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온천 사건으로 인벤 자게에 글올린 달달한소금이 입니다.


그 당시 글을 올리고 많은 분들의 댓글을 보며 이걸 사사게에 올릴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사실 이걸 사사게에 올리기엔 정말 말 그대로 온천가지고 싸운다는게 유치하기도 하며 사사로운 부분이라고 생각했기에 올리는 것을 주저했습니다.


하지만 그 글을 올리고 난 뒤에 회유장소 길드원들이 저 포함 제 지인들에게까지 신경이 쓰일 정도로 주위를 맴도는 행동을 하며 게임을 하는데 불편함을 주었기 때문에 글을 쓰기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전부를 찍은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캡쳐해온 증거사진 올리겠습니다.






 캡쳐사진만 보면 '우리 길드채널에 온천풀지마!' 이런 정확한 대화내용은 없으나 이정도면 본인들이 이 길드채널은 본인 채널이고, 온천 뿌리는거 불편하다는 행동은 충분히 했다고 봅니다.



앞의 4장의 스샷을 찍기 이전에도 회유장소의 운영진 헤이미루님을 포함한 여러 길드원들이 "아~너무 렉걸리는데? 또 옮겨야 하잖아, 어떤 채널은 사람 없던데?" 이런 식으로 나 너무 불편하다라는 말을 자주 했었습니다.
굳이 본인들이 불편하면 친구,길드원만 보기를 하던가 하면 될텐데 말이지요...


가지못함 = 가디고튜 = 가지카엘

저의 잘못된 추측으로 운영진이라 오해한 부분 정말 죄송합니다. 이 부분은 삭제했습니다.

이분은 스샷에서 보여진것처럼 같은 파티에 들어가게 되면 온천러라고 부르며 시비를 걸며, 파티가 끝난 후에도 제가 지인과 대화를 나누며 +화남 이모티콘을 쓰면 옆에서 따라하며 "+온천 아 이건없네~" 이런식으로 말을 하며,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따라가는 등 지속적인 괴롭힘을 보여줬습니다.  

한번도 대화 제대로 못해본 사람에게 의도가 뻔히 보이게 온천러! 온천러! 이런식으로 불리는게 참으로 기분 더러웠습니다.

자게에 제가 글을 올린 후 운영진에서 빠지셨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본인이 잘못된 행동을 하셨다는 걸 인지하셨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저는 사과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스샷은 없지만 약 5월달 즈음에 그 쪽 길드원분들이 제가 회유장소 내에서 유명하다고, 사람 구경하려고 온천푼다고 유명하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길드원 분은 어떤 의도로 말씀 하신건지는 모르겠으나 썩 좋게 들을 말은 아니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아는사람 없고 꼽만 준 길드에서 본인이 유명하다고, 본인 얘기 많이 한다고 하면 솔직히 기분 좋겠나요?



 영상을 마지막으로 아이고권영아님 본인은 손가락 심심해서 그냥 주위를 돌았다는게 이게무슨 말도 안되는 주장인지 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보통 심심하다고 해서 굳이 다른 캐릭으로 바꿔가며  특정 유저주위에 빙글빙글 돌면서 있나요? 그것도 하루에 같은 유저만?

여기서도 영상 보시고 손가락 심심해서 그랬다고 똑같이 말씀해보세요. 

차라리 사람 룩구경하느라 기웃거렸다고만 말씀해주셨어도 그냥 모른척 넘어갔을텐데 사사게에 글 올리게 결심하게 해주셔서 참 감사하네요.

영상1은 약 1분부터




(영상1을 촬영하기 전 석상을 세워놓고 다른 짓을 하는 중에 저분이 계속 주위를 돌아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했더니

지속적으로 따라와서 빙글빙글 주위를 돌아서 급하게 영상촬영을 한 것 입니다. 

영상2는 게임 내 영상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촬영한 것이기에 프레임 드랍  및 화질이  낮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지속적으로 제 주위와 지인들 근처에 영상보다는 아니지만 회유장소 몇 길드원이 자게에 글을 올린 기준으로 의도적으로 주위를 도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참다 못해 오늘 영상 찍은 것입니다. 영상을 편집하는 방법을 몰라 원본 그대로 올리는 것이기에 의도치 않게 다른분들 나오게 한 점 죄송합니다.



작년부터 그냥 입다물고 지내면 그냥저냥 잘 지내겠지 하는 마음이 이렇게 멍청한 짓이었을줄은 몰랐네요.



본인들이 그렇게 불편하면 저한테 직접 귓으로라도 정말로 불편해서 그런데 자제해 달라는 말이라도 보내시던지, 아니면 제가 작년 골탐 당시에 온천푸는 것을 멈췄을 당시에 본인들도 풀지 마시던지 둘 중 하나라도 하셨으면 저 또한 내가 민폐짓을 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며 그만두었을 수도 있었다고 보네요.


솔직히 캡쳐를 전부 한 것이 아니여서 제가 쓴 글에 증거가 많이 부족하여 신뢰를 줄 수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이 점 때문에 사사게에 올릴지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게임은 즐기면서 하라고 있는게 게임입니다. 스트레스 받으면서 게임하는건 더이상 그만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이 글을 보시고 그닥? 저사람이 예민한거 아냐?, 별로 심한건 아닌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즐겁게 게임하고 싶은 마음에 더 이상 스트레스 받기 싫어 글을 올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