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폭도 길드의 Naxis 입니다. 스샷이나 댓글에 나와있는 나크시스 본인입니다. 
일단 먼저 레미시어, 반짝임의향깋 님 등 겟갤측의 주장과 같이 이후 제가 할 말에는 
일체 증거라고 할 만한 스샷이 없으면서, 그분들 말마따나 주작이라 해도 별 수 없지만 

그래도 과열된 분위기에 분명 해명해야 할 여지와, 매듭지어야 할 이슈는 있기에 

해명글이자 사족이 좀 들어갈 똥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냄새난다고 댓글로 팝콘뜯을 분들이나 저에게 개인적으로 쪽지로 어그로를 끈 분들까지 납득시킬 생각은 없습니다.




일단 제가 글 올린 발단이 된 것 




1. 저 선비 맞습니다. 그것도 아주 씹선비구요. 사사게에 팝콘 뜯으러 오는것도 맞습니다. 
팝콘 뜯다보니깐 아 이건 욕먹는구나 할만한 행동들. 이런거 겟갤에 있을때 길원 관리하면서 적용했습니다. 
이러이러한건 주의해달라고. 이런 행동이 욕을 먹을 수 있다고. 
팝콘 뜯는것도 정당화 할 생각 없습니다. 결국 제 자업자득이니까요. 

댓글로 남 악평이나 하는 사람이 누가 깨끗하겠습니까? 앞으론 자중해야겠습니다. 
굳이 제가 악플달지 않아도 잘못된 행동은 욕을 먹게 마련이니까요. 
이 기회를 빌어 제가 아무 생각없이 악플 달고 했던 행동들 한번씩 돌아보면서 제가 모를수도 있지만 제가 악플달았던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사과만으론 부족할지도 모릅니다만. 

근데




2. 길원들한테 개입하지 말라면서 제가 뒤로 숨으려고 했다는 뉘앙스로 댓글 다신건 레미님이 잘못 짚은겁니다. 
여기에 대해선 2가지 말씀드릴게 있는데 
- Ranchie 이놈은 겟갤 길드 대거 탈퇴당시 공교롭게도 그때 연어한놈이고 겟갤 길드 가입 전적이 있습니다. 
제가 겟갤 나갈거라 하니깐 폭도에 정착한 연어입니다. 그러니깐 저 말을 할 당시 원본은 
'너는 상관없으니깐' 개입하지 말라 이겁니다. 근데 운 좋게 염탐하고 있던 레미님이 캡쳐하셨네요. 
- 그리고 길챗에도 대응하지 말라고 제가 길원들보고 말을 한 사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는 레미님이 아직도 감정갖고 괜히 그러나 싶어서, 그리고 이전 글에도 드러났다시피 
<폭도> 길드는 존재 자체가 레미님과의 악연으로 발단이 된 길드이기에 
만약에 해명을 한다면 감정싸움으로 번질 수 있으니 제가 장작 공급하지 말라는 식으로 말을 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이 글을 쓰게 된 계기이고, 그리고 사족을 달자면 
제가 길원을 버리고 잠수탈려고 한것처럼 보입니까? 헤르나시드 이슈때 누가 정리했죠? 그 외 사사게에 길원들 올라갈때마다 누가 처리했죠? 몇개월만에 잠수타다 와서는 갑자기 신입 모집해대고 길원 물갈이 독단으로 해서 길드 분란 일으켜놓고 일주일씩이나 잠수타고 뒤에 늦게 와서 해명아닌 뒷담을 한 분이 하실 말씀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한가지 더 
이건 해명거리가 아니라 질문입니다만 

3. 4시쯤 넘어야 될거 같아여 그때 길탈해서 
저때부터 오늘까지 길원 모두가 향기님이 길드를 옮겨오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비길원이란 소리 나왔구요.  
근데 오늘 확인해보니 다시 겟갤로 가시고 제보스샷도 본인이 찍으셨던데 
96채 염탐 염탐 하시던데 염탐은 오히려 레미시어님이 더한 것 아닙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반드시 말하고 싶은 사항이 있습니다. 

4. 이 일의 발단이 된, 잠님이 96채로 찾아가서 향기님보고 대놓고 작업거는듯한 분탕질에 대한 부분, 
물타기를 하건 길원을 꼬셔오건 잡담을 하건 96채널까지 찾아가서 일챗으로 분탕을 쳤고 
이것은 명백한 타 길드에 대한 운영상의 피해가 될 수 있고, 본 길드의 길원 관리에 관한 운영부재임을 인지하고
폭도 길드원으로서 겟갤 길드 운영에 악영향을 끼친 점에 대해 죄송스럽고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 사항은 댓글에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요점사항이라고 생각되고, 
제가 현재 이 길드 와서도 운영진이 아니라 제가 길드를 대표할 수는 없지만 잘못된 일인건 분명하기에 적습니다.
엠카님이나 고양님이 먼저 올린 글에서처럼 과거사를 드러낼 일도 아니었고, 
이미 과거에서부터 골이 깊어질대로 깊어져서 어차피 감정싸움 되었고 제대로 해명을 못하고 삽질만 한 꼴이지만 
제가 말씀드릴 건 이런 해명과 정리가 뒤섞인 똥글밖에는 없네요. 


5. 하지만 폭도 길드는 길드 차원에서 스펙 좋은사람 위주로 꼬셔오는 행동을 하진 않았습니다.
애초에 그런 일로 떨어져 나온 길드고, 만약에 잔류한 지인을 받는다 해도 그 일 당시에 길챗에 휘말렸던 사람이나 궁금해 하던 사람 한정으로 당시 이슈를 알려주고 가입자유 선에서 그쳤습니다. 
그리고 그 인원에서 길원을 더 안받는걸로 초창기에 결론이 났었습니다. 

잠님이 향기님에게 115채널로 오라거나 이동하라고 말씀하신건 전반사항을 부끄럽게도 몰랐습니다. 
잠님의 지인이 들어온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만 저게 중요한 발단이 되었기에 
다시 그런 경솔한 행동을 한 점을 대신 사과드립니다. 잠님이 인벤 계정이 있는지도 모르고 현재 미접이시라 자세한 얘기를 들어볼 수는 없지만 어쨌건 그 행동으로 인해 일이 터진 것은 분명하니까요.

아모이님에게 아리님이 일챗으로 언제오냐는식의 꼬드김을 했다고 하는 것도 그 둘정도의 친분이라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제가 관여할 사항은 아닙니다. 민폐 될정도로 심했다거나 그런 것조차 모릅니다.
저는 그냥 96채널 가서 잡담 떠는것까지 신경 쓸 정신이 없고 
길원 잡담으로 그거 민폐될 수 있다고 제지할만한 권한도 없습니다. 
저는 겟갤 나올 당시 길드 운영 자체에서 손을 뗐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할 수 있는건 불분명한 대답 뿐입니다.

모른다고 잡아떼고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받아들여도 딱히 해줄 말이 없습니다. 





얘기가 많이 산으로 왔지만 그래도 다시 말씀드립니다. 

1. 저는 앞으로 사사게 악플 행위를 자중하고 반성하겠습니다. 
2. 레미시어님이 스샷을 포함해 댓글에서 저를 지칭하며 제 일에 무책임하다는 발언은 오해하셨습니다. 
3. '제가 알기로' 폭도 길드는 길드 차원에서 레미님이 의심할 만한 길원 빼가는 행위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4. 그래도 잠님이 96채에서 기존 겟갤 길드원인 향기님을 회유하려 든 점은 확실히 겟갤 길드 운영상의 피해가 맞으며 
   이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