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하단에 세 줄 요약 있음)





(4900 이론을 제시한 어떤 일본인 글에서 가져온 표를 수정한 것입니다)



장비로 인한 기본적인 극대값이 있기 때문에, 그 값을 감안한 기준으로 보면(위의 붉은칸이 장비 기본 극대를 고려하면 불가능해서 지운 영역)


위 표 기준 극직합 추가 +3400부터(위의 갈색 굵은선, 스탯창 기준 4100 정도) 극대 위주로 마테를 박는 것이 딜이 더 나옵니다.


물론 이것도 극대를 추가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직격을 박아야 하는 부위를 감안하지 않고 도출한 것이긴 하지만, 실제로도 템렙 450 기준으로 제작템 금단 위주의 장비 세팅을 고려하고 있다면 직격보다는 극대 위주로 넣는 것이 더 낫습니다.




아래는 실제로 티타무기 + 전부위 450렙 제작템 풀금단을 할 경우의 사례입니다.




극대를 넣을 수 없는 부위에 모두 직격을 넣으면 직격 1560, 극대 2069가 되고, 남는 1220만큼의 스탯량을 직격이나 극대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단, 극대의 경우 장비 상한치로 인해 최대 +1212)



보시다시피 추가 스탯 837 가량부터 직격과 극대의 데미지 배율이 비슷해지고, 그 이후로는 극대가 효율이 더 나옵니다.


그러고도 추가 스탯이 400 가까이 남으니, 위의 837스탯과 이 남는 스탯은 무조건 극대를 넣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극직합을 기준으로 분기를 나눈다면 +3700 (스탯창 기준 4460) 가량이 되겠네요.



정확한 분기점은 장비 세팅마다(장비 기본 극대수치마다) 조금씩 달라지긴 하겠지만, 대략적으로 극직합 +4200이 아니라 +3700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될 것 같습니다. (스탯창 기준 극직합 4500 정도)





세 줄 요약

1) 기존의 4900 이론은 장비 기본 극대를 고려하지 않은 것.

2) 장비 기본 극대를 고려하면 더 낮은 극직합을 기준으로 극직 효율이 바뀐다.

3) 장비 세팅마다 달라지겠지만, 대략적으로 극직합 +3700(스탯창 기준 4500) 정도부터 극대가 더 낫다.




p.s. 파티에 음유 등 직격/극대 관련 버프가 있는 경우 극직합이 더 낮은 수치에서 효율이 바뀌니, 이 경우엔 실질적으론 +3400 정도로 봐도 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