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제(8/10) 있었던 공방 순회팟 비매너 제보합니다.

파티는 아루셀마단 2순이었고,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공제가 높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 인겜 닉은 스코티쉬블랙이고
파티원 닉은 뀨잉쯔(파장), 으앙호엥, Reculx 입니다.


이런 일이 처음이라 찍어둘 생각을 하지 못해서 있는 스샷만 그대로 올리겠습니다. 
자게에도 작성했지만 저 말고 다른 분들이 2차로 피해 받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정확한 사실만 기재하였으니, 판단은 여러분들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아가레스 첫판 후 파티원 한 분이 갑자기 진행 불가가 떠서 파티가 깨졌습니다.
그 후로 몇 분간 말씀이 없으시길래 보니 스토리를 진행하십니다.
제가 '가실 수 있는 건가요?' 라고 말하기 전까지 몇 분간 아무도 말씀이 없으십니다.





시작 전에 홀딩 순서를 정했지만
1번 분인 Reculx님이 죽어서 홀딩을 하지 못했고 파장님인 뀨잉쯔님이 넣으셨습니다.

첫 판에 파티원들이 즉사기에 걸리거나 죽는 등 너무 많이 죽고
파장님께서 스토리 진행에 대해 아무 말씀이 없으셔서 여쭤보니 지인팟이라고 하십니다.





마르젝트 1판 후 스토리 진행으로 바로 파티가 깨졌습니다.

역시 아무도 말씀이 없으십니다. 





파티원이 스토리 밀러 간 사이 파장님께서는 화장실에 다녀오시겠다고 하십니다.

물론 몇 분 지연됐습니다.

(덧붙이자면, 제가 바로 아래 언급한 물약은 마르젝트 시작 후 퀵슬롯 등록입니다.)





마르젝트 2판 후 아이단 전에 포션 사오겠다고 하십니다.



저도 지인과 함께 레이드를 자주 돌기 때문에 스토리를 밀거나 화장실을 가거나 포션을 사는 등의 행동은
'사전에 협의가 된다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사전에 협의한다' 가 지인이신 파티원 세 분이 아닌 저를 포함한 네 명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명백하게 파티원인 저를 무시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영전 복귀 후 첫 공방 순회였습니다.
순회를 돌기까지 정말 열심히 스펙 맞추고 길팟이나 지인팟에서 1인분을 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약간 허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인이라는 이유로 저렇게 쉽게 남에게 피해를 주다니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분명 파티 홍보 공제 낮았습니다.
그러니까 딜량/석딸 이런 부분은 언급도 하지 않겠습니다.

판단은 여러분들이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