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블은 제가 주력으로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궁금하여 공속구간을 실험해봤습니다.

워프홀의 경우, 시작구간과 끝구간 산정이 애매하여 배제하였고,

루블 역시 커맨드 입력시간에 따라 프레임수가 천차만별로 달라지기에

주력으로 사용하는 피오블에 한정하여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샤픈마나는.. 레이드에선 안쓴다고하길래 이 역시 배제하였습니다.



실험방법은 채찍 공속구간 실험과 동일하게 하였으며,

일정 횟수만큼 공격 후 60프레임단위로 잘라 해당 타격시간동안 총 프레임수를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먼저 피오블의 경우 몇몇분이 제보하셨듯, 특정 공속구간(85~104)에서는 2타가 씹힌다는 버그가 존재한다고 하여

해당 공속구간은 실험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60~85까지 실험결과를 보면, 공속구간이 크게 두군데 보이네요.

다시 이를 그래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요.







60~78까진 프레임의 변화가 거의 일정하다가 79에서 한번 줄어드는 것이 보이며,

84에서 한번 더 줄어드는게 보이네요.



현재 강화 및 인챈트를 최종단계까지 하셨다고 한다면, 0신속 공속은 79, 1신속은 83이므로,

두번째 공속구간인 84를 맞추기 위해선 1신속 + 1공속정령작 세팅으로 해주면 되겠네요.

1신속에 가슴 접두를 무한 -> 균형으로 교체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으나,

이경우 공속이 85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피오블이 경우에따라 씹힐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셔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