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의 홍보성 첫 글을 적고, 아재라고 다들 반응도 해주시고,

욕하는사람없이 추천 주시고 용기도 많이 얻고 그랬습니다.


방송을 시작한지가 어느덧 4주차?정도 접어드는거같네요.

5월 2주부터 시작했으니.. 아직 친한스트리머는 마땅히 없지만,


시청자분 중 고정으로 자주 오시는분들이 많으셔서 닉네임을 늘 기억하는게 행복이네요.



빠대 스트리머분들 한 두분 친구추가하고 같이 합방 할 날을 기다리기도 하고 뭐 그래요 ㅋㅋ


제 방송 제목보고 들어오시는분도 계시고, 히벤보고 유입되시는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틈틈히 일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방송의 질을 더 끌어올릴 수 있을까

아재개그 대본도 써보기도 하고, 심심할때



이모티콘도 만들어보고,


그러다가 어제 새벽에는 시청자 한분께서 도네도 시원하게 쏴주셔서 새벽5시까지 달리기도 했네요.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나름 30살 너머까지, 딱히 무슨 목표의식이나 꿈을 갖고 살아오지 않고

근근히 돈 버는 맛 하나만 보고 살아왔는데


뭔가 내가 하나의 취미이자 유일하게 자신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갖고

여러명의 유저 및 시청자에게 보여줄 수 있는건 대단한 기쁨인 것 같습니다.


천천히 단계단계 성장해나가서 큰 이벤트, 큰 목표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여튼 히벤보고 왔다는 말 그 한마디가 반갑고 좋습니다.






아재 매운맛과 인성 보여드리고 마치겠습니다.
※ 사실 저판에 내가 당한 인성질만해도..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