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겠지만 메이트는 처음 받은 캐릭터에게 계속 구매해줘야 메이트 공유기능을 제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근데,
사실 이 방법은 개인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편협한 설정이라 봅니다. 시스템상 개선이 되어야 합니다.

게임사 수익문제로 인한 메이트 보유 숫자에 따라 공유확장성에 제한을 둔 것인데 이걸 굳이 첫번째로 구매한 캐릭에게만 시작점을 둬서 공유 설정을 하는건 너무 답답한 설정이 아닌가

다들 그 때는 그냥 그게 본캐여서 그 캐릭에게 사줬을 것인데, 우낀건 게임의 방향성은 신캐 계속 낼꺼고 장비공유도 곧 해줄께 얼마든지 갈아타세요 이건데.. 지금의 다캐릭으로 가고 있는 시점에서 형평상 맞지도 않고 또 첫번째 사준 캐릭이 무슨 죄가 있어서 이걸 이런식으로 족쇄를 채웠는지 결국 다들 메이트 하나는 썩딸 상태인 무용지물 입니다. 이런식의 수익구조는 너무 유쾌하지 못한 설정이고 유저들에게도 항상 찜찜한 부분일 것입니다.

(메이트 썩딸 = 메이트 공유가능 캐릭터 하나가 죽어 있다는 의미 = 첫번째 캐릭터에 귀속되었다)

[개선사항]
# 메이트 1개 보유는 첫번째 캐릭터 고정사용이지만 메이트 2개 보유부터 시작캐릭도 고정을 해제 / 2개의 캐릭을 마음대로 설정 공유 가능하도록 변경

# 따라서 메이트는 더 이상 캐릭터에 귀속되지 않고 메이트 보유 수량에 따른 확장성 기능만 넣으면 된다.

# 메이트 설정창을 스킬메뉴에서 분리 > 별도의 메뉴(창)으로 독립







[내용추가]

2017년 7월 첫메이트 시스템 출시 (서큐버스)
2020년 6월 메이트 이전 시스템 업데이트



저도 밑에 댓글 통해서 메이트이전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과연 메이트 이전관련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지 의문이네요
제가 밑에 댓글에 언급한 "돌이킬 수 없는 사고" 방지 차원에서
메이트 출시 후 3년이 지나서야 업데이트 된거네요.

거기다가 '메이트이전 버튼'은 메이트를 눌러야만 활성화가 되게 해놨던데
이걸 유저들한테 이용하라고 해놓은건지 어쩐건지
너무 조잡하고 너무 유저를 기만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매 업데이트 정독 안하는 사람들은 죽어야 하나?

스킬 초기화 약 25,000 AP 날라감 (메이트 스킬별 최고랭크시))
이전 비용 5,000 AP
스킬 재랭업 약 25,000 AP 소모

메이트 이전 시 메이트 당 토탈 약 55,000AP를 소모해야 하는 상황 (1회제한)

근본적인 메이트 공유 컨디션의 형평성은 타진을 안하고
버튼 하나 만들어서 엄청난 AP패널티를 주고 이전이 가능하게 변경된거네요

이걸 이렇게 까지해서 유저 피로도를 빨아야 할까
진짜 유쾌하지 못한 컨디션(서비스)이 아닐 수 없으며

뭐 개똥 게임철학을 반영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진정 좋은 서비스라면 좀 직관적이고
형평성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게 좋다고 봅니다.

[메이트 관련 복구]
https://www.inven.co.kr/board/heroes/2471/43998

근본적인걸 간결하게 고치면 일도 안생길 것을
진짜 누구머리에서 기획을 한건지 한숨만 나온다.

글도 잘못 쓰면 지우고 고쳐 쓰듯이 
아닌거 같으면 빨리 고치세요
나중에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도 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