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선술집 난투에서 벌어진 상황입니다.
  
  상대 필드 위에 7/9 버프가 된 할라질 (안개 소환사 + 야생의 징표)이 있고, 크툰의 자객으로 할라질을 노린 상황.

  선술집 난투 효과에 의해 양분 흡수가 승천한 할라질에 사용되어 할라질이 사망했고, 이어 크툰의 자객의 전함이 이미 사라진 할라질을 대상으로 발동되었습니다.

  전함 대상이 사라진 상황이니 전함이 발동하지 않을 거라 예상했는데, 로그를 보면 할라질의 기본 스텟(4/6) 만큼 크툰이 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실험이 필요하겠지만 저 상황만 보면 결론은 아래와 같습니다.


  결론 : 크툰의 자객의 크툰 버프 효과는 대상이 사망한 경우에도 발동한다. 이때 버프는 대상의 기본 스텟만큼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