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오리지널 카드를 야생으로 보낼 필요가있을까요?

 

물론 몇몇 오리지널카드들은 꾸준히 덱에 들어가면서 덱컨셉을 유지하는 카드들이 많죠

 

예를들면 주문도적의 가젠잔경매인처럼

 

오리지널카드와 기본카드가 하스스톤의 덱의 상당부분을 구성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것이 아닌가 생각을 함

 

마법사의 불기둥 냥꾼의 살상명령같은 고효율의 카드들이 있으니 당연한거 아니겠음?

 

매 확장팩 모험마다 여러카드가 나와도 결국에는 쓸만한 카드들만 쓰이는데

 

알렉스트라자 말리고스 배후자같은 특정덱에 컨셉을 살려주는 대체하기 힘든 카드들도 많고

 

이러한 하스스톤의 재미와 신규유저의 유입의 기반이 된 오리지널카드를 야생으로 보낸다는거 자체가 이해가안됨

 

애초에 이번 가젯잔같은 경우로 보면 오염된노움에 1코랑 공1씩올린 하수인같은거 만들어 놓고 그걸 쓰라고하는건지

 

 

 

bb는 메타의 고착화를 이야기했는데 이 말을 더 이해못하겠음

 

지금 이렇게 대해적시대가 된건 가젯잔에서 추가된 해적들때문이 아닌가라는 생각을함

 

1코스트를 시작으로 10코스트까지 마나수정이 하나하나늘어나는 하스스톤 게임특성상 어그로덱은 하스스톤내에서 꾸준히 유지될 컨셉이라고 보는데

 

해적들로 그러한것을 극대화 시켜버리니 손패버프시킬여유없어진 떡대 사망, 비취드루는 골렘 33도 못뽑아보고 명치조각나는데 누가 다양한 덱을 하려고 하겠음?

 

조금만 아차싶으면 내가 해보고싶은 플레이하기도 전에 죽는데 떡대같은경우에도 그동안 버프로 시너지를 내려는 덱들은 꾸준히 약세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디자이너들의 실패의 책임을 다른데서 묻는건 아닌가 싶음

 

그리고 메타 고착화의 주범 스랄, 근데 스랄도 그동안 꾸준히 받아왔던 사기카드들이 모이고 모여 만들어진 덱임

 

토골(대마상) 트로그(탐연) 화염투사, 심괴(고대신) 영발, 혼소차(카라잔)  신참, 패치스(가젯잔)

 

본인들이 이런카드들을 꾸준히 스랄에게 쥐어주고 아....메타가 너무 고착화되네....이러는게 말이되는지...

 

 

 

몇몇분들은 다양성을 위해서 야생을 보내야한다라는 분들도 있겠지만 신규유저유입등등을 이유를 들며 오리지널외 확장팩 모험들의 수명을 2년으로 정해놓고서는

 

이제와서 오리지널을 야생으로 보내겠다라는 말을보니 앞으로 야생으로 가는 기간이 1년으로 짧아지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갑자기 4개 이상의 확장팩, 모험모드는 너무 많은 것같습니다. 오리지널 외 확장팩과 모헙의 합은 3개로 유지하도록하겠습니다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답답하고 짜증나는게 저번 용기병비밀요원의 블쟈직원인지 디자이너인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용기병이 사기라고해도 검바산이 야생으로 가고난 뒤에 밸런스가 맞을꺼라는 식의 말을하던데

 

제가 화나는게 이런부분임 카드들은 막 자신들이 해보고싶은거 사기같은거 만들고 어차피 나중에 야생으로 보내면 되니까~ 이런 마인드가 너무 싫어요

 

처음 정규전 야생전분리할때 야생전도 대회열고 관심을 꾸준히 주겠다면서 야생은 쓰레기통 취급하고

 

제가 잘 모르는데 이번 블리즈컨대회때 하스스톤 야생전대회 있었나요? 제가 알기론 없었던걸로아는데

 

 

 

이렇게 자신들 기분 내키는 대로 막 야생보낼꺼면 야생도 컨셉을 만들어서 구성을 시키든가 해야지

 

예를들면 지금 나온 확장팩이 낙스 고놈 검바산 대마상 탐연 고대신 카라잔 가젯잔 이렇게 많은데

 

이번달 야생전은 낙스 탐연 대마상 가젯잔으로 치러집니다 이런식으로 야생전은 정규전과 달리 매달마다 시기적으로 다른 확장팩들끼리만의 조합을 시켜서 유저들이 새로운 덱을 만들어 보도록 하든지