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저한테 시비거는 사람 글에만 공감을 눌러줬더군요.

히오스 인벤 좋으신분들 많이 계시는거 같아서 몇달간 쉴때
자주 틈틈이 놀러오고 재밌는 글들도 많이 보고 참 좋았었는데 솔직히 섭섭하네요.

일단 뭐 이런 글 조차도 관심 없으실테지만 계정삭제하기전에 사실은 똑바로 짚어두고 꺼지겠습니다.

저는 아르타니스를 정말 좋아하구요. 빠대에서 특성 연구하면서 252렙까지 키우며 모범적인 아르타니스 플레이어가 되고싶었습니다.

이번 시즌 영리 배치를 아르타니스만으로 다행히 섭탱 포지션이 겹치지 않아서 9승 1패하고 실버4를 받았구요.

1주만에 제 스스로도 놀라울정도로 단시간에 실버4321 골드54321 플래5 까지 승급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알타를 잘하긴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죠. 물론 아군을 잘만났을수도 있고 운이 좋았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게 운일지 몰라도 이번시즌 영리 알타는 89승 35패입니다. 빠대까지 전제 포함하면 700승 500패 정도 되더군요.

그리고 주력픽은 아르타니스지만 77렙  메딕 55렙 디바 17렙 타이커스 40렙 태사 등등 다양한 영웅으로 영리를 승리도하고 패배도하며 매너있게 플레했습니다.

모두들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5픽 힐러 필요한테 알타픽하고 맘대로 꼴픽 플레이하는 유저는 절대 아닙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맹세하죠.

오늘 막 던지는 고티어 유저때문에 기분이 나빠서 티어상관없는것같다는 글을 썼는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알타 원챔충인 니가 트롤이라고 시비거는 사람이 있었는데 전부다 그사람 글에만 공감을 해주시네요.

섭섭한 마음도 있고 계정삭제하기전에 팩트를 짚어드리고 싶었습니당. 앞으로 혹시나 히오스에서 만나면 제가 매너유저란 사실을 증명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쓰겠습니다. 히오스가 깨끗한 게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