠. 패치 5.0에서 계속되는 시나리오는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총괄적으로 이야기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요시다 : 패치 5.0 '칠흑의 반역자'가 세계에서 높이 평가해주신 만큼 개발팀 내에서도 압력이 꽤나 있었습니다. 패치 4.3정도의 흐름이였다고 생각합니다만, 'FFXIV'의 패치 전체 스토리와 컨텐츠를 하나로 만들었고, 그것이 더욱 고조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패치 5.3도 극단적으로 의도한 뜻은 아니였지만 어느 컨텐츠건 스토리와 융합되어 즐길수 있는 부분이 강하게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워리어 오브 라이트 토벌전'도 그렇고, '남방 보즈야 전선'만 해도 스토리와 읽을 거리, 캐릭터, 컨텐츠가 융합이 되어 있다는 실감은 참여해주신 마츠노 씨에게도 상당한 작업을 부탁했고, 감족을 하고 있다고 해도 현장의 노력이 매우 좋아보였습니다. 'NieR'와의 크로스 오버도 그렇네요. 거기가 보다 강하게 성취된 만큼, 패치 5.3 자체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당분간 이 흐름은 계속할 예정입니다. 실제로도 지금, 패치 5.4 P/D 검사기간 중에 평범하지 않은 일정에 체크를 하고 있는 일상이지만, 스토리를 배틀로서 체험해달라던가, 부흥을 스토리로서 즐겨달라던가, 기술적으로 어려운 것에 도전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패치 5.3은 신형 코로바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과 병행하며 개발하였기 때문에 개발팀 내에서도 정신적인 면을 포함하여 힘들어 했지만, 플레이어 여러분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퀄리티가 높게 보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패치 5.3에서 플레이어의 편가가 가장 달라진 인물이라면 엘리디부스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여태까지 한 행동이나 수수께기가 사실 모든 복선이 되어 저 스스로도 180도 평가가 바뀌어 버렸습니다. 요시다 : 저희들도 고생한 캐릭터로써, 솔직히 말하면 처음 등장할 때에는 자세한 설정은 정해두지 않았습니다. 애매한 인상이였던 건 개발팀 내에서도 '흰색 법의는 뭘까?' '의미있는 척하는 걸 말하게 할까?' 같은 느낌이였죠 ㅎㅎ... 단, 이번에는 진심으로 결착을 위해 5.0이후의 시나리오 팀이 여태까지의 행동을 하나하나 다시 읽으며 인격 형상을 재차 시도한 것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정공에 비유한 것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수정공이 '어째서 지금까지 힘든 길을 혼자서 걸어 올 수 있었던 것인가?'라는 어둠의 전사의 질문에 '이뤄야만하는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크리스탈 타워에서 말하는 장면이 있던거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실은 엘리디부스에게도 '이뤄야만하는 무언가가 있었던 것이였고, 그것조차도 빠져버렸을지도 모른다'라는 사실을 휴토로다에우스의 대사로부터 알수 있죠.... 수정공이 걸어온 인생에 엘리디부스의 측면을 덮어씌울 수 있었으니 거기가 관건이였죠. 단지, 확인하면서 수정공의 연기를 너무 잘한게 아닌가 라는 염려도 있었고... 엘리디부스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은 장면입니다만, 수정공의 연기가 너무 발군이라서... ㅎㅎ... '수정공, 좋은 녀석이구나...'라는 방향의 감정이 크면 엘리디부스 쪽에 감정이입할 수 없게 되어버리므로 거기에 대한 균형이 어려웠지요. 그 뒤는 배틀 컨텐츠에서는 엘리디부스가 싫은 놈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했습니다.빛의 전사는 에메트세르크의 마음을 이어받아 싸우고 있습니다만, 에메트세르크는 분명 플레이어만을 응원하고 싶진 않을 거라고. 분명 엘리디부스도 더욱 더욱 소중히 귀여워했었을테죠. 그렇기에 플레이어와 엘리디부스가 서로 이해까진 하지 못하더라도 좋은 결말을 달라는 소원을 크리스탈에 담은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마음을 배틀 컨텐츠에서 느끼실 수 있도록 상당히 고생하며 연출을 조정하였습니다. - 수정공 이야기도 나왔는데 이쪽 반응은 어땠습니까? 요시다 : 결말에 관해선 최종적으로 두가지 안이 있어서 상당히 논의를 거듭했습니다. - 원초세계로 돌아가지 않을 가능성도 있었다고? 요시다 : 현실에 수정공이라는 인물이 존재했을 때, 뭘 바라는 것일까, 라는 부분에서 두가지 방안이 있었습니다. 모두 단지, 수정공이 죽는다 라고 하는 게 아닌, 자고 있는 그라하는 어떻게 하는 가?라는 차이입니다. 저의 바람은 탑 안에 잠든 그 라하가 해주면 되니까 계속 자고 있을 필요가 없어진 이상, 그를 깨워서 모험을 계속해달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 라는 해석도 있었고... 논의를 거듭했지만, 지금의 결론에서 후회는 없습니다. - 어느쪽이나 수정공이 말할 거 같긴 한 이야기네요. 요시다 : 그렇습니다. 저희도 수정공이라는 인물에 굉장히 애착이 있으므로 그의 생각을 어떻게 성취시킬까를 진지하게 논의 했습니다. - 다만, 한 플레이어로서는 이번 결말이라 다행이라고 다시 한번 안심합니다. 요시다 : 네, 전 세계적으로도 안심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거기서 여러분이 '다행이다...'라고 펑펑 울고 있는 직 후에 '그' 씬에서 눈물이 쏙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ㅋ - 맞아요. 요시다 : 그게 잘 되었군요 ㅋ - 거기까지 노렸군요. 요시다 : 패치 5.3에서는 여러분이 '감정이 뒤죽박죽이 되었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만, 그거까지 포함시켰죠. -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였습니다. 패치 5.3에서 약간 신경이 쓰는데 아이 미스텔 족이 되고 싶다고 했던 '약사'나 ID(인스턴스 던전)에서 '네크로맨서'가 등장하기도 했죠. 새로운 직업을 기대하는 플레이어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요시다 : 그렇다고도 할 수 없지요 ㅋ. 그건 그 아이만이 가능한 자신의 빛의 전사의 본연의 모습으로서 열심히 생각한 결과의 표현이 '약사'였으니까요. 만약에 그것이 복선이라면 좀 더 잘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래도 그건 체크하면서 튕겼어야 했었나... ㅎㅎ.... 하지만 세계 설정대로 이긴 합니다 '학자' 등의 어둠의 전사(플레이어)의 직업은 원초 세계에서의 직업입니다. 그러니까 제 1세계의 아이들이 원초 세계의 직업명을 아는 건 이상하잖아, 라는 건 있습니다. 보통 이야기하는 '학자'는 힐러가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장면에서 '학자'가 되고 싶다고 하는 대사가 나오면 위화감이 있을 겁니다. 던전에 등장하는 다른 세계의 빛의 전사들도 마찬가지로 굳이 원초 세계와 겹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 그런 의미로 네크로 맨서나 버서커였군요. 요시다: 그렇습니다. 거기서 세계 설정을 고집한 결과, '다음 직업은 이건 아닐까?'라고 하는 느낌이 되어버려서 ㅋ. 그러니까 개발팀이 한 건 설정에 집착한 결과입니다. -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패치 5.4의 메인 스토리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세요. 패치 5.3 말미를 생각하면 제노스와의 최종 결전을 위한 이야기가 시작되는 건가요? 요시다 : 우선 패치 5.3까지 너무나 깔끔하게 정리되었기에 더 이상 쓸데없는 일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분위기를 약간 느끼고 있습니다만, 'FFXIV'팀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예상은 빗나갑니다. 패치 5.4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그 다음도 꼭 차분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엄청 기대가 되네요. 요시다 : 아직 패치 5.4만으로 전모는 안보이고... 모른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건 평소의 일로 아르버트 일행인 '어둠의 전사'를 내보낼 때도 '"창천의 이슈가드르" 좋았는데 "어둠의 전사"?음...'이란 반응으로 ㅋ. '계곡 같은 데다 용의 눈을 버리지 마!'라는 느낌이였습니다. ...아, 하지만 골짜기에 눈을 버린 건 확실히 경솔했습니다. 죄송합니다 ㅎㅎ... 그것이 지금은...이라는 느낌이므로 꼭 기대하며 앞으로 나아가주세요. 패치 5.3은 마치 'FFXIV' 자체의 클라이막스인 것처럼 즐기고 평가받았습니다만, 하이델린과 조디아크 편의 클라이막스는 지금부터입니다. 여기까지가 복선의 80%, 여기에서 나머지 20%에 모든 것을 넣으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노스 또한 그걸 위한 장기말 중 하나에 지나지 않습니다. 패치 5.4는 그 절정을 향한 서장이므로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면서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5.X 시리즈에서 하이델린과 조디아크 편은 결말이 나나요? 요시다 : 그것도 현 시점에서는 말할 수 없습니다. 꼭 눈으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새로운 ID '마술공방 마토야의 아틀리에'의 무대는 어디입니까? 요시다 : 설령 마토야라고 불리는 인물이 두 명 있다고 해도 원초 세계에서 '마토야의 아틀리에'가 존재한다면 원래 있는 마토야가 살고 있는 곳 근처라고 생각합니다. 묘령(妙齡)의 마토야가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어떻게 던전에 가게 되나요? 요시다 : 이건 패치 5.4의 목적에도 관련되어 있습니다만... 귀찮게 구는 제노스와 파다니엘은 있습니다만, 새벽은 조금 다른 목적을 정해 그곳에 향하게 됩니다. 그 안에서 손을 빌려야 한다는 흐름으로 '마토야의 아틀리에'를 소개받습니다. 아틀리에를 사용해서 어떠한 일을 이루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의 목적 만이 아닌 여러 복합적인 이유가 있기에 ID의 구성도 일자가 아닌, 최근에는 조금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 요즘은 던전도 연출을 포함해서 공을 많이 들여서 기대가 됩니다. 요시다 : 네, 계속해서 스토리와 컨텐츠 체험이 섞이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패치 5.4의 업데이트 컨텐츠를 깊이 파고 든다! 게다가 그 이후의 구상도...!? - 이어서 희망의 동산 에덴 : 재생편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이건 패치 5.3의 메인 퀘스트 클리어가 전제조건이죠. 요시다 :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새벽의 현자들이 원초 세계로 돌아간 뒤의 이야기이기에 시간대를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이야기를 만들 수 없었습니다. 패치 5.3의 마지막에서 특히 산크레드와 린이 제대로 이별을 한 뒤의 이야기이기에 패치 5.3의 메인 퀘스트 클리어가 필요합니다. - 스토리에서는 6속성의 힘을 되찾은 데서 끝났는데 그 뒤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합니다. 요시다 : '희망의 동산 에덴 : 공명 편'의 마지막에서는 린과 가이아가 마음을 주고 받으며 단짝이 되는 걸로 끝나기에 완결된 듯한 분위기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은 가이아의 기억은 되돌아 오지 않았고, 의문의 속삭임의 정체나 '공명'편의 3층에 등장한 어둠의 우상 등의 수수께끼가 산만큼 남은 채입니다. '재생편'에서는 이러한 의문이 모두 밝혀진 뒤 린과 가이아가 어떻게 되는지 주목해주세요. - 지금까지는 유사 야만신과의 배틀이 주요 포인트였는데 대충 속성을 가진 야만신들은 쓰러트린 건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레이드 던전은 'FFVII'의 모티브가 많으니 '재생편'의 보스도 'FFVII'관련인가요? 요시다 : 모두 그렇게 예상하실거라 생각합니다만... - 직설적으로 예상하자면 역시 얼티미시아가 아닐까 싶은데. 요시다 : '희망의 동산 에덴'의 스토리를 처음 기획했을 때 우려했던 것이 예상하기 쉽다는 것이였습니다. 원래 콘셉트가 '제 1세계의 야만신과 싸운다'였지만, 속성을 가진 야만신이라는 결박이 있는 이상은 점점 더 예상하기 쉬워지기에... 그렇게 되지 않게 '각성편'에서는 굳이 속성 대로 한다음 '공명편'으로 예상을 뒤엎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재생편'은 한층 더 입니다... 1,2층은 트레일러에서 공개할 예정이지만, 3,4층은 비밀로. - 희망의 동산 에덴 : 재생편은 유일하게 제 1세계 쪽의 이야기를 즐길수 있는 컨텐츠라 등장하는 보스를 포함해 기대가 됩니다. 요시다 : 스토리는 생각보다 웅장한 이야기이므로 주목해주세요. - 공명편의 스토리를 다시 확인했더니 어둠의 무녀와 조디아크와의 관련도 보였기에 실은 FFXIV 전체에 큰 관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요시다 : 그렇네요. 하지만 그 이미지는 '공명편'의 마지막 커피 쿠키가 가져가 버린 느낌이 있기 때문에 ㅋ. 아직 아무것도 결말이 나지 않았기에 여기서부터는 가혹할지도 모릅니다. - 계속해서 크로니클 퀘스트 웰리트 전쟁을 이야기해주세요. 패치 5.3에서는 메인 퀘스트에 코스트를 할당하였기에 토벌전은 없다고 하였는데 사실 엄청난 짜임새를 느껴서 정말로 코스트를 줄인게 맞나?라고 좋은 의미에서 당황했습니다. 요시다 : ㅋ. 하지만 역시 8명이서 싸운느 고난이도 레이드와 비교하면 훨씬 코스트가 적게 들었습니다. 그래픽 측은 '어... 그렇지 않아요!'라는 느낌일지도 모릅니다만..ㅎㅎ.. 단지 이번은 그래픽 담당도 즐겁게 만들고 있었으므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ㅋ. - G 워리어 대단했죠. 그것이 1회성 컨텐츠가 되는 게 아깝다고 느꼈습니다. 요시다 : 과연 그걸 한번만 쓰기에는... 인것도 있어서 패치 5.4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등장할 기회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 너무 기대가 됩니다. 새로 등장한 발렌스 반 바로도 매력적인 악역이였고 우유를 붓는 장면 등은 좀 화제도 되었어요. 요시다 : 그동안 FFXIV에서 하지 못했던 걸 은밀히 시도한 부분입니다. 컵에 액체를 붓는 연출은 여태까지 서툴렀기에 저건 꽤나 잘 되었네요. - 패치 5.4에서는 어떤 부분이 주목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까? 요시다 : '웰리트 전쟁'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닌 '세이브 더 퀸'에 언급된 부분도 합친 내용인데요. 지금까지 에오르제아 곳곳을 지배했던 갈레말 제국이라는 거대한 국가가 와해되고 있습니다.'세이브 더 퀸'이나 '웰리트 전쟁'을 포함하여 갈레말 제국의 붕괴를 그리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가브라스는 완전히 독자적인 생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가이우스는 이탈을 하였죠.본국은 가뜩이나 바리스가 죽은 뒤 정권 다툼으로 내란이 일어나고 제노스는 난동을 부리고 있고요.그런 가운데 원래 강력한 군단을 가진 군단장 자신이 자신의 야망과 갈레말 제국을 하나로 만들기 시작했다는 점을 여러 컨텐츠를 통해서 전개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런 갈레말 제국의 문제를 자신들의 손으로 어떻게든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청년들의 생각에 대해서 전 군단장인 가이우스가 어떻게 접해가는가.어떤 결말을 맞을 것인가.이번이 딱 전환점이 되기 때문에 거기에 주목해 주셨으면 합니다. - 토벌전으로 에메랄드 웨폰이 등장하던 거 같은데, 원작인 에메랄드 웨폰은 해저에서 싸우면서 제한시간이 있던거로 기억합니다. 요시다 : 몇 가지 기술을 「FFXIV」대로 재현하고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웰리트 전쟁」의 시나리오에 따라서 개발된 알테마 웨폰의 아종이므로, 그다지 그 부분은 겹치지 않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이번에는, 이번만의 기믹이 여러가지 있기 때문에.「또 해냈구만!」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 에메랄드 웨폰이라 하면 장착하고 있는 마테리아의 수만큼 데미지량이 증가하는 "에메랄드 빅뱅"이라는 공격이 유명한데, 마테리아... 달아도 괜찮을까요? 요시다 : 괜찮아요. 그런 반칙은 없어요 ㅋ - 보상은 무기인가요? 요시다 : 보상은 무기입니다.신식 금단을 생각하는 분은 에메랄드 웨폰으로 무기를 얻고 영식에 도전해 주시면 1,2 층 정도면 충분히 싸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덧붙여서 기믹을 한마디로 말하면……? 요시다 : 무슨 말을 하려고 해도 건담에 등장할 것 같은 용어가 되어버립니다……ㅋ. 이번에도 혼나지 않는 범위에서 말하면 메카를 좋아하는 메카 사랑이 넘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토리에 따른 엄격한 전개가 기다리고 있기에 입가심이 아닌 각오를 하고 임해 주세요. - 그럼 그 밖의 다른 구현 컨텐츠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우선 트리플 트라이어드가 업데이트 되는 것이 예상 밖이었습니다. 요시다 : 트리플 트라이어드는 카드를 가진 사람과 안 가진 사람의 차이가 너무 나서 공평하게 쫙 모여 대전하기에는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그래서 제가 배포한 카드로 덱을 짜고 대전하는 규칙을 추가하여 부담 없이 놀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토너먼트도 상시가 아닌 정기 개최이므로 대전하고 싶은 사람이 모이기 쉬운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꼭꼭 부담없이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 토너먼트도 보상이 있긴 한가요? 요시다 : 기본적으로는 MGP입니다. 그것보다 대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포인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도마식 마작'도 그렇지만 대결하고 싶은 욕구에 부응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 마테리아 연속 금단은 마테리아 장착 의뢰에도 대응하는지 궁금합니다. 요시다 : 할 수 있습니다.요청을 하면 가능합니다.연속 금단은 스택 별로 판정되기 때문에 10 개마다 스택을 나누면 상한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테스트 때 메가마테리쟈를 액세서리에 5개를 박아 넣어 속도를 확인했습니다.보통은 엑스마테리쟈를 장착하고 나서 메가마테리쟈로 금단합니다만…….메가 마테리쟈를 5 개 장착할 때, 마지막 1 개의 성공률은 2%입니다.그랬더니 연속 금단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두개 만에 성공해서...「패치 5.4의 개인 계정에선 굉장히 깨지겠지」라고 몹시 충격 받았습니다...ㅎㅎㅎ....... - 그건 확실히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하는 느낌이네요……. PvP 콘텐츠에 대해서도 조금 묻고 싶습니다만, 「온살 하카일(종절전)」이 업데이트되고 대략 1년이 경과했습니다만, 다음의 PvP 컨텐츠의 구상등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요시다 : 있습니다만, 미안해요. 아직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다만 좀 더 캐주얼하게 소규모로 즐길 수 있는 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 소수의 PvP군요! 요시다 : 글쎄요.「더·피스트」는 아무래도 무겁기 때문에, 적은 인원수이지만 좀 더 캐쥬얼하게 하고, 공격에도 만족하는 것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굳어져 있기 때문에, 제대로 이야기할 수 있는 타이밍까지 기다려 주세요. - 지난 몇 시즌 더 피스트 보수가 과거 보상 마운트의 색놀이라 PvP 콘텐츠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던 참이었어요. 요시다 : 그런 의미에서는, 어느 쪽인가 하면 새로운 것에 어떻게 시도해 나갈 것인가 하는 부분에 집중하고 있는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형태의 「더·피스트」를 계속해 가는 것보다도, PvP를 열심히 즐겨 주시는 분이 더 기뻐해 주는 컨텐츠를 목표로 하여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열정이 식고 있는 게 아니라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말을 못하고 있습니다. PvP 콘텐츠를 좋아하는 플레이어는 오래 기다리고 계시지만, 그만큼 시스템도 새로운 것을 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럼 마지막으로 패치 5.4를 기대하고 있는 플레이어 분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요시다 : 이번 패치 5.4에서는, 여기서 이야기한 것 이외에도 채집가 및 제작자의 리워크나 오션피싱, 도마식 마작도 그렇고, 하우징의 대량 파츠 도입, 군힐드 딜브람 등, 수많은 신 컨텐츠가 업데이트 됩니다.구 "FFXIV"로부터 만 10년, 신생 후 7년이 지났습니다만, 이번 패치 5.4는 메이저 업데이트에서는 과거보다 최대 규모입니다. 그 때문에 개발 팀은 꽤 힘든 상황으로, 요전날, 아침 회의를 하고 있었을 때에도 「별로 좋지만,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만…」라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확장 패키지의 배틀 컨텐츠에 관련되는 사운드 이펙트……, 기믹이나 기술에 붙은 SE가 대략 1,000개입니다만, 그것이 이번 메이저 패치임에도 불구하고 들어가는 게 600개 이상 있는데, 라고 말해 버려서... ㅎㅎ........ - 확장 패키지에 바짝 다가설 기세군요. 요시다 : 워낙 수가 많아서 감당하기 어려웠는데, 어쩌다 작업이 마무리된 다른 팀 사운드 스태프 중에 FFXIV를 하고 싶다는 사람이 많았던 것 같아서요. 그래서 이번에는 스퀘어 에닉스의 사운드 팀 전원이 사운드 이펙트를 담당해 주고 있습니다.그만큼 콘텐츠 볼륨이 많아요.어떻게든 예정대로 12 월상순에는 공개하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꼭 기대해 주세요. 다만 연말연시에는 다양한 재미있는 게임이 많이 발매됩니다.다양하게 찍먹하면서, 자신의 페이스로, 게다가 어디에서부터 손을 대 주셔도 좋으니까, 적당한 타이밍에 놀아 준다면, 저희들은 그것이 제일 기쁩니다.그 정도로 폭넓은 볼륨의 패치로, 새로운 전개도 꽉 차 있습니다.꼭 천천히 플레이해주세요. |
에멧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