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676&l=134



하스스톤엔 특정 직업만 쓰는게 있죠
예를 들면 드루이드의 선택 카드, 도적의 연계 카드, 주술사의 과부하 카드
그리고 몇몇이 함께 쓰는 특정 카드들도 있는데요
하나는 비밀, 또 하나는 무기입니다

무기는 영웅에게 공격 기회를 주는 카드에요
기본적으로는 공격력과 내구도를 스텟으로 가지죠
매 공격시 공격력만큼 피해를 주고 내구가 1 감소하는 구조를 가집니다
만약 5/3이라면 5의 피해를 줄 수 있는 공격 기회를 3번 가지는거죠

현재 무기를 가지고 있는 직업은 전사, 도적, 성기사, 주술사, 사냥꾼입니다
흑마법사의 경우 전설 카드 자락서스를 통해 무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나머지 사제, 마법사, 드루이드는 자체 무기는 없지만 특정 카드로 무기 사용 기회는 있습니다
별개로 드루이드의 경우엔 무기는 없어도 공격력을 얻는 영능과 주문이 있어 내구 1의 무기와 비슷합니다
물론 비슷한거지 무기는 아니니까 착각하면 안되겠죠



무기의 장점을 꼽아봅시다

가장 크게 볼 점은 사실상 돌진이라는 겁니다
무기를 장착하는 순간 해당 턴에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패치에 따라 장착시 전투의 함성으로 영웅에게 빙결을 거는 무기가 나올지도 모르지만 현재까진 없네요
돌진의 장점은 굳이 따로 말할 필요는 없겠네요

두번째로 볼 점은 대부분 코스트 대비 기대 피해치가 높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일정량의 내구를 가지고 나오는데 해당 코스트의 주문과 비교하면 총 피해량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물론 한턴에 한번 공격하기에 순간 화력은 비슷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피해량에서 이득을 봅니다
이런 높은 코스트 대비 피해치는 명치에 치면 킬각에 가까워지는 효과를
필드에 쓰면 높은 효율의 필드 이득을 취할 수 있어요

세번째로 볼 점은 저장입니다
무기를 장착하고 꼭 해당 턴에 쓸 필요가 없어요
턴을 넘겨서 아껴뒀다가 꼭 필요한 순간에 사용해도 되죠
이는 정말 좋은 점으로 특히 코스트상 무기를 껴야겠는데 당장 필요 없는 경우에도 쓸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네번째로 꼽을 정도는 아니지만 몇몇 카드들은 무기와의 연계가 좋습니다
무기 사용에 이점을 주거나 얻는 하수인들이나 주문들이 있죠
노리고 쓰는 경우는 드뭅니다만 가능성으로 여기기엔 충분하네요
굳이 장점으로 꼽을 정도는 아니에요



이번엔 무기의 단점을 꼽아봅시다

역시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영웅의 생명력을 직접적으로 써야한다는 점입니다
보통 무기를 쓰면 영웅의 생명력으로 필드를 가져가는겁니다
그런데 역으로 필드를 가져가려다 상대에게 생각치 못한 킬각을 줄 수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스스로 맞아주는 명치가 될 수 있어 위험합니다
검투사의 장궁이라는 사냥꾼의 무기는 이런 패널티가 없는데 밑에서 따로 다루겠습니다

두번째로 문제가 되는 점은 무기 파괴의 존재입니다



바다사냥꾼은 사실상 쓰는 일이 없다고 보면 되고 늪수액이나 해리슨은 상당히 자주 보입니다
늪수액은 굳이 무기 파괴를 하지 않더라도 2코스트로 쓰기에 평균치는 해서 사용률이 꽤 되고
해리슨 존스는 무기를 파괴하며 드로우까지 하기 때문에 무기 사용자에게 치명적입니다
보통 무기류 직업이 득세를 하면 해당 카드들 사용률도 올라가요

세번째는 어쨌든 공격 판정이라는 겁니다
도발이 적용됨은 물론 공격으로 발동할 수 있는 비밀에 다 걸립니다
게다가 빙결에 걸리면 공격 기회도 없어지지요
다만 비밀 발동이 되는 부분은 간혹 장점이 되기도 해서 안정적으로 상대 비밀을 확인할 길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특히 도적의 경우엔 상시 무기 착용이 가능해서 폭발의 덫이나 고귀한 희생 같은걸 즉시 확인할 수 있어요



나머지는 무기를 보며 이야기 해볼게요



도적의 영웅 능력인 단검의 대가로 1/2 무기를 장착합니다
영웅 능력이기 때문에 카드 소모 없이 도적은 언제나 무기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무기와 시너지를 이루는 모든 카드들의 효과를 타직업보다 수월하게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특히 도적은 이런 무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문이 있어 더욱 그렇습니다
피해량과 내구는 낮지만 카드 소모가 없다는 점에서 장점이 되어줍니다
다만 매턴마다 영능을 써야한다면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는게 단점입니다

참고로 과거엔 무기 장착 중에 사용하면 공격력을 1 올려주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1턴에 동전 영능, 2턴에 영능이면 2/2 무기에요
암살자의 검 들고 쓰면 4/4
소름 돋는 사기 영능이네요

근데 신기하게도 요샌 도로 돌려줘도 될법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도적의 입지가 많이 좁아지기도 했고 의외로 실제 무기 가지수는 2개밖에 안되기도 하고요
영능 포함하면 3개이긴 하지만 2턴에 걸쳐 4코스트 2/2 무기가 얼마나 가치가 느껴질런지
제대로 쓰려면 내구 높은 무기에 발라야 하는데 암살자의 검 밖에 없네요
그래도 중첩의 가능성 때문에 돌려줄 것 같지는 않네요





요새 사용률이 높아진 암살자의 검입니다
마찬가지로 도적 무기로 3/4의 스텟에 총 12 피해를 줄수 있네요

폭칼 연계나 T6의 명치딜, 상대적으로 잡기 어려운 생명력 3 하수인 처리를 위해 쓰입니다
T6가 코스트 5짜리 무기를 4턴에 걸쳐 쓰겠다는게 좀 이상하긴 한데 쓰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도적 입장에선 2 피해의 요원, 4 피해의 절개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폭칼로 소모하면 광역 피해 3이라 상당히 강력한 필드 클린 기술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넣어도 보통 한장 넣는게 보통이죠

코스트 5로 총 12 피해, 4턴에 걸친 공격기회는 꽤 준수한 효과로 볼 수 있습니다
무기 자체 성능으론 상당히 충실하네요





2/2로 4의 피해에 전투의 함성으로 추가 1피해, 연계인 경우 2의 피해를 줍니다
코스트 3으로 최대 6의 피해를 줄 수 있네요

이 카드가 주목할 점은 요원의 효과인 피해 2를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투의 함성이니 도발도 무시해요
첫턴에 총합 4의 피해를 보장받는 점에서 강점이 될 수 있어요

설령 연계를 못해도 피해 1은 줄 수 있고 피해 1만 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상황은 꽤 많이 만들어지는 편이고 여러모로 생각하기 나름이겠네요

최근에 은근히 자주 보이더라구요
일단 코스트 값은 하는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하나 궁금한게 연계로 피해 2를 주면 전투의 함성으로 적용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하수인이 아니라서 네룹아르 그물군주로는 확인할 수 없어요
혹시 후에 전투의 함성 카드를 내면 호환하는 하수인이 나왔을 경우 어떻게 적용될까요
일단 연계 자체는 전투의 함성과 무관한데 말이죠





성기사 무기로 1/4의 스텟을 가지고 있습니다
낮은 코스트 낮은 피해인 대신 높은 내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구 4는 오히려 단점이 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역으로 말하면 피해 1을 주기 위해 영웅이 4번 상대와 부딪혀야 한다는 것이니까요
그렇다고 영웅 명치에 이걸 쓰기엔 카드가 아깝고 필드에 부족한 피해 1을 위해 쓰다간 명치가 너덜너덜

물론 생명력 1 하수인을 억제하는 능력은 있겠지만 초반에 잡힐지 확신 없는 무기를 30장에 넣긴 아깝죠
그래도 1의 코스트로 4의 기대 피해는 역시 무기의 피해 효율을 보여주는 예시가 되겠군요

투기장에선 의외로 활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투기장에서 잘 잡히는 원한 때문에 은근히 제 값할 때가 있죠
일단 내구가 높아서 무기 공격력이나 영웅 공격력을 올릴 수단이 있다면 고효율이 됩니다
오랫동안 무기를 들고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도요
하지만 일반적인 덱에서는 볼 일이 없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만화 출처는 말년갑 만화 이말년 서유기입니다
위에 적힌대로 이걸로 맞으면 열빡치죠(?)

4코스트 4/2로 총 피해 8은 물론 생명력 회복이 총합 4 붙어있습니다
4코스트 카드 하나로 8의 피해+4의 영웅 생명력은 이례 없는 파격 옵션이죠
실제로 성기사 중에 진은검 안 쓰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어요
자체 성능도 좋고 초반 나기 힘든 성기사 입장이라 더 그렇구요

생명력 2 회복은 공격 전에 발동합니다
만약 생명력 30에서 공격하면 회복 효과를 못보게 되요
이건 좀 아쉬운 부분일 순 있네요

여튼 긴 말 필요 없이 좋은 무기에요
보통은 두장 꽉꽉 채웁니다
오히려 이거 넣고 신성화 넣고 천망 넣고 하느라 4코스트가 꽉 차는게 문제네요
그래서 최근엔 천망을 빼는 추세더군요





3코스트 1/5로 피해량 5의 비효율적인 무기입니다
물론 공격을 목적으로 쓸 경우에 말이죠

애초에 용도가 공격이 아닌 하수인 강화에 있어서 다른 무기와 차별화 됩니다
내는 하수인에게 +1/+1 버프를 주고 내구도가 1 감소하죠
이는 영웅 능력으로 나오는 신병에게도 적용되고 비밀로 나오는 엎드려에게도 적용됩니다
허수아비가 죽어 나오는 토큰에게도 주고 심지어 상대 리로이로 나온 새끼용에게도 걸어줍니다

고귀한 희생의 경우 2/1이 3/2가 되면서 1의 피해를 맞고 사는 경우, 생명력 3 하수인을 잡는 경우도 나옵니다
여기에 해적을 연계하는 해적덱이 가능...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아직까진 예능덱이죠

여튼 상대 입장에선 굉장히 짜증납니다
따지고보면 카드 1장 3코스트로 바나나 5번 던지는거니까요
제어가 안되는건 단점일 수 있으나 필드 점유력을 보고 있으면 그런 소리도 쏙 들어갑니다
일단 제대로 효과 보면 무기 중에서 가성비가 제일 좋다고 볼수도 있을 것 같네요

단점은 하수인 연계, 특히 저코스트 하수인과의 효율에 비해 코스트가 높다는 점입니다
3코스트가 높은건 아니지만 이후 하수인까지 내야하니 +a인 셈이죠
더불어 제대로 쓰지 못하고 파괴되면 상대적으로 허탈함도 크고 높은 내구라 박물관 보내면 드로우도 많이 되요

대신 코스트가 허락한다면 한턴만에 효과를 다 볼수도 있다는 점과
어쨌든 무기라서 공격용으로도 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특히 피해 1의 무기라는게 의외로 여러 상황을 만듭니다
+1/+1 버프가 물론 좋지만 상황에 따라선 그 이상으로 피해 1 무기로 써야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 때의 고마움은 이루 말할 수 없죠
다만 리스크가 더 크다는 판단과 자리 내주기 애매하다는 점에서 사용률은 높지 않아요

중요한 이야기는 아닌데 알도르나 기타 공격력 3 하수인이 이 버프를 받고 사제를 물먹일 때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용도를 노리고 쓰기도 했었어요
지금은 아키 치마에 쓸려나가서 의미가 줄었지만요 ㅠ





죽음의 메아리로 무기를 쥐어주는 티리온 폴드링입니다
자체 성능도 천보, 도발에 6/6으로 상당히 좋은데 쥐어주는 무기는 5/3입니다

일단 티리온 폴드링 자체가 굉장히 좋죠
6/6 스텟에 천보라 쉽게 죽이기 힘든데 도발에 설령 죽여도 무기까지 쥐어줍니다
그 무기가 그냥 무기도 아니고 5/3의 총 피해 15인 무식한 무기에요
상대 입장에선 짜증이 몰려옵니다

사실 티리온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피해 5 무기입니다
로데브의 등장이 피해 5의 가치를 상당히 끌어올렸어요
로데브 뿐 아니라 실바나스 ,흑기사처럼 많이 쓰는 전설 하수인의 생명력이 5에요
최근 사용량이 좀 줄었고 죽메 때문에 처리가 쉽지 않지만 케른도 사정권이에요
그리고 사용량이 급증한 위액의 생명력도 5입니다
여러모로 5의 피해가 절실한 상황이 되었어요

단점은 침묵이나 변이에 심하게 약하다는 점입니다
침묵 한번에 천보, 도발, 5/3 무기가 날아가네요
변이까지 당하면 스텟까지 날아가요

차라리 흑기사에게 당하거나 제압당한다면 그나마 무기라도 얻어서 다행이죠
오히려 제압기 뺐다고 생각하면 이득으로 생각할수도 있어요
어떤 의미에선 죽메로 주는 무기가 더 좋을 때가 많아요
티리온이 나올 시점이면 서로 킬각 잴 타이밍이라 상대 손에 들린 5/3 무기는 굉장히 부담스럽습니다

가장 슬플 때는 아마 흑기사로 썰렸는데 동전 해리슨으로 무기까지 부수는 경우죠
상대 턴에 무기를 받은거라 쓰지도 못하고 파괴되어 드로우 3장으로 환원되는 모습을 봐야하죠
꼭 동전 해리슨이 아니더라도 늪수액만 나와도 허탈감이 장난 아닙니다
아니면 권능 : 죽음에 해리슨도 되고...
여튼 꼭 침묵, 변이가 아니어도 대응할 수단이 꽤 있고 무력화 당하면 상당히 뼈아픕니다

그래도 좋은 카드임엔 변함 없어요
제압기에 대한 불안감이야 대부분의 카드가 가지는 점이니까요

사실 진짜 슬픈건 상대 사제가 정신 지배하고 '감사합니다' 하는거죠
전설 뺏기면 맘 아픈건 매한가지지만 유난히 심한 듯 하네요
빛의 이름으로!





전사의 초반을 책임집니다
3/2로 2코스트 6 피해임은 물론 초중반에 나오는 까다로운 생명력 3 하수인을 처리해줍니다
지룡이나 북녘이나 공허나 할 것 없이 도끼질 한방으로 시원하게 보낼 수 있어요
선턴이면 2턴째에, 후턴이어도 동전 내고 쓸 수 있어요

이게 만약 2/3이었다면 더 안좋았을 것 같습니다
3/2인게 신의 한수인 것 같아요
수많은 생명력 3 하수인들이 사정권에 들어와요
고통의 사제도 드로우 한방으로 끝내게 할 수 있고 장동간도 2턴에 걸쳐 처리할 수 있어요
장동간의 경우 시나리오가 장의사 때리면서 생명력 -2, 간좀이 때려서 생명력 -2, 간좀 때리면서 생명력 -2
총 -6인데 간좀이 5 채워주니 이 더러운 콤보를 완전 편하게 잡을 수 있어요

별개로 전사는 방어도를 쌓을 수 있어서 무기 쓰는게 좀 더 수월합니다
1턴에 동전 도끼 공격, 2턴에 공격 후 영능처럼요

코스트도 낮고 파괴 당해도 상대적으로 아픔도 덜하고
후반에 나와도 피해 3은 우습게 볼 수 없죠
여러모로 좋은 무기이고 사용률도 높은 편이에요





과거엔 꽤 사용했지만 최근엔 죽음의 이빨에게 자리를 내준 아케나이트 도끼입니다
5/2로 5코스트 10 피해입니다

5의 피해이기 때문에 많이 쓰이는 전설 라인에 대한 대응이 될 수 있습니다
코스트도 5 피해 무기치곤 낮은 점이 이점이네요
특히 로데브의 주문 비용 증가는 무기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 바로 대응 가능합니다

명치 칠 때도 좋고 도발 하수인 처리할 때도 좋고
보통 쓸만한 하수인의 생명력이 5인 경우가 많아서 가치가 높습니다

문제는 이 모든 상황이 죽음의 이빨에게 밀렸다는겁니다
덕분에 과거엔 1장씩 쓰이거나 했는데 이젠 아예 밀려났죠

다만 여전히 피해 5의 매력에 애용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죽빨도 2타는 피해 5이긴 한데 죽빨 2타째를 가지고 있는 전사에게 생명력 5 하수인을 주진 않잖아요
첫타의 피해 5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사용할 수 있겠죠





아케나이트 도끼가 실업하게 된 이유입니다
4코스트 4/2로 8피해에 죽음의 메아리로 모든 하수인 피해 1의 옵션을 가졌습니다
죽음의 메아리로 소용돌이를 쓰는건데 소용돌이가 1코스트죠

자칫 아군 하수인이 말리는 점으로 패널티가 될 수 있는 이 옵션이 전사에게 가면서 상급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방밀 전사의 경우 적군 피해 1보다 아군 피해 1이 더 소중한 경우도 있죠
방제 둘에서 터져서 방어도가 우주 가는 장면은 방밀에서 의외로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이기도 하네요
여러모로 쓰기 좋은 카드입니다

더불어 위에서 언급했던 피해 5의 가치가 한정적으로 가능한 카드이기도 합니다
2번째 공격은 피해 4에 광역 피해 1로 5의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2번째 공격에서 발동하는 점, 수액 같은 이유로 무기가 깨질 수 있는 점이 있지만 충분히 감안할 수 있죠

덕분에 소용돌이를 한장 빼는 경우도 보이는 듯 합니다
불안정한 구울과 더불어 소용돌이 비중을 줄일 수 있게 해줬지요
여튼 마무리 일격과의 연계도 좋아서 진리 무기가 되었습니다
자체 스펙도 좋고 죽음의 메아리는 더 좋고





7/1이지만 실제로는 그 이상의 가치를 낼 수 있는 피의 울음소리입니다
일단 그롬 헬스크림의 무기로 여러모로 워크, 와우 유저라면 익숙한 무기면서 인기 있는 무기죠

하수인을 공격하면 내구도 대신 공격력이 줄어드는 재밌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겉으로 보기에 7코스트 7 피해라는 낮아보이는 피해량이 그 이상이 될 수 있죠
기대할 수 있는 최대 피해량은 28, 코스트당 4 피해인 셈이에요
물론 딱 떨어지게 피해를 제 때 준다는 보장 없어서 평균적으론 15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장점은 무기 공격력이 떨어지면서 쓰는거라 오래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7, 6, 5, 4, 3, 2, 1의 피해를 줄 수 있죠
보통은 적당히 하수인 정리하다가 명치를 때려서 내구도를 쓰는 편이라 실제론 한 5나 4쯤에서 멈춥니다

또 다른 장점으로 갑작스런 돌진 7 피해의 가능성, 특히 명치를 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뜬금 없는 킬각을 낼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도발이 많아져서 자주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갑작스런 피해 7은 상대 입장에선 상당히 경계 대상입니다

단점은 무겁다는 점과 파괴 당하면 손해가 크다는 점입니다
7코스트라 장착도 오래 걸리고 무기 특성상 쓰는데도 오래 걸리는데 늪수액이라도 나온다면...
대신 해리슨이 나왔을 때 드로우 한번으로 끝나는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케나이트 도끼가 설 자리를 잃은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5 피해의 장점이 죽음의 이빨에게도 밀리지만 피울에게도 밀립니다
2코스트 차이가 나지만 어차피 절실한 타이밍은 좀 늦게 오는 편이고 전사 자체가 템포가 느리기도 하구요






다소 재밌는 카드입니다
무기를 장착 중엔 +1/+1, 무기가 없다면 1/3 무기를 장착합니다

일단 상황에 따라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유동적인 사용을 할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무기의 경우 공격력 대비 내구도가 높으니 원한의 격노 효과도 잘받는 편이구요
초반에 껄끄러운 생명력 1 하수인들을 바로 처리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일 수 있습니다

무기에 사용해면 상당히 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격력도 물론 좋지만 무기 사용수를 늘려주는게 매력입니다
아케나이트에 쓴다면 5/2가 6/3이 되는건데 1코스트 투자해서 10의 피해를 18의 피해로 뻥튀기 할 수 있어요
더불어 피울과 상성도 좋은데 강력한 명치 가능성을 내구도 1로 무마한걸 내구도 2로 바꾸기 때문이죠
명치만 친다면 2턴만에 16 피해, 만약 강화 두번 연속 쓴다면 3턴만에 27 피해...

성기사의 빛의 정의와 비교하면 훨씬 좋은 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구 1을 포기하고 무기 강화 가능성을 얻은 셈이니까요
더불어 주문이라는 점에서 주문 시너지 하수인과의 상성도 볼 수 있고 차단 당해도 큰 아픔이 아닌 점을 들 수 있네요

문제라면 30장의 한계에 들어갈만큼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건 아니라는거죠
일단 1/3보단 +1/+1이 목적인 카드인만큼 무기와 함께 나오지 않으면 쓰기 힘든 점도 있고
무기가 완전할 때 쓰지 않으면 공격력 +1의 효과를 덜 받는 점도 있고
설령 +1/+1을 성공해도 특정 무기 제외하고 그렇게까지 크게 영향을 줄 수 있을까 하는 부분까지
다른거 좋은것도 많은데 굳이 효과가 검증되지 않을 저코스트 주문을 넣어야 할지에서 선택을 포기합니다

그래도 재밌는 컨셉의 카드에요
참고로 같은 효과로는 전설 카드 그린스킨이 있죠



상대에 따라 못쓸수도 있는 해리슨에 비하면 자신이 무기를 쓴다면 효과를 보장받긴 합니다
강화!와 선장 그린스킨 중 어느게 좋은지는 애매하군요
일단 그린스킨의 경우 전함이라서 차단 되는 경우도 없다시피하고 5/4 하수인이 필드에 깔리고
대신 코스트 차이로 인해 무기와 동시에 쓸 경우는 드물다는 차이가 있겠네요

무기가 없는데 필드를 채워야해서 부득이하게 효과 못보고 낼 경우도 있겠지만
오히려 하수인을 채울 수 있다는 점에서는 장점으로 봐야겠죠
강화!가 잡히면 그나마도 기대 못하잖아요





하수인과 무기가 1+1, 아라시 무기제작자입니다
4코스트에 3/3 하수인과 2/2 무기는 꽤 수지맞는 카드죠

무기 자체의 성능만 놓고 보면 2의 피해는 조금 애매하죠
물론 생명력 2 하수인이 많긴 하지만 역시 3 피해의 범용성을 따라가진 못하네요
차라리 피해 4는 3과 5의 사이면서도 독자적인 사정권을 가지는데...
그래도 어쨌든 깡으로 내는 장의사나 요정용을 잡는건 꽤 매력이긴 하네요

하수인은 그래도 3/3이면 쓸 곳이 많아서 위안은 되는데 이게 4코스트 시점이라 애매하네요
둘 다 주는거니 4코스트로 하나하나 따지면 안되는건 당연하지만 어쨌든 4코스트 타이밍에 3/3이라는게 좀;;;
마치 스텟을 쪼개서 둘로 뽑는 하수인들이 상대적으로 사용률이 떨어지는 것과 비슷하네요
누누와 앙앙이를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필드 점유의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이득입니다
낸 턴에 바로 2의 피해를 줄 수 있고 하수인도 채울 수 있고 다음 턴에도 2의 피해를 줄 수 있고

여튼 코스트 대비 효과는 분명 상급인데 막상 쓰려면 무기 관련 컨셉이 아니면 애매합니다
가성비가 절대적인건 아니라는걸 알려주는 카드인 듯 하네요





주술사 무기로 2/3, 피해 6을 가졌습니다
여러모로 전사의 이글거리는 전쟁도끼와 비교되는군요

일단 과부하라 실제 코스트는 3인 셈으로 과부하라 체감은 좀 낮을지 몰라도 전쟁도끼보단 많이 듭니다
그에 비해 스텟은 2/3, 3/2로 대척점이에요
총 피해량은 같지만 2로 3번이냐 3으로 2번이냐는 큰 차이가 나죠

상대가 생명력 2 하수인만 낸다면 폭풍도끼쪽이 우세하지만 정말 껄끄러운건 생명력 3인 경우가 많습니다
3번 때린다는 점도 사실상 영웅이 3번 명치 맞는 셈이기도 해서 찜찜하구요
주관적인 의견이긴 하나 여러모로 전쟁도끼의 하위 호환이라고 봅니다
물론 이는 직업간의 차이에서 오는 문제라 밸런스 논쟁까지 갈 순 없겠죠

대신 속박 정령 키우기가 가능한 점을 생각하면 장점이 될지도 모르긴 하겠네요
어쨌든 첫패에 잡히면 든든한 초반을 날 수 있죠

주술사의 경우 대지의 무기와 조합하면 피해 5를 만들 수 있다는건 장점입니다
물론 상대가 로데브를 냈다면 대무 조합이 애매하겠지만 생명력 5가 로데브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또는 불정령과 연계해서 마찬가지로 5의 피해를 줄 수 있죠
한장 정도 쓰는 사람은 꽤 보이는 듯 합니다





피울만큼 유명한 둠해머입니다
딱히 파멸의 망치로 번역하거나 하진 않았네요

5코스트이지만 과부하가 2라서 실질적으로 7코스트에 피해량은 16입니다
코스트로 따지면 조금 부족해보일수도 있는 피해량일 순 있는데 이 무기의 무서운 점은 질풍에 있죠

한턴에 두번이라 턴당 기대 피해치가 4입니다
그나마도 두번 나눠서 줄 수 있어요
물론 그만큼 영웅의 생명력이 깎일 일도 많아진 것은 단점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영웅 생명력 담보로 무기 쓰는거니까 크게 문제 삼을건 못됩니다

질풍이 무서운 점은 공격력 증가의 효율이 2배로 뛴다는 겁니다



특히 대지의 무기와 더해져 밑도 끝도 없이 킬각이 나올 수 있어요
한번만 써도 한턴에 10의 피해, 2번 썼다간 한턴에 16의 피해를 줄 수 있네요
만약 피분 대신 야포를 쓸 수 있었다면 둠해머의 가치가 필수급까지 뛰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최근 한장씩은 넣는 주술사들이 많더군요
참고로 예전엔 꽤 저평가 받던 카드입니다
지금은 대지의 무기 연계시 5 피해가 될 수 있다는 점까지 합쳐져 애용하는 듯 합니다
알아키르가 재평가 된 점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단점은 높은 내구가 독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박물관 보내버리면 카드를 6장 뽑는 장면도 볼 수 있죠
드물겠지만 만약 공격 한번 안하고 턴 넘겼다면 8장까지도 가능하네요





사냥꾼의 무기로 3/2이므로 6의 피해를 가집니다
재밌는 점은 내 비밀이 밝혀지면 내구를 회복한다는 점이네요

내구가 회복되면 기대 피해량이 3씩 늘어나는 셈이고 사냥꾼은 좋은 비밀이 많으니 시너지가 좋네요
더불어 3의 피해는 전쟁도끼에서 설명했듯 높은 효율이구요
전쟁도끼와 비교하면 1코스트 더 내고 내구도 얻을 기회를 얻었네요

사냥꾼을 상대할 때 장궁 끼고 비밀 내면 상당히 껄끄럽습니다
특히나 사냥꾼 비밀의 대부분이 공격시에 발동하는 점에서 발동도 잘되거든요
비밀 맞기 싫은 점, 장궁 내구 올려주기 싫은 점이 겹치면 공격 안하고 턴을 넘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계속 공격 안하고 넘길 순 없지만 담 턴에 장궁이라도 써서 내구 회복 기회나 날렸으면 할 순 있겠네요

대독 하향 이후로 죽메 냥꾼이 유행하면서 비밀 사용률이 늘었습니다
일단 죽메를 쓴다면 고효율 하수인인 미치광이 과학자를 안쓸 이유가 없거든요
야냥, 돌냥은 덫 없이 덱을 만들기도 했지만 죽메냥은 못해도 9할은 비밀을 넣습니다
당연히 비밀과 호환하는 장궁도 가치를 인정 받죠

다만 어디까지나 가치를 인정 받는거지 죽메냥이 꼭 장궁을 쓰는건 아닙니다
비밀 쓰면서 장궁 안넣는 사람도 많아요
어쨌든 냥꾼은 카드 넣을게 너무 많으니까요

예전엔 상대 비밀이 밝혀져도 내구도를 회복했습니다
아무래도 너무 좋다고 판단했는지 자신 한정으로 바뀌었는데 그래도 여전히 좋아요





7코스트 5/2로 10의 피해를 가집니다
대신 피해 면역 상태가 되어 사실상 피해 5의 주문을 두턴에 걸쳐 쓰는 셈이 됩니다

일단 피울처럼 코스트가 높아서 부담감은 있습니다
더불어 코스트 대비 피해량도 썩 좋지 않아요

대신 진리의 피해 5라는 점이 최근 사용 가치를 늘려줬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던 로데브, 실바나스, 흑기사, 케른, 위액 같은 자주 보이는 하수인에 대한 처리가 되니까요

더불어 피해 면역이란 점은 상대적으로 필드가 약한 사냥꾼에게 큰 힘이 되어줍니다
죽메냥이 유행하는 후로 덜하지만 여전히 필드에 영향 없는 영능과 기타 이유로 여전히 필드 약세 판정이죠
냥꾼이 무서운 이유는 필드 점유가 아닌 빠른 명치에 있으니까요
장의사 죽메 시리즈로 보완이 되긴 했지만 여전히 명치죠

그런 의미에서 검투사는 무혈로 필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무기입니다
그것도 진리의 피해 5로 말이죠
명치에 넣어도 뼛속까지 아플테고 사실 죽메냥 후반엔 코스트가 남고 살상 코스트도 남고 나쁘지 않아보여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써볼까?' 하는 정도인 듯 해요
여전히 보기 힘든 무기입니다
뿔장궁이 그 영역을 굳건히 하고 있기도 하고 너무 무겁기도 하고...
아무리 피해 5가 좋다고 해도 좀... 차라리 폭사를 한장 넣겠다는 사람도 있어요





흑마법사가 자락서스를 쓰면 나오는 피의 격노라는 무기입니다
3/8로 24의 피해를 보장받습니다
티리온처럼 무기는 보조인 느낌이 강합니다
그나마 티리온이 무기 비중이 좀 더 세다면 자락서스는 생명력 15, 영능이 더 비중이 높긴 해요

일단 9코스트에서 볼 수 있다는 점, 그것도 생명력이 15 이하 시점에서 보통 본다는 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더군다나 자락서스를 냈다면 어쨌든 현재 체력은 15로 하수인을 공격하기엔 불안한 생명력입니다

물론 명치를 때린다면 고효율로 매턴 3의 피해를 줍니다
사실 자락서스 타이밍이라면 상대도 낮은 생명력이니 충분히 킬각을 내는 용도가 되어줄겁니다

물론 자락서스의 가치는 무기에서 나오는건 아니라서 더 표현할게 없네요
그래도 무기 자체만 놓고 보면 3의 피해를 8번으로 고성능이긴 합니다

다만 둠해서에서도 적었지만 박물관 보내면 상대에게 상당한 드로우를 보장합니다
실제로 거인 흑마를 상대한다면 자락서스를 위해 해리슨을 패에 잡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더군다나 최근엔 해리슨 사용률도 높은 편이죠
그래도 자락서스의 비중이 무기인건 아니니 무기는 보너스 정도로 여기면 되겠네요

사실 자락서스에 내구 8 무기를 낀다는 말이 없어서 그냥 봤을땐 모르는 카드입니다
이 부분은 텍스트를 추가해주는게 맞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3/8 무기를 장착한 군주 자락서스로 교체합니다'



이 위에도 위에서 몇가지 적었지만 무기에 영향을 주는 하수인이나 주문이 있어요
무기 파괴도 적었고 몇몇 하수인도 적었으니 나머지를 적어볼게요



무기가 있다는 전제로 1코스트 2/1 돌진이라는 무식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도적의 경우 원하면 언제든지 무기를 낄 수 있어서 사용 가치가 높아요
T6에서도 쓰지만 주돚만 아니면 쓸 가치가 있습니다

정칼로 뽑는다면 3/2 돌진이라는 미친 효율을 보입니다
2돌진과 3돌진은 하늘과 땅차이라는걸 위에서 열심히 적었으니 넘어가죠

주의할 점은 돌진 상태에서 무기가 사라지면 돌진도 사라집니다
가끔 실수하는 분들 보여요
물론 다시 무기 장착하면 도로 돌진을 얻습니다
그러니 가급적 무기보단 갑판원을 먼저 쓰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무기에 따라 상당한 공격력을 얻습니다
드물겠지만 피울 들고 뽑으면 9/3의 미친 하수인이 됩니다
정칼을 들고 뽑아도 4/4의 출중한 하수인이 나오죠

돌진이 아니라서 피해 주문이나 하수인 교환으로 훅 갈 수 있어요
다만 전사의 사령관이 필드에 있다면 돌진을 얻은 후 공격력이 오릅니다
코스트가 한번에 되진 않지만 피울, 사령관, 약탈자면 돌진 9를 얻네요
명치 전사라면 고려할만한 콤보이긴 해요
죽빨로 뽑아도 6/3이니 꽤 무섭습니다

무기의 공격력이라 영웅의 일격이나 대지의 무기와는 관계 없어요
맹독이나 원한은 무기에 공격력을 부여해서 적용됩니다
맹독 단검에 약탈자면 코스트 총합 5, 카드 3장으로 3/2 무기에 5/3 하수인이 나와요



단점은 그 생김새에 있을까요...(시무룩)
출처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676&l=135




무기의 공격력만큼 비용이 감소해서 공짜로도 낼 수 있어요
문제는 그럴만한 무기를 잡아야한다는 점이죠
키린토와 비슷해보일 수 있는데 더 쓰기 까다롭습니다

게다가 3/3 도발이라면 그런 까다로운 조건이란 전제로 공짜로 내도 시원찮습니다
어쨌든 공짜로 내려면 공격력 4가 필요하고 공격력 4 무기라면 초반엔 못껴요
그나마 현실성 있고 무난한게 전쟁도끼로 2코스트로 3의 공격력에 공포의 해적이 1코스트가 됩니다
공허 방랑자가 1/3이니 확실히 좋지만 패꼬임을 감수하고 쓰긴 그렇죠

정칼로 뽑는다면 3코스트 4/4 도발로 꽤 괜찮긴 합니다
역시 해적들은 정칼 효율이 좋네요

어쨌든 후반의 마나 남는 상황에서 못낼 하수인도 아니고 무기 잘 쓰는 덱은 넣을 순 있어요
특히 전사의 경우 전쟁도끼, 죽빨을 쓴다면 코스트 1이나 0으로 낼 수 있긴 해요
문제는 굳이 그렇게 써야할 정도로 3/3 도발 하수인이 필요한가 뿐이죠

약탈자와 마찬가지로 공격력이 올라가는 영웅의 일격이나 대지의 무기 적용 안받아요



중간에 잠깐 언급했지만 무기는 주문과 별개로 취급합니다
그런 고로 가젯잔이나 마나 중독자와 연계는 안되요
대신 로데브로 인한 비용 증가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의외로 낙스에서 무기가 죽빨 딱 하나만 추가되었네요
앞으로 무기가 더 다양해지면 보다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겠지요

더불어 해적도 좀 힘을 줄 때가 되었는데...
낙스처럼 해적의 날을 확장팩으로 내놓아서 공용 무기와 해적의 추가를 기대해봅니다



주요 핵심은 무기는 코스트 대비 효율이 좋은 카드라는 것입니다
대신 그 효율은 영웅의 생명력을 담보로 하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작 건질만한 내용은 없어보이지만 초보분들을 위한 팁으로 생각하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