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알피지를 많이 해봐서 더 크게 느껴지긴합니다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중간 레이드가 없음.
물론 뭐 결사대 일일로 가는 던전들 다 있으니 이정도면 레이드가 많은거다 숙제다 이렇게 보일겁니다. 하지만 현재 7주째 하는 유저 느낌으로는 계단이 없어요. 결사대 다음이 바로 시공? 인데 너무 커요 계단이.... 처음 목표는 저기다 하고 차근차근 조금씩 지르면서 하는데 텀이 너무 커서 매일 하는것만 하다 꺼요.

2. 템 구조 문제
알피지 겜 (로아/던파 등) 같은 경우 템을 레이드에서 파밍을 하거나 다음단계로 차근차근 올라가야하는데. 솔직히 아르드리 초반에 맞추고 그 뒤로 오르나 손도 못대봤습니다. 어디서 구하는지도 모르겠고 오르나 물어보면 죄다 답변부터 귓이 "골든타임 존버 하세요" 에요...  이벤트 좋죠 좋은데.... 그 성장이 이벤트 아니면 못해요가 문제라고 생각해요. 왜 성장을 주간레이드 or 레이드 가 아닌 경매장에서 해야하는지.

물론 차근차근 강화하고 연마 하고 해서 한부위씩 바꿔요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강화해서 15강 무기를 만들어도 연마부터 시작해서 끼고있던 장비 추출에 비용이 +@가 추가 그러고 현실은 결국 돌던거 돌껀데 그냥 쓰던거 쓰세요.. 가 붙어버리니 스펙업 욕구도 훅 사라지더라구요...




일단 크게 보였던건 저 두개인데... 이번에 120제가 제작으로 나온다 해서 오 뭔가 드디어 계승같은거 해주나? 그럼 좀 차근차근 올라가는 맛이라도 있을까 했는데.... 너무 큰 꿈이였네요.
매번 새로운템 나올때마다 이렇게 돈 써가면서 해야하나? 하는 그런 벽이 보이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