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시엘
2013-12-12 15:03
조회: 58,673
추천: 360
두 권으로 끝내는 Ep4 신규레이드 -上-
본 공략은 Internet Explorer 에서 작성 되었으므로 익스로 보시는게 제 의도와 가장 잘 들어 맞습니다.
중요한 내용의 가독성을 위해서라도 타 브라우져 유저 분들은 IE 탭을 이용하거나 익스플로러로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도 크롬 유저지만 범용성을 위한 익스플로러를 택했습니다.
또한 제 소견이 100% 최선이 아니니 잘못된 정보 혹은 더 좋은 공략법이 있다면 피드백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프리미어 서버의 스태프 외길유저, 티라미스의 길드 마스터 드라시엘 입니다.
오랜만에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분이 참 좋아요.
12월 12일 오늘, 드디어 새로운 레이드 4종이 대폭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새로운 보스 몬스터가 네마리나 되다 보니 스크롤 압박이 상당 할 것 같아요.
본래는 스태프 이비 신규레이드 솔로잉 위주로 기획하였으나
타 클래스 분들이 읽게 되시더라도 도움이 될 만한 공통적인 요소가 굉장히 많아 감히 타이틀을
이처럼 짓게 되었습니다.
가령 스태프 이비로 회피가 가능한 패턴은 모든 클래스가 공통으로 가능한 회피이니 이를 응용해
본인 클래스에게 맞는 회피방법 / 동선을 만들어 주세요.
보스 공략에 있어 중요한 부가요소들 또한 전부 포함 했으니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즐겁게 정독 주신다면 그것이야 말로 필자의 큰 기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시작하겠습니다. :D
[ 목차 ]
1 .' 타락한 전설의 성기사 ' 인퀴지터 율케스
2. ' 저승을 지키는 문지기 ' 라바사트
3. ? ? ? (스포일러에 민감하신 분들은 스토리를 먼저 즐겨주세요)
4. 죽음의 신 크로우 크루아흐
순으로 진행 되며 7080 난이도를 기준으로 작성 합니다.
1. '타락한 성기사' 인퀴지터 율케스
시작하기에 앞서..
유일하게 6인 레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인 레이드 답지 않게 체력이 높고 패턴과 특성상 우르르 몰려가 뚝딱 해치우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Ep4 의 첫번째 레이드 보스 임에도 불구하고 녹록치 않은 난이도로 많은 스태프 이비를 괴롭힐 것으로 예상 됩니다.
때문에 톡톡히 1인분을 하기 위해 충분히 숙지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
[주의]
공격을 감행할 때를 제외하곤 스크린샷에 표기 해 둔 파란색 정도의 거리를 '항상' 벌려두어야 합니다.
회피기가 매우 빈약한 스태프 이비에게 해당 간격을 허용해 버리면 눈으로 보고 반응하지 못하는 패턴들이
유저를 괴롭힐 것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멀지 않은가..?" 하고 염려하실 분들이 계실텐데..
"생각보다 너무 길더라구요...." 라고 답해드리며.. 다시 한번 이 거리를 잘 유지하며 전투에 임해주시길 바랍니다.
하체가 긴 훌륭한 비율을 가지고 있는 율케스(인퀴지터,나이미상,시체)의 앞발차기 후 연계 공격은 물리공격
임에도 엄청난 리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의]
맵이 심하게 협소합니다.
간격유지를 위해 보이지 않는 시야에 벽이 있는가, 장애물이 있는가 등을 항상 염두해 주세요.
Phase 1 : 초기상태 이며 아래의 공격 패턴을 갖습니다.
1. 검 소환 (小, 4개, 일회성) - 날리기
3. 기습형 단타
4. 발차기 - 칼자루 연계
5. 발차기 - 대검 찍기 연계
6. 대검 2타
7-1. 대검 찌르기
7-2. 1타 후 대검 찌르기
8. 대시 후 사선베기
9. 기습형 옆치기
체력이 8줄이 됨 과 동시에 Phase 2 로 돌입합니다.
1. 검 소환 (小, 4개, 일회성) - 날리기
1) 손을 들며 검을 소환 합니다.
2) 소환된 검은 율케스 위에 둥둥 떠다니며 일정시간 마다 유저를 공격합니다.
소환된 검과 율케스는 독립적인 움직임을 행하며 이는 율케스와 소환된 검자루 사이의 시간차 공격을 의미 합니다.
4. 발차기 - 칼자루 연계
발차기 파생기술 첫번째
우월한 다리길이를 자랑하며 예상보다도 훨씬 긴 돌진리치를 자랑합니다.
충분히 거리가 벌려져 있지 않다면 회피에 집중하시길 추천합니다.
유도성 역시 뛰어나 근거리에서 피하기 보다는 중거리 이상에서 상대하시길 바랍니다.
5. 발차기 - 찍기 연계
4번 패턴인 발차기- 칼자루 패턴과 매우 유사하지만 공격속도나 후딜레이에 있어 조금 더 자비롭습니다.
여유있게 피하셨다면 '파이어 볼트'를 확정타로
그렇지 않고 율케스와의 거리가 너무 밀착 되었다면 높은확률로 옆/뒤치기 패턴이 날아오니
부리나케 도망가 줍시다.
6. 대검 2타
카단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파란색 원 기억 하시지요? 당할 일이 없는 패턴 입니다.
7-1. 대검 찌르기
약 1초간 기를 모았다가 힘껏 내지르는 멋진 스킬!! 이지만 허당 입니다.
타이밍 잘 세시고 좌/우 폴짝 후 파이어 볼트 확정
단, 안쪽으로 휘감아 회피하여 율케스와의 거리가 너무 가깝다면 옆/뒤치기가 날아옵니다. 조심
7-2. 1타 후 대검 찌르기
찌르기와 대검2타 사이에서 파생된 패턴 입니다.
대검 2타보다 미묘하게 처음 올려치기 시 뜸을 들입니다.
역시 기가 막히게 멋있지만 그 멋에 비해 맞을 일은 별로 없는 패턴 입니다.
후속모션 및 후딜, 대처 등은 찌르기 패턴과 동일 합니다.
8. 대시 후 사선베기
가장 파워풀 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공격입니다.
이비 최고의 숙적 , 다단히트
어설프게 거리를 재고 집중 모으고 있으면 원킬 나십니다.
모니터상의 율케스와 반대방향으로 충분히 대쉬하여 거리를 벌린 후 공격을 흘린 후 때려줍니다.
9. 옆치기 / 뒤치기
단골패턴 입니다. 상당히 빠르지만 충분히 예상 가능하니 엠버로 가볍게 막아주세요.
1 페이즈 종료입니다.
이후 체력이 8줄이 됨 과 동시에 Phase 2 로 돌입합니다.
Phase 2 : Phase 1의 속성을 고스란히 가져가며 아래 패턴이 추가 됩니다.
1. 방어력 오오라
2. 흡혈 오오라 / 성검 '아킬로르' 소환(大, 반영구)
3. 원거리 장판
4. 힐
[방어력을 올리는 오오라] [체력을 흡수하는 흡혈 오오라]
1. 방어력 오오라
2페이즈가 시작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듯 체력 게이지가 8줄이 되자마자 몸에
백색의 오오라를 두릅니다.
최종 데미지의 50%가 경감됩니다.
본인의 파이어볼 데미지가 평상시 5000이었다면 오오라를 두른 율케스를 공격 시2500의 데미지만 들어 갑니다.
해당 상태는 또다른 오오라인 흡혈 오오라를 발동 시키기 전까지 유지 되며
데미지를 입은 후 다운 될 때 캔슬 되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중력역전으로 캔슬 시키지 못합니다.
2. 흡혈 오오라 / 성검 '아킬로르' 소환(大, 반영구)
1) 스크린샷에서 확인할 수 있듯 몸에 붉은 피가 철철 흐르는 듯한 이펙트를 두릅니다.
이 상태의 율케스에게 공격당할 경우
"아물지 않는 상처" 라는 디버프가 생기며 0.5초당 50의 데미지를 10초간 받게 됩니다.
문자 그대로 흡혈, 즉 공격을 당한 유저는 율케스에게 일정량의 체력을 계속해서 빼앗기게 됩니다.
2) 1페이즈에서 소환한 네 자루의 검 외에 한 자루의 커다란 검을 소환 합니다.
용도는 1페이즈에서 소환한 네자루의 검과 동일 합니다. 다만 엇박자의 압박이 심해지겠지요.
이 검에는 체력이 존재하며 일정시간 없애버리는 것도 가능하지만 매우 빠른 시간 내 소생 하기 때문에
율케스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흡혈 오오라가 끝난 후에도 이 검은 계속해서 남아서 유저를 괴롭힙니다.
3. 원거리 장판
보시는 것과 같이 율케스는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않습니다.
소환한 검도 그렇고.. 장판도 그렇고.. 이자식 오토를 상당히 좋아하나 보네요..
판테움의 그것과 비슷하지만 터지는 속도가 LTE 입니다.
여유부릴 시 반드시 피격당하니 재빨리 해당 지역을
벗어나 주세요.
한참 전에 설명드린 안전거리를 심하게 이탈하면 이처럼 장판 공격을 합니다.
4. 힐
2013년 12월 12일 오늘을 기준으로 7080 솔로 플레이를 불가능 하게 만드는 패턴 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그 '힐(Heal)' 이 맞으며 저지에 실패했을 경우 1줄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이 때문에 솔로잉에 도전하는 분들은 7줄 - 8줄 , 7줄 - 8줄을 왠종일 패다가 좌절을 하고 맙니다.
재사용 시간이 2분이 채 되지 않으므로 혼자서는 무한정 캔슬할 수 없습니다.
힐 저지는 흔히들 알고계시는 강제 다운기 / 강제 경직기를 이용합니다.
전투 전, 혹은 파티원과 신호를 통해 누가 캔슬 할 것 인지 정합니다.
아무 신호 없이 6인의 파티원 모두가 첫번째 힐을 저지했다면 홀딩/경직기 재사용 대기시간 동안은 체력을 회복하는
율케스를 그저 바라만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힐 저지에 실패하면 이렇게 됩니다.
[주의] 자주 사용합니다.
(촬영을 도와주신 인벤닉 '비야'님 감사합니다.)
본 영상은 연출에 의해 의도된 실패영상이지만 실제로 캔슬에 실패하면..
패턴 소개는 여기까지 -
이후 파티원들과 합심하여 혼내주시면 됩니다 :D
마지막으로 율케스 솔로잉 영상을 올리며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갈 길이 머네요...
율케스 솔로잉 영상 : 5069 난이도
EXP
392,062
(89%)
/ 396,001
드라시엘
|
인벤 공식 앱
댓글 알람 기능 장착! 최신 게임뉴스를 한 눈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