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냥 게임 외적으로 이런저런 일들이 오늘 있었는데
무슨 드라마의 주인공이라도 된 착각처럼...
'내가 이렇게 요즘 힘들어!' '나를 알아줘!' 이러는 게 얼마나 꼴불견인지 아는데
게시판에 죄송하다는 글이 올라오고 제 댓글에 달리길 원했던건 아닙니다.

글을 썼을 때엔 너무 감정적이어서 멍청했던 것 같애요.

이제 좀 시간이 지나고 다시 두 번 세 번 생각하면서
너무 부끄러운 일이었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았음.

죄송합니다.

제 방송을 봐 주시는 분이 여기 계신진 모르겠지만..
채널 피드에도 적었듯이, 다시 내일이 되면 평소대로 힘 내겠슴니다.



또 요 글로 괜히 또 떡밥 던져서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