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도에 마영전 처음 시작하면서 키트에서 구 카단이란게 뭔지도 잘 몰라 키트는 시도도 안하고 그냥 패스했었다가 한번 후회하고 신카단때도 열심히 질러봤지만 실패한 이후로 또 한번 후회해서 이제는 진짜 재판매 같은건 없을것 같아 끙끙 거렸는데 근 3년만에 아바타가 돌아왔네요! 그것도 무려 빤딱빤딱하게 광택 넣어서.....(쒸이..)
괜찮아요. 기름단이여도 좋습니다! 룩질은 자기만족이잖아요.

사실 8월 키트 첫날 카단이 2.5억부터 시작했을때 "아 9.1일이면 2.5로 다시 가격 떨어지겠구나" 하면서 열심히 돈만 벌어뒀는데 생각보다 가격방어가 엄청나서 그냥 참지 못하고 지르게 됬습니다.



마을에서의 색깔은 오팔? 같은 청동빛이고,



인던에서는 대부분 조개빛 진주색 같은 느낌이 드네요. 개인적으론 이런 오묘한 빛깔을 가진게 참 좋습니다.
참고로 좌측 시타는 크화 베이스에 포인트 뽕따색.




일부 과하게 어두운맵들을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빛 반사된 색이 예뻐서 만족합니다 :)



여러분도 멋진 카단 만들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