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옛날, 두 종족이 지구를 지배했다. 인간, 그리고 괴물.
어느 날, 두 종족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다.
긴 전쟁 끝에, 인간들이 승리를 얻어냈다.
인간들은 괴물들을 마법의 주문으로 지하에 봉인했다.

201X년, 한 인간 아이가 에봇 산에 올라갔다.

인간 아이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괴물들과 대화하고 설득하며 인간 세계로 통하는 길을 가기 위해 나아갔다.

폐허를 나가는 문을 지나 눈이 쌓인 스노딘을 밞으며 새로운 괴물들도 만나기 시작하였다.

자신들을 몰아낸 인간이라며 공격해오는 괴물들, 그렇지만 인간의 아이는 그 누구도 죽지 않길 원했다. 계속해서 대화하고 설득하며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어 나갔다.

이윽고 동굴을 지나 용암이 가득 흐르는 대지인 핫랜드를 지나 괴물들의 수도로 향했다.

그리고 인간의 여행도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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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탭비 유선오입니다.

오늘은 아주 저렴한 언더테일 코스프레를 했어요.

아쉽게도 망전엔 가로획 줄무늬 티셔츠가 없는 관계로 보라색 선들은 포토샵으로 칠한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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ㅓ아아아아아아!! ! ! ! ! ! 
메인에 올라갔군요!!! ! ! ! ! ! ! ! 
여러분의 관심 덕분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