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전되기 직전에 하스 접었다가 얼마전 다시 시작했는데 개인적으로 정규전은 템포도 얼법도 다 힘든 듯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어떤 직업을 상대로도 초반 손패가 지룡 등 하수인이 순서대로 잡히지 않으면 정말 힘들다는 느낌.

 

다른 법사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예전에는 무슨 덱이든 반반은 된다라는 생각이었는데 말이죠.

 

보통 덱 몇 판 돌려보면 느낌이 오는데, 드는 생각은 법사는 타직업에 비해 정말 힘들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나마 내년에 퍄퍄가 사라지면 법사는 정말 암울할 것같습니다.

 

나름 제이나가 모스트1이고 야생에선 전설도 찍었는데 정규전은 전사판이라 방어도를 미친듯이 올려서 힘들더라구요.

 

또 냥꾼도 예전엔 할만했던거 같은데 카운터가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승률이 좋지 않았습니다.

 

정규전하시는 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만 그렇게 느껴지는건지 궁금해서요.

 

덱 시뮬보면 법사로 전설도 찍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의 실력이 부족한건가하는 의문도 들고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