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화

솔직히 말해서 8강까지 가는것도 빌어터질 운빨이 안따라주면 
자갈밭 맨발로 걷는거나 마찬가지인데,
가장 기본이자 최소인 10강을 또 미쳐버린 운빨로 그것도 강화의 룬이라는 
신세계적 창렬 캐시탬으로 고난의 연속이자, 악순환의 반복을 겪어야하는 시스템입니다.

게다가 어찌저찌 누군가는 쉽게, 누군가는 마치 휴일에 일나간것처럼 힘들게 
10강을 만들었다고해도 그다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11강부터 15강 까지의 마의 세계.

최소한 강화의룬의 합당성을 그나마 찾아보고싶었다면
8강까지의 강화를 확률로 했으면 안됐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며 
이제는 바꾸어야할 시스템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당장 8강까지도 힘든데 8강에서 10강도 운이 안따라주면 너무나 힘든 J망운빨게임.

적어도 이게임을 시작하려하거나 복귀를 해보려는 유저들에게 
10강 무기라는 것의 거리감을 가깝게 느껴주게 해줘야 
시스템적 거부감을 줄일수있을꺼라는 예상을 하게됩니다.

이미 싸질러놓은 거대한 똥인 11강과 15강은 어쩔수 없겠다지만..
강화로인한 거리감이 
이게임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힘든 거리감인건 
크나큰 사실입니다.



2. 인챈트

강화에 이어 마영전의 가장 독창적인 창렬 시스템입니다.
심지어 인게임에서는 인챈트가 뭔지도 안알려주면서 
인챈트 스크롤만 덩그러니 주는 기괴한 게임 친절함에 감탄을 감출수가 없는데,
문제는 인챈트를 알게됬다고 한들 이 인챈트 시스템 자체의
크나큰 허들때문에 시도조차 힘겨운게 너무나 큰 현실입니다.

브린을 채워서 인챈트 성공 확률을 높인다...
그래요 이건 게임자체의 독창...렬 시스템입니다.
이 브린 시스템 이어나갈꺼면 저 빌어먹을 거래소 작업장좀 어떻게 해보라고

그리고 고랭크 인챈트 시도할때마다 사람이라면 장비 사라지는 꼴 못봐서
인챈트의 룬이라는 것을 박고 시도하게 될텐데.
문제는 이게 실패할때와 가격이란 것입니다.

실패 패널티인 장비 파괴를 무효화 해준다.
이건 옛날이나 좋았지 이제 여기에 실패하면 다음 인챈트 성공확률 대폭 상승으로 바꿔주는게 
정상아닌가요?
7900원이나 쳐받아 드시면서 장비하나 덩그러니 인벤토리에 남겨두는게 고작이라니..

가격을 낮추던가 무슨 가격은 강룬의 두배나 되면서 하는짓은 강룬이랑 똑같냐고 쓰레기같은놈들아.








이게임 랩업이 힘든 시대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랩업이 힘든게 아니라 지겨운거지..
문제는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적 허들이 게임 시작하시는 분들한텐 진짜 고역입니다.

게임 컨트롤하는게 어려운게 아니라
그 컨트롤하려고 하는 준비가 너무 어렵습니다.

요즘 보급 장비를 준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강화와 인챈트의 시스템적 문제는 너무나 큽니다.

특히 미친것의 인룬 가격은 도대체 어느놈 머리에서 나온 숫자인지
그날 길에서 주운돈이 7900원이였나 ㅡㅡ



현 유저들의 공제 따라가려면 게임을 시작하는 혹은 복귀하려는 유저들에게 
가급적이면 쉬운길을 내줬어야합니다.

시간추격자 이밴트는 이제 골든타임 이밴트로도 커버칠수 없는 희대의 이밴트였고
그간 이 게임이 있지도 않는 뉴비들 챙길려고 고군분투할때 있던 고인물들도
시간추격자와 더불어 스매시 이밴트때 3타 스매시 크리티컬 터져서 나가떨어지고
최근에도 많이 유저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사실 이제와서 뭘 바꾸려해도 게임이 예전에는 진짜 망겜 망겜 우스게로 했었지,
지금은 사태가 심각한건 좀 해보신 유저라면 플레이 해보시면서 느낄수 있으실겁니다.

차라리 속시원하게 접을수있다면 좋을텐데
그러지못하는 연어가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되는 두 시스템에 대해서 주저리해봤습니다.

이 미친 디랙터야 너도 똑같아 
임덕빈이 스매시3타까지 하고갔다고?
어쩌라고 니가 하는짓은 스매시 4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