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 급여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기에 나온 NHD클래스와 TT클래스, TC클래스만 비교해봐도 
스탯에 따른 급여가 불공평하다는 건 모든 분들이 아실 겁니다.
그 이후로 우리는 늘 새로운 시즌이 나올 때마다 더 좋은 스탯에 더 낮은 급여를 갖고 있어서
시세가 급격히 움직였다는 걸 경험했습니다.

서비스 시작 후 늘 그런 식으로 클래스를 내왔었고,
최근 들어서도 LH같은 경우도 말이 안 되는 급여와 능력치 때문에 유저들이 눕자
발매 뒤 급여 재조정까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서 끝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나온 클래스에도 능력치와 급여를 확실한 기준으로 다시 설정해야지만
앞으로 새로운 클래스가 나오더라도 이적시장에 끼치는 파장도 줄어들 것이고,
스탯에 따른 가격이 밸런스가 맞아져서 
이벤트 카드 획득에 따른 구단 가치 향상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은 이벤트로 95이상 카드를 받더라도 가격 폭이 워낙 커서 
상위 10%가 나오지 않는 이상, 기대값이 상당히 낮아지기도 합니다)

물론 카드를 팔아야 하는 넥슨에게는 뒤통수를 칠 방법이 줄어들기 때문에
수익은 줄어들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이것이 게임성을 높이고,
유저들의 불만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