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온증 히든 맵 공략 제대를 목표로 육성하고 있는 제가 할말은 아닙니다만....

저체온증 이벤트는 금방 한섭에 오진 않습니다.

일단, 난이도가 너무 높아요. 한섭이 열린지 2달 밖에 안되었는데 저체온증 이벤트를 넣을수는 없습니다. 우중 프로듀서가 인터뷰에서 중섭과 한섭의 난이도를 동일하게 내겠다고 공언한만큼 더더욱 그렇지요.

히든맵은 둘째치고, 이벤트 맵조차도 큐브 1-4를 공략했던 제대 정도로는 무립니다. 

히든맵까지 들어가면.... 난이도는 불지옥급까지 갑니다. 5링 만렙 제대를 5~6개 요구하고, SG, MG들이 다량으로 있어야 랭킹 진입이 가능한 수준. 물론 만스작, 풀템 장착은 기본이고요.

거기다 2016년 8월에 큐브 이벤트가 나왔고, 저체온증 이벤트는 2017년 1월이었습니다. 반년정도 텀이 있었죠.

참고로, Five-Seven은 원래 저체온증 이벤트 포인트 보상이었습니다. 플레이만 꾸준히 하면 900포인트를 얻어서 누구나 얻는 5성 권총이었죠.

그리고 큐브가 2017년 3월에 복각하면서 큐브 플러스라는 큐브 다음 스토리 맵이 추가 되었고, 3-4 맵까지 확장됩니다. 여기서 Five-Seven이 다시 드랍 전술 인형으로 나왔고요. 한섭은 이 드랍테이블을 서비스(?) 차원에서 큐브 이벤트에 넣은듯 합니다.

그리고 2016년 이벤트들을 보면, 앞으로 어떤 이벤트들이 한섭에 나올지 대충 알수 있습니다. 똑같이 나오진 않습니다만, 어느정도의 경향성은 미루어 짐작 할수 있지요. (출처 : 나무 위키)

대체로, 육성 지원 이벤트가 많았습니다.

1. 시즌기 이벤트
1.1. 2016년 여름
1.1.1. 한정 전투지역 큐브작전 (마방행동)

2. 미니 시즈널 이벤트
2.1. 건국절 이벤트
2.1.1. 호감도 3배 이벤트
2.1.2. 건국절 출석체크 이벤트
2.1.3. 모의전투 이벤트 (모든 모의 전투 가능. 강화훈련시 ?발판을 밟으면 낮은 확률로 97식 획득)
2.2. 소녀전선 카니발
2.2.1. 카니발 출석체크 선물
2.2.2. 그리폰 특별 구원 행동G (일정 기간동안 특정 지역의 드랍 테이블에 3~5성 전술 인형들 추가. 웰로드, 수오미등등)

3. 기타 비시즌기 이벤트
3.1. 4성, 5성 확률 상승 이벤트
3.2. 경험치 추가 이벤트
3.3. 4성, 5성 확률 상승 이벤트 II
3.4. 그리폰 특별 구원 행동 (일정 기간동안 특정 지역의 드랍 테이블에 3~5성 전술 인형들 추가. G41, Kar98k등등)
3.5. 제조 확률 업 이벤트 (79식, 95식, 97식, M99 제조 확률 업)
3.6. 할로윈 이벤트
3.7. 경험치 이벤트
3.8. 전용장비 확률 업 이벤트 (전용장비 드랍율 2배)
3.9. 집중공격
3.10. 인형 제조확률 업 이벤트 (3일동안 4,5성 제조확률 업)
3.11. MP5 전용장비 드랍 업 이벤트 
3.12. 성야제 긴급진압 (1~6지역 긴급임무 보스 격파시 교환권 획득)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체온증 이벤트를 볼려면 저 위에 나온 이벤트들을 봐야할겁니다. 전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2/3정도는 봐야할걸요? 

중간에 다른 이벤트가 들어갈 가능성은 충분히 있고, 만약 들어간다면 블레이블루 콜라보 이벤트나, 중섭에서 나올 신규 이벤트를 변형해서 내놓는 방식이 될겁니다. 블레이블루 콜라보는 난이도가 큐브급이었고, 지금 하고 있는 칠석 이벤트가 중섭의 칠석 이벤트를 살짝 변형한 방식이었죠. (보상에 물자상자가 없습니다)

특정 컨셉 제대가 이벤트 공략에 필수다! 라면서 육성을 서두르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기간은 넉넉하고 그외에 육성해야할 인형들도 많습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마시고, 천천히 지반을 굳히면서 육성하시는걸 추천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