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라한 목구멍에 폭탄을 6번 명중에 성공하면 보호막이 해제되고 맵 좌우중에 한곳에서 영혼이 튀어나옵니다. 그리고 이 영혼이 듀라한 근처에 있을 경우 듀라한과 재결합하면서 보호막이 다시 생기고 또 다시 목구멍에 6개의 폭탄을 던져야 합니다. 때문에, 듀라한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선 영혼과 듀라한의 재결합을 못하게 막거나, 최대한 시간을 끌어야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영혼의 특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영혼은 대미지를 입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영혼에게 가한 대미지나 영혼과 분리시킨 시간에 비례해서 대미지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2. 영혼이 처음 나왔을 때는, 어그로가 없는 상태이므로 먼저 한대라도 치는 놈에게 어그로가 끌립니다. 이후 만약 2명 이상이 영혼을 칠 경우, 가한 대미지량에 따라 어그로가 바뀝니다.

2.1. 영혼을 그냥 놔두면 시간에 비례해서 듀라한에게 어그로가 끌립니다. 이 말은 처음에 나왔을 때 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듀라한에게 다가가는데, 초반에는 살짝만 쳐도 어그로가 끌리던 것이 놔두면 많은 대미지를 가해도 무시하고 듀라한에게 가게 되어, 저지하기 힘들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영혼의 어그로를 끌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도중에 영혼이 유저중에 랜덤한 한명에게 순간이동을 합니다. 이때 만약 순간이동했는데 듀라한 옆일 경우, 바로 합체후 보호막 패턴 다시 시작합니다.


4. 영혼이 순간이동을 하려는 대상에게는 약 2-3초동안 하늘색 기둥이 생기며, 기둥이 보이지 않더라도 버프칸에 따로 나타납니다. 고대 글라스 기브넨 성창을 맞췄을때의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될겁니다.



 

결론: 생각없이 영혼과 분리된 듀라한만 치다보면, 그 댓가로 다시 빠르게 보호막 사용한 듀라한을 다시 볼 수 있기 때문에, 듀라한 패다가 자신에게 하늘색 기둥이 보이거나 버프창에 뭔가 생겼다면, 그 즉시 때리던거 멈추고 듀라한하고 최대한 멀어지십시요. 이후, 자신 주위에 영혼이 나타나면 그 영혼에게 공격을 가해서 어그로를 먹고 듀라한에게 가지 못하게 막으세요. 만약 보호막 패턴을 다시 보길 원한다면 무시하고 붙어서 때려도 상관은 없지만 말입니다.

 

 

아직 남은 의문사항이 몇가지 있는데, 이건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해결)1. 듀라한의 영혼이 나왔을 때, 아무도 듀라한의 영혼을 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영혼은 어떤 행동을 하는가.

- 시간에 비례해서 듀라한에게 어그로가 끌립니다. 이 말은 처음에 나왔을 때 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듀라한에게 다가가는데, 초반에는 살짝만 쳐도 어그로가 끌리던 것이 놔두면 많은 대미지를 가해도 무시하고 듀라한에게 다가갑니다.   

 

(해결)2. 하늘색 기둥 뜬 사람이 멀리 떨어져서 듀라한의 영혼이 듀라한하고 떨어져서 소환되었다 가정해봅시다. 이때, 유령의 어그로는 초기화된 상황인가? 만약 아니라면 하늘색 기둥이 뜬 사람을 어그로라고 인식하는가.

-유령이 순간이동하면 바로 듀라한에게 달려가려하며, 순간이동대상이었던 사람이 한대라도 때리면 그 유저에게 어그로가 갑니다. 다양한 경우가 생긴다.

 

 

12.15: 테스트 서버 내용 그대로 왔기 때문에 본서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