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고치는게아니라 그럴 실력이 부족하기때문이고 잘못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문제가 터지기


때문에 결국 이건 엔진을 만든 EA와 협업해서 해결해야하다보니 시간이 걸리는거라고 봅니다.


피4 런칭 초기에 했던사람은 알겠지만 런칭초기에는 수비들의 AI가 극악의 성능이어서 서로 득점이 안나와


불만이 폭발했었습니다. 때문에 넥슨은 수비AI는 물론 다양한방면으로 게임을 건드려 "어떻게든" 득점이 나올수있는


환경으로 만들었는데 여기서부터 피4는 삐딱선을 탄것같네요. 말도안되는 중거리골과 스텟과 전혀 무관해진 


개나소나 잘감기는 ZD, 아무대가리에나 가라 막장 크로스가 높은확률로 골로 연결되는등..


건드리는 패치마다 방향이 극단적으로 흘러갔고 패치를하면 현 메타를 불러온 한가지를 아예 쓸 생각도


못하게 죽여버리고 한가지가 사기성이 짙어지는등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죠. 즉, 현재 넥슨 패치는 "중간"이 없습니다.


그덕분에 피파에도  롤처럼 "메타"라는게 생겼고 ZD가 거의 죽어버리고 멀리서 대각선으로 강하게 슛을차는


중거리슛과 크로스를 위주로 득점을하는 메타가 온것처럼요. 주 득점루트를 패치한다면 당연히


수비쪽에 AI를 똑똑하게 하던지 패치를해야 밸런스가 맞아갈텐데 초창기처럼 득점메타만 신경쓰다보니


별에별 말도안되는 해괴망측한 골이 만들어지는거겠죠. 특정 골 루트를 이용하는 유저를 욕할게아니라


이렇게만든 스피어헤드와 넥슨이 욕을 먹어야하는게 맞는거겠죠. 루트자체가 여러가지여야하는데


좀 잘나간다싶으면 거의 못쓸지경으로 죽이고 다른 메타만 살려놓으니 결국 유저는 승리하려면 확실한 루트로만


득점을 하는수밖에요. 그게 ZD도 그랬고 중거리도 그랬고 크로스도 그렇게 된것뿐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