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들 안녕~!

이번에는 콜레이 ‧ 다시 움튼 새싹에 대해서 알아보자구~

★콜레이 ‧ 다시 움튼 새싹★




뭐, 수메르에 간다고? 그럼 나 대신 콜레이에게 안부 좀 전해 줄래? 음… 못 본 지 꽤 됐는데 그동안 키와 머리는 많이 자랐을까?」 - 엠버

다시 움튼 새싹

아비디야 숲 견습 순찰자

신의눈: 풀

운명의 자리: 서벌자리






아비디야 숲에서 활약하는 숲의 견습 순찰자. 낙천적이고 열정적이며 친절하다.

콜레이는 수메르 사람이지만, 그녀가 간다르바 성곽에 오기 전까지 무슨 일을 겪었는지를 아는 수메르인은 적다. 물론 그녀도 절대로 자신의 과거사를 언급하지 않는다.

하지만 콜레이는 눈빛이 초롱초롱하고 언행이 진지해서, 다들 그녀가 뭔가를 숨기는 건 단순 성격 탓으로 치부하고 개의치 않는다.

간다르바 성곽의 아이들은 콜레이가 인형을 만드는 걸 즐겁게 구경하고, 아비디야 숲에서 길 잃은 자들은 그녀의 도움을 받아 구출된다.

수메르에 돌아온 지금, 콜레이는 행동으로 사람들의 신뢰와 존중을 얻었다.

그래도 간혹 밤이 깊어질 때, 그녀는 자신의 감춘 과거를 떠올리곤 한다.

비록 현재 상황도 좋지만, 그녀는 더 노력해서 빠르게 성장하고 싶어 한다.

——그래야만 나약했던 과거의 자신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