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4~5년 만에 하스스톤 잠깐 복귀 해봤는데요..
어처구니도 없고, 궁금한 것도 있어서 글 써봅니다.

1. 등급전 말고 투기장에도 봇이 있나요..?? 아니 1코부터 밧줄 다 태워가면서 게임하던데.. 1코 2코에 무슨 생각 할 것이 그리 많다고.. 적 마우스 위치에 따라 오로라 처럼 불 들어오잖아요?? 뉴비라 카드 설명 읽는게 아니고 무슨 스타 하는것처럼 이리저리 마우스 겁나게 움직이기만 하고 밧줄 다 태울때 턴 넘기면서 투기장 한판을 40분 넘게 게임하는데 답답해서 미치겠네요... 한놈 두놈이 아님.. 요즘 원래 이렇게 게임하나요..??

2. 등급전 가보니까 하... 말도 안나옴.. 그냥 자기가 원하는 코스트까지 버티다가 콤보 넣으면 그냥 겜 터지던데..
(자기 턴에서 무슨 촉수를 계속 복사하고 넣고 뺴고 하면서 무한으로 무작위 마법 난사하는거랑..)
(8코짜리인가? 전설카드 잠들었을때 광역 3데미지 주는 거 막 미니미로 존나게 복사해서 깔아놓는거..)
촉수는 자기 턴에서 혼자 넣고 빼고 해서 대응도 안되고.. 마법차단도 안먹히고..
잠들었을 때 3데미지 광역은 뺏어오기도 안되고 공격도 안되고 그냥 처 맞는거 말고 답이 없던데..
요즘 카드 원래 이렇게 개판이에요?? 
이건 그냥 전술, 전략이나 카드조합 혹은 운빨 하나도 없고 그냥 버티다가 콤보 나오면 겜 터지니까 할맛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