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반가운데 오랜만에 연락와서 결혼식오라는 친구들이 많네요ㅠㅠ

최근 세달사이에 10명 그러니 이제 안부인사가 순수하게 안받아들여집니다...

저만 그런가요.. 솔직히 본인들은 제 결혼식 소식 전해들었을 가능성 큰데 축하연락안했었구요.. 얘기하다보면 결혼 이미한 사실 대충 안 눈치입니다 ..

그냥 제 인성 문제인데 또 10년만에 연락오는 친구가 반가우면서 또 결혼하나 싶어 푸념해봤습니다. 다들 바빠서 10년 연락못하고 고민많이하고 청첩장보내는거 알지만..

다들 이렇게 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