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마영전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이제 드디어 떠나네요

항상 접었다가도 퓨리 맛에 취해서 다시 되돌아오고

현실과 구분 안될정도로 마영전에 푹 빠져 지냈는데

 

항상 마음 속에 접고 싶다는 마음은 가지고 있었지만

 

막상 과감 하게 접을려고 하면 벌벌 떨고 그랬었죠..

14강을 터치고 접으려고 했지만 15강이 되버려서

더 접지 못하고 있었던 이유도 큰 것 같습니다 계륵이라고 해야 할까요

 

고강 무기에 매여서 게임 정신없이 하고 또 하루를 정산해보면 현실 보다 게임에 투자한

제 자신을 원망하면서 잠드는 그런 하루를 보내왔었어요

 

고등학교때 처음 이 게임을 접하고 친구들이랑 정신없이 레벨업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게임도 게임이지만 좀 더 제자신에 투자할 시간이 된 것 같네요

 

여러분들은 게임 스펙업도 하시면서도 자기 자신을 위한 스펙업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안그러면 저처럼 자책하실수도 있어요!!

 

+영상에는 안나왔지만 악세사리도 모두 땅바닥에 버렸고

악날 매혹된 상의는 지인에게 돈 값을거라,남겨둔거에요 ㅎㅎ

 

템들 팔아서 현금화..안한건 제가 단순히 귀찮기 때문!

 

말이 길었네요

다른분들은 저처럼 극단적인 선택보다는

게임에서도 현실에서도 성공하시길 빌어요! 

이만!

 

게임은 게임답게 하자!!

라는 말이 떠오르는 쌀쌀한 저녁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