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패치 말고 개편, 개선 패치관련 이야기지만
꾸준글이 되야 의견이 남을거같아서 써봅니다

- 탭키, 오른쪽마우스로 댐프시롤 전조동작 시작
더킹으로 댐프시롤을 시작하게되면서 전조동작은 완전한 방해물이됬습니다.
재자리 스메시버튼과 위빙후 탭버튼으로 전조 동작을 시작하는데,

주로 위빙-위빙어택-차징버스트를 하려고했는데
컷씬에 돌입하거나 조작미스로 위빙어택이 들어가지않고
선입력으로 전조가 시작되어,
컷씬 내내 좌우 반복운동으로 근손실 충당하며 스태미나가 회복되지 않는 블록을 볼수있습니다.

또는 평타를 보스패턴에 맞춰 느리게 사용하다 느리게 스메시를 입력했을때
스메시가 아니라 전조를 시작해서 처맞고있습니다.

전조동작은 이제 완벽히 쓸모없습니다.
해방뎀프를 힘의해방 쿨타임이나 SP소모를 무시하거나 경감하고 사용할수있게 개편되야하거나,
그건 과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린 춤처럼 추가 춤으로 자리잡아야합니다.


-투사체 빅뱅어택에서 광역 빅뱅어택으로 복귀

현재 투사체 빅뱅어택은 분명 초장거리에서 적을 맞출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광역 빅뱅어택도 거의 드루이드 엘라한 팔다리 잘라낸정도의 판정범위를 가졌었습니다.

광역 빅뱅으로 개편해도 근접전투를 펼치는 블록에게 충분한 사거리입니다

투사체 빅뱅은 바닥에 찌꺼기가 있는맵, 굴곡있는 맵에 취약합니다.
당장 더러운 엘프여왕 중앙 손바닥때문에 빅뱅불발을 겪고있지만
향후 모든 전투에서 지형물에 방해를 받습니다.

모든 전투의 맵을 만들때 이런 투사체를 감안해서
오브젝트와 굴곡을 최소화하고, 청소된것마냥 획일화된 전장을 만드는데 일조할것입니다.

초근접 전투중 빅뱅어택을 사용할때도
이동속도가 빠른 보스나
급작스럽게 부파모션등으로 후진하는 보스도

투사체 빅뱅으로 지나칠수있었겠지만
광역빅뱅이었으면 보스가 급작 후진했어도
범위내에 있어서 적중시킬수 있을것입니다.

저는 이 두가지를 제외하면
오버플로우라는 SP스킬에 의존해서 주기적으로 강해지고 약해진다는점
충흡보다 짧은 위빙판정을 가졌지만 좀더 빠른 움직임을 보유했다는점 등
현재 블래스터 카록의 모습에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