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제가 받은 우편입니다
기분 좋게 접속해서 우편함을 확인 하는데
저런 내용의 우편이 와있더군요


가격도 4천을 후려치고
제가 판매하는 무기가 절대 안팔릴거라며 말하고
가격이 더 떨어질테니 자신한테 저 가격에 팔아라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상대하기조차 싫어서 아래와 같이 답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에 들어와보니 우편이 하나 더 와있더군요










어쩌라구요 한마디 했다가
생각머리 배배 꼬이고
일상생활 불가능한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덤으로 18골드는 팁으로 받았습니다.


그 후 저도
쓰레기 거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는 내용과 28골드를 보냈습니다


매우 사사로운 내용이긴 하나
제가 아닌 다른 분들도 저런 흥정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되어 알려드리고자 글을 썼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매우 기분좋게 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