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격샷이라 함은,

일부 발사형 스킬의 발사모션에서 피격되면, 피격모션과 함께 보너스 한발이 더 나가는 현상입니다


모션은 풀어서 말하자면 시간에 따라 캐릭터의 형태(자세)가 점점 변화하는 것인데요,

각 형태를 프레임이라고 부르고 프레임을 빠르게 변화시킴으로서 모션이 부드럽게 보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각 모션은 길이에 따라 보통 수십~수천개의 프레임을 가집니다.(어려우면 그냥 "시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는 본론을 말씀드리면


피격샷은 발사모션→피격모션으로 넘어가는 순간과,
프레임이 리셋되는 순간이 어긋남으로 인해 생기는 현상입니다.



예시) 아토믹을 발사, 181프레임에서 피격되어 한발이 더 나감
(참고로 발사는 발사모션의 0프레임에서 이루어집니다.)



본래 피격모션으로의 전환과 프레임 리셋이 동시에 일어나는게 맞지만

이것이 어긋나 있는 탓에 발사모션→피격모션으로 넘어가기 전,

발사모션 상태에서 먼저 프레임이 0으로 리셋되어버립니다.


즉, 어긋난 미세한 순간동안 발사모션이 처음부터 다시 재생되면서 한 발 더 발사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