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엔드컨텐츠는 “거래”

이전까지 병아리 감별로 인해 아이템 거래는 불편함 그자체였는데

개편이후 아이템 거래의 체계가 확립되어 어느정도 시세가 보임

다소 인게임에서의 거래시스템은 역시나 불편하지만

그래도 슬기롭게 각종 거래커뮤니티 활용으로 상쇄하고 있음


지겨운 나락 컨텐츠의 뺑뺑이를 매일 돌수있게 만드는 원동력 역시

다른이유보다 “거래를 위한 파밍” 이 가장 크다고 봄


디2도 20년간 별 컨텐츠 없이 즐겼던 이유도 단지 “아이템 거래”같음


결론적으로 난 파밍 최고의 동기는 아이템 거래에 있다고 봄


엔드컨텐츠를 새로 만들려고 해도 거래만큼 지속성을 주는건 없을듯

물론 그게 전부가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